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 대표는 “6조 원을 넘어서는 잉여현금은 15년 가뭄의 결과물”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과 함께 잉여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소 황당하게 들리긴 하겠지만 KT&G 경영진은 ‘현 경영진이 너무 잘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KT&G 임원들의 영토라 놓아줄 수 없다’, ‘잉여현금을 채권 등에...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약속의 시간’에는 ‘취약차주의 재기지원을 위한 특수채권 소각’, ‘저축은행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업계 공동 선언’이 이어졌다.
이날 특수채권 소각 행사에서는 취약차주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22억 원(약 1만 건)의 채권을 소각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중앙회장 및...
임금채권보장기금사업주부담금, 석면피해구제부담금,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체납에 따른 기본가산금이 국세(3%)의 3.3배인 10%에 달한다. 전경련은 “법정부담금은 준조세이므로 그 부과 방식과 요율 등이 조세와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껌에 대해 폐기물부담금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폐기물부담금은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의 낭비 방지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채권소각부터 교육·컨설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제공한다.
사업실패 등으로 경제적 격리상태에 놓인 소상공인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포털이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입과 소각과 무상증자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에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창업 첫해를 제외하고 코스닥 상장 이전까지 10여년간 흑자경영을 지속하면서 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670억 원의 현금과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채권과...
이를 위해 매각ㆍ소각 중심이던 재활용 방식을 열분해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부가 폐플라스틱 사업에 입법ㆍ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업계도 투자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사업을 가장 공격적으로 시작한 곳은 SK지오센트릭, LG화학, 롯데케미칼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실제 회사의 자기사채 소각 결정으로 5ㆍ6회차 전환사채 중 실제 채권자가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금액은 약 23억5000만 원만 남게 됐다. 이 중 약 36만 주(14억7500만 원)에 해당하는 사채의 전환청구가 지난달(28ㆍ29일) 완료된 것이고, 따라서 현재 채권자의 잔여 사채 권면액은 8억7500만 원(약 21만 주)이다.
전환청구권 행사 후 열흘여 만에 베셀이 빠르게...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1분기 금융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IB)·금융수지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부문에서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 관리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비상장사 투자 수익 등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1분기 말 자기자본은 5조39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40억 원이 증가했다....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 영향으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590억 원)과 은행의 법인세 환입(약 690억 원)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3249억 원 수준으로 경상적...
자사주 소각 결정
△대우조선해양, 8635억 원 규모 LNG 운반석 3척 수주
△두산, 박용만 3부자 보유 지분 7.84% 전량 매도
△지누스, 심재형 대표이사 신규선임
△미래에셋증권, 최현만·이만열 각자 대표로 변경
△SKC, 박원철 대표 신규선임
△한화생명, 3000억~5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결정
△KTB투자증권, 5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현대차...
기존 쌍용차 구주가 감자 또는 소각되면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지분 95%를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 컨소시엄의 재무적 투자자(FI)인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는 34∼49%의 신주를 취득하고, 나머지를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가 취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쌍용차는 3월 1일까지 채권자별 변제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비율...
특히 올해는 부실 채권 소각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정책금융기관(지역신보, 중진공, 기보)의 부실채권 1조7000억 원의 소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촉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실상 효력이 ‘소멸’된 채권을 소각해 6만6000명...
이어 “메리츠캐피탈도 2분기 대비 자산이 4%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내년에는 고정이하 여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하이난항공 관련 채권이 회수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의 성공적인 회수가 2022년 메리츠증권 실적의 촉매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의 채무보증 비율은 100% 미만으로...
국내 중견 건설사 한라가 총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다.
한라는 회사가 보유 중인 자사주 106만1341주를 먼저 소각한 뒤 82만 주의 전환우선주를 추가 매입해 소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소각되는 자사주는 50억 원, 전환우선주는 약 250억 원 규모다. 아울러 현금배당을 늘려 매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정 연구원은 “문제는 지금까지 3사의 배당성향이 10%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사측은 배당성향 하향과 함께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배당 축소를 동반한 자사주 매입·소각은 주주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이번 대책은 이들 기관이 10년 이상 연체 중인 미약정 채무자 총 40만3000명의 상환능력을 일괄 심사해 채권소각 대상을 분류했다.
상환능력 심사요건은 △회수 가능한 재산이 없고 △중위소득의 60%(1인가구 월소득 99만 원) 이하이며 △최근 3년간 출입국 기록이 없는 사람 등이 대상이다.
이중 시효완성 채권 등 17만3000명(9000억 원)에 대한...
EMC홀딩스가 운영하던 수처리시설 970곳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도 SK건설 몫이 됐다. SK건설은 이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활용 기술을 개발,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건설은 친환경 사업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SK건설과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는 올 1월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세 회사는 환경...
금융투자업계 32년 경력의 업계 베테랑으로 채권 및 법인영업, IB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국내 1세대 벤처투자 전문가로 지난 13년간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업계 최상위권 VC로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다.
또한...
소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구조조정과 기단 축소로 ‘몸집’이 줄어들면서 인수 비용이 낮아지자 인수 의향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타항공은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4월께 인수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생 계획안에는 체불임금과 퇴직금 700억 원 등의 지급 방안과 회생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