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지점을 올해 30곳으로 확대한다.
21일 본지와 만난 문연걸 케어닥 장기요양사업 총괄이사는 “케어닥은 요양·간병·돌봄·주거까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한다. 다른 방문요양센터와의 차별점”이라며 “올해 가맹점을 30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2년 방문요양센터 프랜차이즈 창업 이후 약 500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경기도 부천에 본사와 공장을, 충남 서산과 강원도 정선에 지점 공장을 두고 김치를 제조하고 있다. 창업자 김순자 대표가 97.9%의 지분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다수의 김치 특허와 수십 년의 제조 경력으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당시 농림부)로부터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2012년에는 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지정됐다. 대한민국 명장은 정부가...
찬성론자로 나선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기술과 열정만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젊은 창업자의 의결권은 줄고, 자본을 가진 투자자의 입지는 점차 넒어지고 있다"며 "자본은 적어도 기업을 성장시킨 창업자에게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복수의결권 도입으로 인한 여러 우려 지점들은 개정안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업계에선 경영권 침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실상 경영권 방어 장치인 셈이다.
제도 도입 논의가...
이 장관은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장시키면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했다”며 “의원 시절 도입 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법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왔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올해 중기부의 핵심미션 중 하나로 복수의결권 제도화를 설정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발표한 ‘혁신 벤처ㆍ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느끼는 지점)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고, 2021년에는 고객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를 통해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2022년에는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올해에는 "구성원 모두가 자신만의 고객가치를 찾아 실천하며 그 속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하...
◇진 회장, ‘고객중심가치->고객 자긍심’으로 확장
진 회장은 23일 취임사를 통해 “신한과 함께하는 것이 고객의 자랑이 되는 것이 고객 자긍심”이라며 “창업과 성장의 기반이 된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진 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진 회장은 이날 고객 자긍심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생산·수출 등 해마다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하나 없는 절반의 성장이다. 혁신신약과 기술력 중심의 제약·바이오 선진국과 비교되는 지점이다. 이에 따라 K바이오의 도약을 이끌 바이오클러스터의 전략적 육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핵심은 ‘산·학·연·병’인데…국내는 반쪽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또 올해 경기도 파주에 품질연구소를 설립한 만큼 불량을 100% 잡아내 품질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 대표는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전, 적은 비용으로 피부과 관리 이상의 효과를 내는 화장품 등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한 지점)를 해결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SK는 2020년 6월 국내 공식 론칭 이후 소자본 창업 모델로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론칭 6개월 만에 100호점, 1년 만에 300호점을 돌파하며 배달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7월,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8월 한 달간 홈플러스 몰(Mall)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샤워효과’를 입증하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풋살장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소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 △몬스터파크 △카페24 창업센터 △팜스365 △더 스토리지 등이 그 예다.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전국 94개 점에서 234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엔 급속 충전도...
서울시립대학교는 15일 동대문문화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대학 중심의 동대문구 창업문화 성장과 지역상생형 창업 지원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대학가 재생을 위한 문화상권 활성화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돈 쓸 곳이 많아졌지만 월급은 크게 오르지 않아서다. A씨는 교촌치킨,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본죽 등 이른바 ‘프랜즈차이즈 4대장’으로 꼽히는 한 곳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출점이 까다롭지만 가게를 차리기만 하면 망할 리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명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본죽이 코로나19와...
창업 초기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의 위탁생산(OEM)을 맡다가 2006년 가정용 로봇 청소기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에코백스는 현재 중국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50%(2020년 기준)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가전 로봇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럽에선 점유율 3위 안에 들 만큼 제법 높은 위치에 올라 있다....
위워크 측은 신규 지점 확장 없이 적은 지점으로도 이룬 매출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2020년 4월 신논현점을 개장한 이후 새로운 지점을 열지 않았다. 몸집 불리기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정주 대표는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23% 늘어, 로컬 경쟁사 대비 적은 지점으로도 매출 면에서는 업계 1위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상담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는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BNK벤처투자는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맨바닥에서 두 사람이 꾸린 시나몬컴퍼니는 현재 인력규모 10명을 밑도는 소규모 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식구는 적지만 1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꾸려져 사업 추진력이 남다르다. 실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 회사는 베이비버스 뮤지컬 사업을 7월에 착수해 5개월만인 12월에 무대에 올렸다. 업계에선 그간 없던 전무후무한 스토리다. 전문가들이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