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미국 정부는 고인이 컴퓨터를 비롯한 많은 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창조적인 기업 경영을 펼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잡스는 떠났지만, 그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은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와 경제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애플에도 새로운 움직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최근 보도했다.
애플에...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임영진 사장 등 전 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부터 적용할 새로운 인사 제도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애자일(Agile) 조직의 팀장을 사내 공모해 직급, 연령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원급 직원이라도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되면 팀장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최근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에 오른 송승헌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도 한국기업들이 살아남을 원포인트 레슨을 갖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축적의 시간’의 저자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모방이 아닌 창조, 추격이...
사업환경 측면에서는 규제개혁과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경영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해 온쇼어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재 분야에서는 미래전략산업 인력 확충 계획을 시행하고, 해외 전문인력의 유치와 국내 전문 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제ㆍ금융 측면에서는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세액...
윤석금 회장은 “웅진이 걸어온 그 모든 과정을 이곳에 담았다”며 “젊은 사람,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화두와 교훈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역사관은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리태니커 세일즈맨이던 윤석금 회장이 창업한 과정을 담은...
SK, 혁신 화두로 새 경영시스템 구축현대차, 글로벌 권역별 전략 점검롯데, 신동빈 주재 가치창조회의재계 “경험하지 못한 상황 올 수도”
재계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 장기화, 공급망 충격, 금융 시장 불안,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속출해 생존 전략 마련에...
최태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 경영시스템 2.0'의 화두를 던지며 실질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LG그룹도 지난달 30일부터 구광모 회장 주재로 LG전자 등 주요 계열사들의 전략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권역본부장 회의를,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참여한 가치창조회의(VCM)에서 향후 경영 전략을 점검한다.
SKC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R&D∙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발기업의 홍보 지원, 환경표지나 신기술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비용 지원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운영 교육과 후속사업을 제공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사업화와 연구∙기획 역량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산업통상자원 R...
명저 ‘축적의 시간’으로 국내 기술 혁신 생태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한국 산업이 더는 모방과 추격이 아닌 창조와 개척을 통해 글로벌 선도자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강연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강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중순 부임 이후 첫 공개 강연에 나서는...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경기창조혁신센터장,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벤처기업의 빠른 스케일업(본격적인 성장가도에 진입한 스타트업)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시장 진출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등 신산업 분야 선도기업을...
26일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에서 게임 및 소프트웨어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주 52시간제와 임금 상승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소기업 11개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참석자 간 활발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SKC 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등 각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KC와 블랙야크는 각자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 개발에 협력한다. SKC는 페트(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 ‘에코라벨’과 고강도 생분해 플라스틱(PBAT), 생분해 라이멕스(LIMEX) 등 다양한 생분해 소재를 사업화고 있다. 블랙야크는 수거한 페트병을...
협약식에는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김동철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국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졸업예정자 포함)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AI·빅데이터 과목으로 구성된...
☆ 앨런 케이 명언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인 그는 상호작용 컴퓨팅 분야의 선구자다. 그가 없었다면 애플의 매킨토시, 그리고 지금과 같은 개인용 컴퓨터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발전에 이바지했고, 객체지향형(objected-oriented) 프로그래밍을...
오태석 1차관은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시 35회로 과학기술부 장관 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과기정통부 홀대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윤석열...
이정동은 “새로운 범용 기술의 등장은 기업 경영자가 가장 민감하게 주시해야 하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최초의 질문이 등장하고, 접해 보지 못한 해법이 시도된다”며 “생소한 기업이 갑자기 산업의 리더가 되고, 천년만년 갈 것 같던 기업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창조적 파괴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하다”고 진단한다.
이어 “범용 기술의 등장은...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되길 고대한다”며 “이는 임성기 회장이 평생 간절히 소망한 신약개발의 신념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임 회장이 직접 선정한 한미의 경영이념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애플, 야후, 페이팔 등을 거쳐 메타(舊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링 조직 리더를 지낸 머신러닝 전문가 이치훈 센터장(경영리더)을 필두로 30여명의 연구원들이 포진했으며, 앞으로 AI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개소식에서 CJ AI센터를 그룹 AI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동안 계열사별로 분산되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