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의 창업주 이재웅 전 대표와 2대주주 롯데렌탈 간 지분 경쟁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양측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고 있으나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쏘카 측 지분 확보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달 말께부터 이달 초까지 장내에서 쏘카 주식 19만4000주(0.58%)를 사들였다.
주식 취득에는 이 전 대표...
전 상무는 1994년생으로,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장남이다.
전 상무는 신 상무와 같은 대학인 컬럼비아대를 졸업했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2021년 삼양식품 전략기획부문장을 거쳐 전략운영본부장에 올랐다. 10월 임원인사에선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삼양식품...
태양금속은 창업주가 한 장관과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테마주에 묶였다.
상승률 4위인 흥국화재우(54.51%) 역시 우선주가 차지했다. 우선주는 대부분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이기 때문에 투기성 자금이 몰리기 쉽다.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를 크게 밀어 올릴 수 있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우선주 급등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밖에...
창업주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그는 1982년생으로,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본부장·경영전략부문장을 역임했다. 2017년 BGF리테일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19년 BGF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2020년 BGF 사장으로 승진했고, 3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홍 부회장은 그동안 그룹 전반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편의점 CU의 성공적인 해외...
이번 창립 기념식 포상식에서는 창업주인 동호 강중희 회장과 수석 강신호 명예회장의 모습을 본뜬 기념주화를 제작해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91주년 기념사에서 “창립 91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창립 기념식은 창립 100년을 준비하는 첫해로 오늘의 회사를 있게 한...
박 부회장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로, 할아버지는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창업 회장이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금호타이어 부사장,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 금호건설...
케이큐브홀딩스는 김범수 창업자(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감시센터는 “회계 조작으로 케이큐브홀딩스가 4003억 원의 법인세를, 김범수 창업주가 5746억 원의 양도세를 탈세해 총 미납금은 1조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대검은 이달 초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에 해당 사건을 배당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주 수서경찰서로 넘겼다....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는 귀뚜라미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매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985년부터 5만여 명의 미래 인재에게 학업의 꿈을 이어준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김 대표는 에코마케팅의 창업주로, ‘비즈니스 부스팅’을 국내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다르는 그를 앞세워 해외 사업 공략에 힘을 싣겠다는 계산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참여형 행사 등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면서 “각 주요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업계에선 경영권 침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막을 수 있는, 경영권 방어 장치로 본다.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를 받으면서도 창업주의 의결권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날 벤처기업협회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 의향과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벤처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메가마트의 대표는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의 3남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동생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맡고 있다.
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이러한 우려들에 대해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거래소가 창업주 지분이 낮은 것을 깐깐하게 보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벤처캐피털(VC)은 복수의결권이 필요하다고 단언한다”며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캠페인, 간담회 등 많이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래소의 입장에 대해 “창업주 지분 측면에서 복수의결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보고...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설립 이후 약 40년간 134개 학교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32개 연구기관에 학술연구비를 후원했다. 또 36개 공익단체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도우며 총 398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요시히로 에시마 기업가 연구 포럼 부회장은 "경영자가 사업 과정에서 직면하는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며, 그 원동력으로 기업가 정신 및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신격호 창업주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에 대한 연구가 확대돼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브스는 "삼성 창업주 가족 외에는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으로, 2022년 12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스마트폰·TV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의 사장 17명 중 유일한 여성"이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최대 판매 업체로 성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을 비롯해 가수 지드래곤 등 5명이 입건 됐으며 재벌가 3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5),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씨 등에 대해 내사도 진행 중이다.
이선균은 오는 4일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6일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 위촉카카오 관계사 대상 준법 감시·내부통제 체계 일신할 집행기구 역할김범수 센터장 “나부터 ‘준법과 신뢰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
가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3일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편 박유천은 2019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과 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를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실제로 혐의가 드러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은퇴 선언 8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