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
‘재수생’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학 입시와 사법시험 재수 경험까지 더해 스스로를 ‘재수 전문’이라고 칭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48.02%(1469만2632표)를 얻었으나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108만표(3.53%) 차로 졌다.
역시...
이어 “안철수의 공정성장, 천정배의 개혁정치, 정운찬의 동반성장과 손을 잡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며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통합 결심 배경을 두고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능하고...
가시적으로 연대 속도를 내고 있는 건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다. 국민의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민주권개혁회의와의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손 의장 역시 언론인터뷰에서 “국민의당 경선에 기꺼이 참여해 승리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단 셋이 뭉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문재인 전 대표와의 일대일 대결구도를...
복수의 야권 관계자는 손 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뒤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의장은 회견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 등과의 ‘통합경선’을 치르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단장은 "손학규 의장과 정운찬 전 총리가 얼마나 빠르게 우리와 결합해 안철수ㆍ천정배 전 대표 등과 경선을 치르느냐가 관심 사안으로 그렇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들이 국민에게 민생을 살리는 희망을 주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기획단은 통합 및 연대 논의의 진행 과정에 따라 손 의장과 정 전 총리 측의...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 인문계 전체수석 입학으로 유명하다.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의원이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에서 출사표를 던진 심상정 대표,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이와 함께 원외에선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그리고 서울대 총장까지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뛰고 있다....
박 대표는 당 밖의 덕망 있는 인사들을 모아 당내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등과 함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목표다. 외부 인사 영입에 걸림돌이 될 경선 문턱은 최대한 낮출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정 전 총리가 국민의당에 사실상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한 데 대해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상의해 공정한 필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28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다시 다짐한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설날인 이날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한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천일이 지나고 다시 설이 돌아왔지만 희생자들의...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 전 총리의 저서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엔 국민의당 소속인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전 공동대표, 김영환 최고위원, 조배숙 정책위의장, 정동영 김성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당 의원총회를 여기서 하는 것 같다”면서 “안철수 전...
서울대 총장을 지낸 그는 국정교과서 논란엔 “국론분열만 조장할 게 뻔한데도 밀어붙이고 있다”며 “현 정부는 교육철학이 왜곡돼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엔 박지원 대표, 천정배·정동영 의원 등 국민의당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당의 ‘정운찬 영입작전’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 대표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을 영입,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함께 당내 ‘대선드림팀’을 꾸리겠다며 ‘연대론’을 폈었으나, 일단은 당을 단합하고 힘을 모으는 ‘자강론’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내 수권비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당을 대선 체제로 신속히 개편하면서도 인재 영입은 시간을 두고...
박 신임 대표는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당내 유력 대권주자임을 강조하면서 “당 내에서 또 다른 분이 경선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새 지도부와 함께 여성위원장에 안철수계 신용현 의원, 청년위원장에 김지환 경기도의원도 각각 선출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그간 대표가 되면 손 전 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영입해 당내 대권주자인 안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와 더불어 ‘대선드림팀’을 꾸리고,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해왔다. 또한 그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서도 “우리 당에 들어와 경선을 하면 좋겠다”고 수차례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안 전 대표와 주승용...
그는 “안철수, 천정배를 대선 후보로 우뚝 세우겠다. 손학규, 정운찬 등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을 모셔 대선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전당대회 후 당을 신속히 대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원외 위원장과 지방의원을 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에 적극 배치하는 동시에 합리적 중도개혁세력, 개헌세력 등을 결집해 ‘수권비전위원회’를...
국민의당도 개헌특위에 참여할 의원 5명을 발표했다. 4선인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6선의 천정배 의원이 특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초선 중에서는 송기석ㆍ이상돈ㆍ이태규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간사는 김 비대위원장이 맡았다. 국민의당은 최근 ‘즉각 개헌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소속 의원들 역시 특위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에서는 보해양조의 주가급등과 관련해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출마회견문을 발표하고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천 전 대표는 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나 비박계 개혁보수신당과 연대 가능성을 열어 둬 관심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코스피...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26일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많은 국민들이 ‘이대로는 못 살겠다’, ‘세상을 바꾸자’고 울부짖고 있다”며 “‘국민혁명 완성’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자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또 “혁명 대열의 맨 앞에서 모진...
안 자시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는 “과거에는 광주 항쟁 등 광주를 중심으로 했다면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촛불혁명, 국민 혁명의 기회가 다시 왔다”며 “박근혜를 바꾸는 게 능사가 아니고,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수세력이 정당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개헌을 통해 정치시스템과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1일 “12월7일까지 국회가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을 퇴진시키고 국정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내일(2일) 계획된 탄핵소추 의결은 어렵게 됐다”면서 “1주일 정도의 시간은 정치권과 박 대통령이 이상의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