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사업을 통한 피해자 구제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은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에 대한 대응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며 "정기적으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불법채권추심에 대한 접근금지 등 스토킹 처벌법을 적극 적용하고 불법사금융 범죄수익추적 강화, 채무자대리인 지원사업 예산 확대, 불법사금융 관련 세무조사부터 체납‧재산추적 등을 즉시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척결 TF에 국세청 및 대검찰청 등을 포함하는 등 참석 기관을 확대하고 회의개최를 정례화(분기별 1회)하는 등 TF 운영을 활성화해...
이를 통해 불법사금융으로 빚을 진 서민들이 가족 등 제3자에게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등의 불법추심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또, 대부 계약 자체 불법성 검토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채무자대리인 선임지원 수요는 커지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채무자대리인 선임 및 부수사건 소송대리 지원건수는 올해 상반기 2549건으로, 전년(1903건) 대비 34...
이어 방문한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는 2009년 1월 개소된 곳으로, 채무자대리인 선임 신청을 하는 채무자에 대한 상담과 채무자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민생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이용, 채무위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청년, 청소년층 대상 금융교육 지원과 정책서민금융...
회생 신청인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측은 이를 두고 법원이 하루인베스트코리아와 블록크래프터스 등을 이번 사건의 채무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이날 하루 관계자들은 여전히 전체 예치금 규모 및 자금 손실 상황 등 정확한 ‘피해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회사 운영 등에 관련한 정보를 보완해 2주 안에...
바른은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음반·음원 수입에 관한 정산 구조, 음원 유통사가 지급한 선급금 중 피프티 피프티 제작을 위해 사용된 내역 및 항목에 대한 미고지, 그와 관련된 채무자 대표이사의 배임 여부 등’에 대하선 본안 소송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쟁점은 법률대리인이 심문 재개 신청을 통해 소명 기회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 농어민의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과 농·수·축산 및 산림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어가목돈마련저축장려기금출연 예산에는 315억 원,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에는 10억 원을 편성했다.
기업혁신과 구조조정 지원에는 총 30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혁신산업 육성 지원 및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자금 공급을 위해 내년도 예산 2400억 원을...
이날 법정에 출석한 하루 측 법률 대리인이 ‘자신들은 채무자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절차에 난항이 예상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하루인베스트 회생 관련 대표자 심문에는 채무자(하루인베트스)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프로와 채권자 및 채권자 측 법률대리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이에 대해 피해자 법률대리 측은 “채권자가 채무자의 모든 정보를 알 수는 없고, 알 수 있는 정보로만 회생 신청을 한 것”이라면서 “(이 부분은) 회사가 추가적으로 소명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지를 통해 델리오 측이 회생 절차와 일정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상호 델리오 대표가 20일 예정된 대표자 심문기일에...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 내 게시판에는 ‘채무자 대리인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선안내 게시기를 활용해 불법채권추심 관련 유의사항 문구를 게재할 계획이다.
총 275개 역사인 1~8호선 승강장 내 게시판에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홍보 포스터가 게재되며 1~4호선 승강장 120개 역사 내 행선 안내 게시기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활용된다.
채무자 대리인...
전체 대출상담 4만5458건 중 '채무조정 상담 신청'이 1만53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채무자 대리인 신청 1만1657건, 복지 연계 7325건, 휴면예금 조회 6792건 등 복합상담이 지원됐다.
한편, 이달 12일부터 소액생계비대출 예약 방식이 변경된다. 예약 가능 날짜가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4주...
고금리·불법채권추심으로 고통받는 피해자에 대해 4510건의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을 제공하고 추가 대출 등이 필요한 1892건에 대해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안내했다.
이처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증가하자 금감원은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특별 근절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특별 신고·제보 접수, 불법사금융...
정부가 불법 사금융 채무자 대리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 2020년(632명)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계가 추산한 피해 규모는 더 심각하다. 대부금융협회가 접수한 지난해 사채 피해 사례 6712건의 평균 금리는 연 414%에 달했다. 피해 건수와 피해자 금리 모두 전년(2933건·연 229%)보다 증가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주요 대부업체 28곳의...
지인들에게 채무를 알리고 가게와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A 씨는 불법 채권추심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채무자대리 선임을 신청했다.
정부가 지난해 지원한 불법 채권추심, 미등록대부업자 등에 대한 불법사금융 피해 건수가 총 451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01명의 불법사금융 피해 채무자들이 정부의 채무자대리인...
종합 채무조정 상담신청을 지원한다. 복지 제도는 전국 3500여 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결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계한다. 또한, 160여 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전문 직업상담사와 유선상담을 통해 취업 알선 및 면접 코칭 등과 함께 취업 성공수당 지원도 함께 운영한다.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해서는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강제동원 소송대리인단을 꾸려 피해자들의 전범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을 대리해 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조영선 회장은 “한국 정부는 현재 각 법원들에 계류 중인 강제동원 소송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이 ‘승소한다는 전제 하에’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전체 강제동원 피해자들 가운데 극히 일부에...
금융위가 2021년 채무자대리인 신청자 4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약 80%(3455명)가 지자체 등록 대부중개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를 통해 불법 사금융을 접했다고 답했다.
정부는 우선 16일부터 소비자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는 중개 사이트의 ‘대출문의 게시판’에서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없게...
가압류 결정문이 제3채무자인 방송사 등으로 송달되면 그 이후부터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료 지급이 금지된다.
모코이엔티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재판기일 동안 모코이엔티 측은 두 번의 의견서와 증거자료들을 내며 성실히 재판에 임했으나, 초록뱀이앤엠 측 법률대리인은 재판 하루 전 오후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시간 끌기로 재판에...
피해자에게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지원 제도'를 즉시 안내한다.
해당 제도에 따르면 채무자가 불법 채권추심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채권추심 행위에 대응한다. 변호사는 최고금리 초과 대출, 불법추심 등으로 입은 피해에 대한 반환청구·손해배상·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등을 대리 진행한다. 추심의 위법성...
아울러 금융당국은 대부업권의 신용공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저축은행·대부업체 등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 대해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해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등 서민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