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 창립 멤버인 다그 키틀로스, 애덤 체이어, 크리스 브링엄은 회사가 2010년 애플에 인수되자 회사를 나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할 수 있는 AI 비서를 개발하기 위해 비브랩스를 설립했다.
삼성 R&D 책임자인 이인종 부사장도 빅스비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기고한 칼럼에서 빅스비를 ‘휴대전화와의 새로운...
KT는 28일 열린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5회 ‘5G 포럼’ 정기총회에서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 사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는 ‘평창 5G TF’의 수장으로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2013년 5월 창립된 5G 포럼은 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한국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롯데빅마켓 6층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가 23분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20일로 등기이사 임기를 마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신 총괄회장은 1970년 롯데쇼핑 설립 이래 46년 만, 1967년 한국 롯데 창립 이후 50년 만에 롯데그룹의 대표 계열사 롯데쇼핑을 끝으로 역사를 마감하는 것이다....
윤 회장은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추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계열사 역량을 융합해 공동영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은행, 증권을...
신성이엔지는 24일 주주총회를 통하여 지난 2016년 12월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를 합병 후 사용하던 사명을 신성이엔지로 변경하는 의안을 승인했다.
1977년 창립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을 통하여 성장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주주 및 일반 고객들에게 정체성을 알리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1997년 창립된 AG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국 34개국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상호협력을 통한 역내증권시장 발전을 목표로 매년 정기 총회 및 실무진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사장은 2019년 11월까지 ACG를 대표해 글로벌 증권시장에서의 역내 증권예탁·결제기관의 이해를 공고히 하고, 향후 ACG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 회장은 현대차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커넥티드카·전기차·자율주행차 등으로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17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미래 자동차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책임과 내실을 강조하면서도 경영 철학인 품질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최첨단 기술...
정 회장은 1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더 수행하게 됐다.
이날 정 회장은 서면 인사말로 “올해는 현대차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통해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제약사들의 올해 사장단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약품,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은 회사 기틀을 마련한 전문경영인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회사를 떠났다. 일동홀딩스, 셀트리온, 제일약품 등은 기존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을 꾀하는 모습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신약개발로 위기 극복" 약속 실천 후 퇴임
15일...
또한 창립총회 및 총회의결 의무사항을 의결하는 총회는 20퍼센트 이상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하도록 했다. 조합원의 제명·탈퇴 시 이미 납부한 납입금에 대한 원활환 환급을 위해 조합규약에는 조합원의 제명·탈퇴에 따른 비용환급의 시기・절차도 포함하도록 명문화했다.
아울러 시공자의 조합원 공급물량에 대한 시공보증금액의 상한(총 공사금액의 50% 이하)을...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일 오후 2시 울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조선기자재 협력기업들 대상으로 ‘2017년도 조선기자재 협의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구조조정의 핵심이면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사양화하는 업종에 속한 기업이 신성장 업종으로 갈아타는 업종...
안실련은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필 전 장관과 최인영 부대표(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자(전 연세대 총장), 최병렬(전 노동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안실련은 1996년 노동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창립돼 매년 100만명이 넘는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2일 정부 관계자는 “이번 연차총회는 AIIB 창립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유치하는 행사”라며 “시진핑 주석을 초청해 총회의 격을 높이고, 한ㆍ중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IIB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1차 연차총회는 작년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고, 2차 연차총회는 6월 16일부터 사흘간...
알렉산더 부총재는 “한국은 AIIB 창립 회원국이자 전략적인 인프라 개발을 통해 경제를 도약시킨 모범적인 국가로서 AIIB 회원국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며 “올해 연차총회 개최가 AIIB 회원국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15개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승훈 이사장은 “수소 연관 산업이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만기 차관은 이 자리에서 “신기후체제의 출범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앞으로 열릴 수소차 시장에도...
정 의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사단법인 '사람과 미래' 창립총회에서 "특검 수사 기간은 30일을 연장할 수 있다"며 "특검이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어 황 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했고, (요청이) 수락돼야 온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권이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했을 경우 '직권상정'이 가능 하느냐는...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큼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여성경제정책포럼을 4월 20일에 열 것”이라면서 “저출산 문제는 여성 개인에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되며 미래 국가경쟁력의 차원에서 범정권·범부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9일...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과 함께 부회장, 감사·이사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선재 KBS 보도본부장, 조복래 연합뉴스 편집인 겸 상무, 김창균 조선일보 편집국장 등 12명을 선출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 신임 회장은 1985년 중앙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해 정책사회부장, 정치부장, JTBC 개국...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설 TC 국제간사 지명, 창립총회 국내 개최 등 TC 설립초기 적극적 대응을 통해 표준화 활동 조기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표준화 역량결집을 위한 전문위원회 설립, 표준화포럼 구성ㆍ운영 등 전문가들의 표준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두 재단의 창립총회가 기획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개최시간ㆍ장소가 같고 회의안건도 일치’, ‘회의내용 중 행동묘사까지 동일’이라고 적혀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대기업에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금 총 774억 원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롯데 측에 하남 복합체육시설 건립비용으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내달라고 요구한 혐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