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창원공장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연간 25만 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도 최대로 높이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시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량이 25만 대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쉐보레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창원 본사와 대전사업장에서는 제품 개발 및 R&D를 진행하고 있고, 중국 천진에서는 렌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동관에서는 광픽업 렌즈를 제조해 소니에 공급하고 있다. 필터와 광학줌 등은 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3공장을 매입해 생산능력(capa) 증설중에 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장향 매출이 급증할...
한국GM 창원공장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으로 가동을 멈춘 지 약 76시간 만이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한국GM 창원공장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24일 오전 6시께 창원시 성산구 삼정변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한국GM의 지중 송전선로 접속함이 파손된 지 약 76시간 만이다.
전기 설비 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경남 창원시도 마찬가지다. 창원시청 자료를 보면 국내 최대 첨단기계 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약 287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12만262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창원시의 동기간 평균 매매가는 1058만 원으로 경남(914만 원) 평균 매매가와 비교하면 약 15.75% 높다.
이렇듯 산업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탄탄히 받쳐주고 있는 지역에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전차 생산을 점검하고 방위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장관은 현대로템의 방산분야를 현장 확인하고, 민간 국방핵심부품을 기술집약적인 방산 무기체계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국방연구개발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방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밸브 제작을 위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500제곱미터(㎡) 규모로 지은 이 공장은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부품인 주기기와 보조기기용 밸브를 생산하게 되며,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피케이밸브의 원자력 관련 매출은 2019년...
창원에 있는 LG전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5일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앞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과 LG전자 창원·테네시 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등대공장에 선정된 바 있다.
LS일렉트릭은 발전에서 송전, 수배전까지 아우르는 전력솔루션, 산업 설비의 핵심인 인버터와 PLC를 포함하는 산업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창원과 김해에 공장 3개를 두고 내연차 부품과 반도체 설비 부품을 절반씩 생산했다. 하지만 내연차 시장 축소에 기업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2018년엔 급기야 적자를 냈다. 에스에이테크의 박상일 대표는 산업계의 대내외적인 급변을 극복하고 임가공 중심의 저수익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전환을 결심했다. 설립 10년 만인 2018년 사업전환을...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가진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러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서...
중기부는 오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가진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2022~2023년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전 중소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중기부 핵심 정책수단인...
LG전자는 자동화 공정 구축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디지털 기술을 대거 확보하고 있으며,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에서 발표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협력사에...
50주년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여기에는 △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 조성 △첨단 신산업, 법률·회계·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산단 내 진입을 위한 업종 제한 완화 △청년복합문화센터 조성 및 노후 공장 리뉴얼 등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된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문화가 융합되지 않은...
윤 대통령은 21일 울산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당시 '기업이 지방에 투자하는 경우, 그린벨트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도 "창원은 그린벨트 환경 등급이 높아 기업이 공장을 짓고 싶어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며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남과 창원 원전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창원·경남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육성'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 중심 독자노형 개발 추진
미래 원자력발전의 패권을 좌우할 소형모듈원전(SMR)의 글로벌 선점을 위한 전략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 안건을 통해 SMR 선도국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SMR은 증기발생기, 냉각재...
우선 심상정 의원이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할 계획이며, 비례대표인 강은미(광주 서을)·배진교(인천 남동을)·장혜영(서울 마포을) 의원과 여영국(경남 창원성산)·이정미 전 대표(인천 연수을) 등이 각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이 도전하는 마포을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만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광주 서을은 양향자 의원(현 개혁신당)...
감소세가 가장 큰 곳은 경남 창원시로, 2040년에는 인구가 87만6000명으로 2020년 대비 15만2000명이 감소, 증감률은 -14.9%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 구미시는 4만8000명(-11.6%)이 감소하고, 전남 순천시는 2만1000명(-7.9%)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인구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공통점은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바라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종을 북미 시장에 재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 배터리업체와의 파트너십은 굳건히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공유했다.
다만 바라 회장이 한국GM 본사와 부평, 창원공장을 방문할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