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가에게 1주당 최대 10개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해 투자를 유치해 지분이 희석돼도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복수의결권 도입을 반대했다. 그는 “아무리 우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도 약자에게 1인 10표를 주자고 주장하지는 않는다”면서 “(법 취지는) 벤처기업가들...
게이단렌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을 이끄는 창업가 출신 도요다 사장을 게이단렌 회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 모기업의 풍부한 자금력에다 국민적 지명도가 있는 도요다 사장인 만큼 게이단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이다렌은 지난해 6월 자동차산업의 성장 전략을 폭넓게 검토하는 ‘모빌리티...
약용작물 맞춤 생산과 농생명 산업 분야 스마트팜을 업그레이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략적 1차 시드머니를 유치했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농생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30대 청년 창업가다. '헴프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 간 사업화를 위해 결성된 협의체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애그유니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창사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이며,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와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741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했다.
청창사 출신 청년창업 가들은 최근 5년간 3조 6818억 원의 누적 매출 성과와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 직방과 같은...
이런 배경에서 언더독스는 지난 8년간 축적해온 창업인재 육성 노하우를 통해, 창업가의 동료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주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12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 수준의 관점과 역량, 그리고 실무를 주도할 정도의 직무 이해도를 갖춘 ‘스타트업 핏(fit)한 인재’를...
8일 CES에 나타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스타트업 부스를 둘러본 뒤 향후 5년간 일본의 젊은 창업가 1000명을 프랑스와 이스라엘 등에 파견해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도진에게 “5년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을 100개 만드는 목표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니시무라 상은 프랑스와 이스라엘 전시장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청년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6818억 원의 누적 매출과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토스’와 ‘직방’과 같은 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 청년 기술창업의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기부는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디지털전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민간주도형...
자리 잡길 바란다”며 “NFT와 토큰을 게임 콘텐츠에 잘 녹여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셀플레이는 아이디어박스 창업가 출신의 박진배 대표와 게임빌과 JCE 출신 개발진이 2022년 설립한 게임사로, 지난해 1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더하이퍼’를 비롯한 복수 투자자로부터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창업중심대학을 권역별로 지정하고, 대학별 특화프로그램 등을 창업기업에 지원해 대학 창업열기를 확산한다.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사업화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여 만드는 로컬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돼 (예비)...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제7회 커피챗 행사는 스마트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스마트 건설은 전통적 건설산업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융·복합...
“연쇄 창업경험으로 비지니스에 대한 이해도 높은 엔지니어”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은 이용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구 CTO는 연쇄 창업가로,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CTO는 최근까지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뤼이드에서 CTO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초기부터...
구는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의 청년 창업가와 벤처창업 관계자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고, 내년에도 어린이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창업교실에서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학습과 활동 과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눔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와 경험까지 갖게 된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협업기관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432개 기업을 대상으로 663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해오고 있다.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기관들과 협업해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업가만이 창업교육을 받는 시대를 넘어, 청소년과 직장인 및 시니어도 창업교육을 필요로 한다. 당장에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저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다 다르다. 청소년은 창업교육을 통해 적극적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2020년 개관하고,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에도 참여해 정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업 추진...
재단은 창업가들에게 1단계 창업교육(트레이닝캠프, 현장탐방 등), 2단계 고도화 컨설팅 및 사업비 지원 등 단계별로 지원했다.
재단은 ‘점프업5060’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창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사례집을 제작하고, 50+포털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 4년간 점프업5060을 운영하며 중장년 창업의...
전성민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은 “구조조정으로 상황이 어려워지면 에너지가 넘치고 창업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어려워지는 회사에 계속 남아 있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선 창업 열기와 증가 추세는 고용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 있는 만큼 스타트업 지원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고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