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에 왔지만, 졸업과 함께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한파에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마땅한 소득이 없는데 주거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 씨가 본 원룸들은 보증금 1000만 원을 기준으로 월세가 50만~60만 원 수준이었다. 비슷한 원룸을 포항에선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열린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천안커뮤니티(커뮤니티장 김재우, 신부동·천안·천안법원·천안중앙·천안중앙기업금융센터)가 대상을 받았다.
성과 우수 직원뿐 아니라 고객 자산 부실화를 막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직원 등 7명도 승진 발령을 받았다. 특히 고객과 최접점인 고객상담센터 직원과 영업점 규정 상담 직원이...
코로나19로 집 밖 외출이 줄어들자 유통업계가 지역 특산물 판매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강원도와 손잡고 31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강원도 화천군의 싱싱한 산천어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구이용 산천어 선어 세트(5마리)가 1만5000원, 조림이나 매운탕으로 조리 가능한 산천어 밀키트가 1팩에 1만1000원, 밀키트 2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환자는 300~400명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01명 증가한 7만39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0명...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대신 고급 선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지난 추석에도 일시적인 선물 허용가액 상향 조정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이번 설 선물세트는 10~20만 원대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설과 대비해 20% 가량 늘려서 준비했다. 아울러 기존에 있던 10~20만 원대 선물세트에 대해서도 10% 가량 추가로 물량을 확보했다.
법인...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충주에서 2명, 청주·제천·음성·진천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 확진된 50대 A씨의 실제 거주지는 서울 강동구이다.
그는 지난 12일 사업차 충주를 방문했다. 기침·가래 증상이 계속되자 전날...
동양철관은 코로나 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코로나19의 습격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유례없는 매출 급감에 허덕이면서 문을 닫는 매장이 늘고 일자리마저 줄고 있다. 유통공룡들은 비대면 시대에 매출이 늘고 있는 이커머스로 눈을 돌렸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마저도 메스를 들이댈 분위기다.
지난해 200여개 점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롯데그룹은 이미 100여개 매장의 문을 닫고 주요 계열사 직원들의 휴직이...
방역조치 강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다만 기존 감염경로와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확진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65명 증가한 6만86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60여 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법무부는 6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 교정시설 내 총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1125명에서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 이어 서울구치소와 천안교도소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권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법무부의 교정시설 방역 실패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부분(989명)은 수용자이며, 출소자...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은 지역주민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에는 충남도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중견건설사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로 주택 규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깜짝 실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 이상인 건설사는 총 9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흥토건의 수주액은 1조3550억 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중견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을 달성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문재인 정부가 구치소와 요양원의 코로나 확산을 방치하고 있다며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새해 첫날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누적 확진자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45명이 양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6시 기준 600명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3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89명보다 76명 적은 수치다
613명 가운데 수도권이 438명(71.5%), 비수도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유행 확산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전국에서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직장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집단발병 사례 감염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0명으로 이틀째 1000명대 증가가 이어졌다.
서울 중랑구...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대리점을 통해 물품들을 사서 마련한다. 남양유업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기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이종찬 공장장은 “앞으로도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