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교섭단체도 못 만들게 확실히 이번에 박살내야 한다”고 가세했다.
참여당 유시민 대표도 “이광재 전 지사가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그가 결백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이번에 이 결백을 입증해 달라”라고 가세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 국민의 명령...
무소속이었던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정세균, 천정배, 조배숙 최고위원, 이낙연 사무총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입당 기자회견 열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나라당 정권으로부터 짓밝히는 강원도를 살려내고, 이광재...
10일 민주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송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박지원 원내대표, 천정배 최고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기자회견을 갖는다.
속초·고성·양양이 지역구인 송 의원의 합류로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4·27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상대적 취약지역인 영동지역 지지층 결집에 힘을 얻게 될 전망이다.
송 의원은 15~16대 의원을 지낸 뒤 17대 총선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한나라당 역시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스타의원들 중심으로 재보선 지원단을 꾸려 후보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수도권 의원들은 물론, 지방 의원들까지 차기 총선을 의식해 표밭다지기에 나서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이 지역구인 한나라당의 한 중진의원은 올해 들어...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명박 정부를 ‘쿠데타 정권’ ‘독점탐욕 세력’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예상된다.
천 최고위원은 7일 국회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민을 억압하는 일곱가지 쿠데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토하며 ‘7대 쿠데타’를 열거했다.
그는 △공안·치안 쿠데타 △서민과 중소기업 고혈로 탐욕세력 살 찌우는 경제 쿠데타...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한-유럽연합(EU) FTA 번역문 오류는 세계적 망신”이라며 “김황식 국무총리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파면을 건의하라”고 요구했다.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은 “한-EU FTA 뿐 아니라 지난 정부에서 체결했던 칠레와 아세안 FTA에서도 번역오류 등이 발견됐다”며 “책임자 문책과 협정문 번역 오류 방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김 총리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파면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파면은 있을 수 없고 국무위원이 아니니 해임 건의는 아니다”면서도 “번역 오류와 관련해 혼란을 가져오고 국민에게 실망을 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로서 할...
특히 여야는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번역오류에 대한 질타와 함께 문책론을 제기할 예정이며, 비준 시기를 놓고는 이번 임시국회 처리를 주장하는 정부·여당과 철저한 검증과 선(先)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야당 간 치열한 공방도 잇따를 전망이다
한나라당에선 김옥이 김정훈 유기준 윤상현 이철우 정옥임 황진하 의원이, 민주당에선 천정배 주승용 최재성 서종표 의원이...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은 야권에서 온건하며 합리적인 인물로 손꼽혔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와 4대강, 미디어법 등에 결사반대하며 전투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목포가 낳은 천재, 인권변호사 출신의 4선 의원인 그는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16대 대선과정에선 민주당 의원으론 처음으로 노무현 지지를 선언하며...
차기 대권경쟁을 선언한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강경파로 돌아섰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시대가 나를 그렇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 도중 이명박 정부를 향해 수차례 ‘독점 마피아’라고 규정하며 “단순한 언어적 수사로 강성 발언하는 게 아니다. 마피아 세상을 확실하게 마감시킬 수 있는 ‘혁명’을 일으켜야...
본지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민주당 최고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손학규 출마론’에 대한 입장을 직접 문의한 결과 정동영·정세균·천정배·박주선·조배숙 최고위원은 ‘찬성’을, 이인영·김영춘 최고위원은 ‘반대’를 표명했다. 5:2의 압도적 우위가 최고위의 기류였음을 확인한 것이다. 손 대표는 더 이상 물러설 공간을 잃었고, 결국 ‘출마’라는 독배가...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본지가 민주당 최고위원 7명을 대상으로 손 대표 출마에 대한 견해를 직접 문의한 결과,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최고위원 등 5명은 찬성을, 이인영 김영춘 최고위원 등 2명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당내 경쟁자인 정동영 최고위원은 28일 기자와 따로 만나 “대표가 출마 결심을 굳히면 열심히 돕겠다고 손 대표에게 말씀드렸다”며...
박지원 원내대표가 거듭 ‘손학규 차출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최고위원 등 이른바 손 대표의 경쟁자들은 여전히 속내를 내비치지 않고 있다. 계파싸움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다만 쇄신연대가 손 대표의 출마를 강하게 제기한 점을 미뤄볼 때 공동입장을 취해온 정동영, 천정배 최고위원은 손 대표의 결단을...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강원도지사 후보 합동연설회 자리에서 강원도재정을 예를 들며 “(법안 개정시)강원도의 재정이 3조3000억원인데 2조3000억원이 줄어든다”며 “지방을 죽이고 서울 강남 땅부자를 위하는 이명박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천정배 최고위원은 “최 위원장은 (청문회 관련) 핵심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단 한명의 증인도 심문할 수 없다고 한다”며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최시중 청문회를 무력화시키려 한다. 또 다시 국민과 국회를 짓밟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최 위원장은 언론자유를 살처분한 책임자로 부동산투기 귀신, 증여세탈루 귀신, 병역비리 귀신...
오르고 있는데 대통령이 불가항력이라고 하면 국민은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라며 “과거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가 이런 식이었다면 한나라당이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지금의 물가 대란은 명백히 인재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인배처럼 변명만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도 “입법권 남용으로, 국민을 위한 입법이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법사위에서도 처리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우윤근 의원은 “정자법 개정안의 경우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하자는 데 입장을 모았다”며 “7~8일 상정하지 않고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사실상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
뿐만...
징계안에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장외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을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한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대우조선해양사장 연임로비 연루설을 제기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에 대해 “시정잡배보다 못한 허위날조”라고 인신공격성...
당내 개혁특위(위원장 천정배)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대통령 후보 선출 방식으로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고, 오프라인 투표와 함께 모바일 투표도 같이 실시하기로 했다고 김영근 특위 대변인이 밝혔다. 특위는 이와 함께 국민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고 대외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여론조사나 대규모 선거인단 투표와 같은 보완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앞서 최고위원회에서는 증세 문제를 놓고 파열음이 다시 터져나왔다.
손학규 대표와 정세균 최고위원은 “재정지출 구조개혁과 부자감세 철회 등을 통해 충분히 재원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한 반면, 정동영 천정배 최고위원은 “보편적 복지를 증세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박, 지도부가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