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뉴딜 사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동해북부선 사업과 함께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이 이뤄지고 한반도철도망(TKR)과 대륙철도망(TSR)이 완성되면 역내는 물론 동북아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통·물류·에너지 협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장관은 “(대전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170명의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임시 이주공간에 살다가 2024년부터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에 정착하게 된다”며 “돌봄 시설도 함께 입주시켜 더 촘촘한 주거 안정망을 구축하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인근의 대전역 원도심도 크게 바뀐다”면서 “청년과...
한 지역에서 하는 경제발전 PPP 사업은 도시 내 다른 여러 공동체의 집단 응원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 아마존은 원래 뉴욕시에 수만 개 일자리를 포함한 제2 캠퍼스를 제안했지만 결렬됐다. 해당 지역은 환영했지만, 다른 지역들은 민간기업 특혜라고 반대했다. 결국 아마존은 워싱턴 DC를 택했다.
PPP의 문제점도 있다. 수익지향의 민간과...
환동해권과 환서해권, 남북 접경지역 등 3대 벨트를 중심으로 ‘하나의 시장’,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는 꿈은 장밋빛이다.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으로, 남북한과 주변국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번영과 평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길, 우리의 둘도 없는 희망이자 최선의 미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남과 북은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입니다.
8천만 겨레의 공동 안전을 위해 접경지역 협력을 시작할 것도 제안합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이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IOC에...
문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동북아 철도공동체에 관한 구상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포함된 '남북간 철도와 도로 연결'도 다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문 대통령은 청두에서 유럽까지 1만여 km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가 완전히 이어지고 한반도에서 중국, 유럽까지 그물망처럼 연결되는 유라시아 물류 혈맥의 완성은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문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 일본의 인도ㆍ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반도에서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철도로 연결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에 중국이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미간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저녁 리커창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은 만찬을 갖고 한중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반도에서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철도로 연결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에 중국이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미간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저녁 리커창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은 만찬을 갖고 한중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또 "한국수자원공사에 설치될 한-메콩 수자원 공동연구센터는 메콩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메콩 미래 평화공동체 조성사업은 메콩 농촌 지역의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농촌 공동체 개발로 지역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김세호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공동대표(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29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정책세미나에서 ‘한반도 철도 주권 확보를 위한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표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위한 성공요건으로 북한철도...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이 마중물 사업을 선투자해 민간사업을 촉발하고 보행문화거리를 조성해줬다면 주민 공동체가 바통을 이어받아야 한다”며 “‘서울로 7017’이 각 지역 골목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주민이 직접 재생으로 인한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집수리·골목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의 기초 인프라를...
그러면서 “한반도 허리인 DMZ가 평화지대로 바뀌면 한반도는 대륙·해양을 아우르며 평화·번영을 선도하는 교량 국가로 발전할 것이다”며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비전도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전쟁 불용의 원칙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이 끝나지 않은 정전 상태로,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 비극이...
구축과 공동 번영을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 및 경제협력 사업을 이행하는 국가 간 협의체다.
그간 정부는 국제철도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설립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전개해왔다.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 실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UN 총회(9월), ASEM 정상회의(10월), G20 정상회의(11월)...
또 문 대통령은 여러 차례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설립을 제안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30일 판문점 회동 합의사항인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늦어지자 남북 철도 연결 언급함으로써 북한을 실무협상 테이블에 나오게 하기 위한 공개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에서나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철도 현대화 사업에...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행센터 예정지는 인근 군 공항, 북동쪽 고가도로, 서쪽 경부선 철도로 인해 고립된 일정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건축물은 생활SOC 등 기초생활 인프라,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시설 확보를 위한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