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앞에서 우리 군과 가족들은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46용사 유족회’와 ‘천안함 재단’이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성금을 전달한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군대로서 위국헌신ㆍ 군인본분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영웅들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뒤 "선거는 정책, 공약, 인물에 대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부여하는 민주주의 과정"이라면서 "공정 선거를 방해하는 일체의 선거 방해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천안함 피격 10주기와 관련해선 "천안함용사46분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긴다.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장병도 모두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황 대표 등 참석자들은 천안함 피격 전사 46용사 등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황 대표는 "10년 전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과 지금의 북한은 전혀 달라진 게 없다"며 "이 정권의 대북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외교안보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2013년 7월 인천시가 백령도에서 개최한 정전 60주년 예술작품 전시행사에 임 전 의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천안함 46용사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백령도 청정해역에 종북의 상징인 임 모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사를 치르는 시장"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임 전 의원은 자신을 '종북의 상징'이라고 지칭해 명예가 훼손됐고...
호국·안보 행사 홀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폭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천안함 46용사 유족회’는 24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성명서를 청와대에 전했다. 유족들은 성명에서 2010년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김영철의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정부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김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올림픽 폐회식에 파견하겠다고 전했고 우리...
안 지사는 ‘천안함 용사 7주기’를 맞아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신경전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와 국민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현충원 방문에는 같은 당 박영선·어기구·변재일·백재현·김민기·김종민·조승래 의원이 함께 했다. 남궁영...
천안함 46용사의 순국은 곧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렸잖습니까. 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서울글로리아 합창단원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음악으로, 깊은 애국심으로 추모의 정을 전하고자 합니다.”
‘순국 애국 용사 추모음악회’는 후원없이 자비로만 진행한 지 올해로 6회째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국민들에게 환기시키고자...
먼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앞둔 3월 18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심경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그룹에 입사한 천안함 유가족들을 초대해 격려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천안함 46명의 용사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천안함 사건 당시 김승연 회장은 “단기적·물질적 지원보다는 항구적인 일자리를 유가족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박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현충원내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 묘역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2010년 천안함 용사 영결식과 1∼3주기 추모식에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4주기 추모식 때는 핵안보정상회의 등 유럽순방 일정과 겹쳐 보훈처장이 박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대독했다.
올해 5주기 추모식은 국방부 훈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해마다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참배해왔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모두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참배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류우익 정정길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김효재 정진석 전 정무수석, 최금락...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추모관에도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해군본부는 지난 3일부터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관계자는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들의...
27일에는 천안함 유족들과 해군 관계자들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및 해상위령제가 해군본부 주관으로 거행된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천안함 5주기 추모음악회'가,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 이름으로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국가보훈처는...
앞서 지난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 이름으로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희생 장병들을 기리고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폭침 당시 생존 장병인 함은혁씨와 전준영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미 국제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소행임이 명백히 밝혀진 사안을 놓고 여전히 북측은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등을 포함한 5.24 조치를 해제하라고 요구하고 있죠. 천안함 폭침 5주기를 앞두고 순직 용사46인이 편안히 눈감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직원들에게 김 회장이 직접 서명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애도기간에 특별 휴가 2일도 제공했다.
한편, 행사 전 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취업 유가족들은 국립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미리 준비한 꽃과 태극기를 꽂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웅 46명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