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다스의 협력업체 금강을 경영하면서 2005~2017년 하도급 업체와의 고철 거래 대금을 부풀리고 감사로 등재된 이 전 대통령의 처남댁 권영미 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꾸미는 식으로 회삿돈 8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다스 협력사인 다온에 회삿돈 16억 원을 담보 없이 싼 이자로 빌려줘 금강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누락된 회사는 태일통상, 태일캐터링, 청원냉장, 세계혼재항공화물 등으로 모두 조 회장의 처남 가족이 대주주인 회사들이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 지분의 60% 이상을 조 회장 처남 및 친족이 보유하고 있어 공정거래법에 따라 한진 계열사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들은 대한항공, 진에어 등에 기내용품을 납품하는 등 밀접한 거래 관계를 장기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장기간에 걸쳐 처남 등 총수일가 소유 업체들을 계열회사에서 누락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지정자료를 제출한 행위로 조만간 검찰에 고발 조치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부당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조양호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황현민은 "장모님과 아내, 처남댁, 처조카 이렇게 여자 네 명을 태우고 부산을 다녀오는 길에 차가 엔진 결함으로 섰다. 갓길에 정차했다"라며 "첫 번째 고장 났을 때 엔진을 교체, 수리했음에도 차가 또 섰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장모님과 아내는 기절하고 아비규환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현민은 해당 매장과의 전화통화 내용...
이어 "A씨는 당시 검찰 조사에서 검찰이 처, 처남, 동서, 자식, 사위의 탈세 문제부터 시작해 배임, 횡령까지 수사한다고 하니까 타아스에 대한 권리만 포기하면 관련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하 전 대표가 실제 소유자라고 자발적으로 진술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회사의 소유는 누구 한 사람의 말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남편은 친정 가족과 모이면 나보다 열 살이나 많은 언니와 오빠한테 처형,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아랫사람 대하는 듯해 기분이 참 더러워요.” “어디 그뿐인가요. 우린 시부모님 사는 곳을 시댁이라 하는데, 처댁이라 부르는 남자는 없잖아요. 처가라는 말도 몹시 불쾌해요.”
성차별적 호칭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디 이 모임뿐이랴.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다만 이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금강의 자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선 공동정범죄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권 씨에게 건넬 자금을 조성하는 데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당 자금이 불법으로 조성된 자금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았을 것인데도 돈을 전달해 횡령을 방조한 죄가 성립된다"고...
진 전 검사장은 2010년 8월 대한항공 서모 부사장에게 처남이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공짜 주식을 무죄로, 대한항공 측에서 받은 특혜만 유죄로 보고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김 대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김 대표에게서 받은 주식 취득 비용 등을 모두...
당시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서모 전 부사장에게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유죄로 봤다. 특검은 "한진그룹에 대한 검찰의 내사 종결이 먼저 있었고 후에 금품요구 건이 있었다"며 "당시 재판부는 한진그룹 측이 진 전 검사장 직무와 관련해 향후에도 회사를 잘 도와달라는...
이 돈은 재산관리인이던 처남 김재정 씨를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에게 건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이 돈을 정치·선거자금, 사조직 사무실 운영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밖에 다스 법인카드로 여행경비 병원비로 사용하는 등 비자금을 포함해 총 350억 원 상당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경리직원 조모 씨가 빼돌린...
포스코건설은 1995년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을 매입했는데, 이 땅이 실제로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는 설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또 다른 건설사와 KEB하나은행은 삼호개발과 마찬가지로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건설사는 지난 2010년께 이 전 대통령 측 요구로 다스 자회사...
막내 처남이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전세 자금을 구하지 못한 게 문제였다. 아내가 은근슬쩍 한 2000만 원만 융통해줄 수 없나, 물었는데, 그는 그냥 못 들은 척해버렸다. 그게 발단이 되어 아내와 말다툼까지 가게 된 것이었다. 아내는, 그의 시댁과 처가를 대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에 관해 이야기했고, 이래서 경단녀들이 우울증을 겪는 것이라는 말도 했다. 그 모든 것을...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BBK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다스 소송 과정에 개입한 부분과 함께 청와대 직원 통해 (처남인) 김재정 씨 사망 이후 상속세 납부 방향에 대해 검토시킨 부분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 소명이 충분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추가 수사 필요한 부분은 범죄 혐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이 전 대통령이 이용하는 별장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별장은 이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회장 재직 당시 현대건설 부사장 3명과 현대 계열사 사장 3명, 처남 김재정 씨가 함께 사들인 곳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면서 “관련 인사들도 대부분 퇴직해 사실 확인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바른은 2007년 BBK 사건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故) 김재정 씨를 변호하며 이명박 정부와 특수관계를 맺었다.
이후 바른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당시 서울 광화문 일대 상인들이 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상대로 소송을 낸 사건에서 상인 측 대리를 맡았다. 같은 해 정연주 KBS 전 사장의 해임 집행 정지 신청...
이 대표는 2005~2017년 금강과 하도급 업체 사이 거래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대주주인 이 전 대통령의 처남 고(故)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거짓 장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강 회사자금 83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의 이사를 맡으며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손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씨의 처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외삼촌이다. 그는 1994년 CJ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으며 제18~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로도 언급된 바 있다.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 공백 속 CJ그룹을...
다스의 주요 주주는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은 회장과 처남 고 김재정 씨 아내다. 검찰은 그러나 사실상 실 주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다스 배당금을 자신이 관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는 등 검찰 조사에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또 검찰에서 2008년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을 때 "서울 강남...
이 대표는 2006년~2015년 금강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대주주인 이 전 대통령 처남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거짓 장부를 작성해 거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 당시 이 전 대통령이 차명으로 소유한 의혹이 제기된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다스 협력업체인 금강은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의 '숨은 사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온 곳이다. 최대주주는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다.
이영배 대표는 2008년 BBK 특검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도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과 함께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특검 조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