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배구조법 시행령에서는 책무구조도에서 책무를 배분받을 수 있는 금융회사 직원으로 임원이 아닌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를 규정했다. 감독규정에서는 ‘임원에 준하여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이 없는 경우에 한함)’을 추가했다.
대주주 변경 사후승인 신청사유도 추가했다. 현행 지배구조법은 금융회사의 주식을 취득해...
두 의원이 각각 대표의원과 연구책임의원으로 있는 '국회 AI 포럼'은 26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의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현·주호영·윤재옥 등 다수의 여당 의원들과 김영배·손명수·홍기원 등 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세미나가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여야가 함께 법안을 발의하면 정쟁 없이...
21대 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전 노조법이 책임의 입증 책임을 회사 측에 부과하려 했다면 새 노조법에는 노조원 개인에게 배상청구를 금지하도록 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노조에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아닌가. 사용자 또한 사용자의 책임을 지게 돼 있다”며 “이 법이 노조 쟁의행위에만 책임을 지게 하지 않겠다는...
그는 "사고 나자마자 바로 현장에 달려간 것이나 세 차례에 걸쳐 현장 브리핑을 한 것은 정부가 잘못 대응했던 것에 대한 경기도 나름의 타산지석이다"라며 "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첫걸음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 그리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NA 검사가 얼마나...
이날 발표자로 나선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주식 투자 인구가 1400만 명이 넘고 주식소유의 목적도 제각기인 상황에서 이사가 모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과도한 민사책임으로 인하여 이사의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은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식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는...
업계 한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은 미래 경쟁력에서 큰 힘이 될텐데, 특히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를 책임지고 조성하겠다고 한 발표가 미래 지향적”이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이번에 발표된 정책금융 확대, 인프라 지원, 세액공제 연장 등은 반도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정부 정책에서 보조금 지원...
여·야가 26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공백 장기화의 책임소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26일 의료계 비상상황에 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는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2차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임현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지낸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이번 방안은 기술환경의 빠르고 폭넓은 변화에 출연연이 유연하게 대응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율적 책임경영 체계를 실현하려는 조치이다. R&D 생태계 관점에서 종전의 추격형 체계를 고위험·고가치의 장기간 연구와 목표 변경 등 유연성이 용인되는 선도형 체계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출연연이 나아갈 방향과 제도개선 등의 실행 수단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검토 중이며, 밸류업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고 기업의 노력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기업 간담회에 이어 7월 중 코스닥 글로벌 기업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공시 의무교육과 연계하여 공시책임자와 담당자 대상 교육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오세진 랩지노믹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정희 랩지노믹스 USA 대표, 팀 리치(Tim Rich) QDx 대표가 맡았다.
오세진 상무는 “작년 미국 진출의 포석이 되는 100위권 수준의 클리아랩을 인수했고, 해당 규모 클리아랩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없는 상태”라며 “국내 유일하게 대형 클리아랩을 운영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
이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비안 측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폭스바겐 측에서 선임한다.
합작사 구성은 4분기에 마무리한다. 합작사 설립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전환사채를 리비안 주식으로 바꾸는 셈이다.
폭스바겐과 리비안은 2030년 이전에 합작사를 통해 새 전기차를 출시한다. 전기 픽업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생산해온 리비안은 신차 개발을 위한...
파이넥스 3공장 현장 책임자는 “3공장에서만 하루에 최대 5000톤의 쇳물 출선이 가능하다”며 “8주에 한 번 있는 보수·정비 기간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쇳물을 출선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개발된 파이넥스 기술은 포스코가 자랑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파이넥스는 가열이 필요한 ‘용광로 방식’이 아닌 ‘유동 환원로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존 크로크 뱅가드 액티브 운용 채권상품 책임자는 금리 인하 개시 이전에 매력적인 장기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다각화된 채권 포트폴리오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현금을 보유했다면 백미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꽤 만족스러울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백미러는 백미러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시기에...
EU 집행위의 경쟁정책담당 책임자인 마그레테 베스타게르는 “MS가 자사의 커뮤니케이션 제품인 팀즈를 자사의 인기 비즈니스 생산성 제품군에 묶어 경쟁사에 비해 부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MS는 이번 EU 집행위에서 지적된 내용에 대한 여론 대응과 무엇보다 글로벌 연간 매출의 최대 10%의 과징금을 피하기 위한 해결책을...
기조발표를 맡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저출생‧고령화 현황 진단과 국토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인구구조 변화가 분야별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국토교통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임서현 한국교통연구원...
이 노선에서 자율주행 버스는 기존 첫차(3시 57분)보다 먼저 출발(3시 30분)해 이른 시간대 시민의 출근길을 책임지게 된다.
충남 당진에서는 도심(수청동, 읍내동 일원 7.3㎞) 내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는 순환버스가 운행하고 내포신도시에는 시내버스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탑승 체험노선을 확대(14.5㎞+3.1㎞)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구역에서...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 불리는 마스터리스는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나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투자자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상가·상권 활성화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으로 해법을...
오픈서베이 황희영 대표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수많은 고객의 데이터까지 오픈서베이에 연동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앞둔 만큼 국내외 보안 기준을 모두 고려하고 보안을 강화하도록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