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주업계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수지를 모델로 내세우고 소주병과 페트 등 제품 용기에 이들의 사진을 담았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류광고 기준 변경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복지부의 방향이...
하이트진로가 영국 런던, 독일 쾰른 등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참이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아시아영화제인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처음으로 주류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제 오프닝...
하이트진로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참이슬 하나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국내 핼러윈 파티 성지로 알려진 이태원, 홍대, 신사 등 강남 일대에서 참이슬 음용자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할로윈 라벨'을 무상으로 배포한다.
하이트진로는...
‘토종 소주’ 타이틀을 놓고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의 자존심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분위기에서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제품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진로’ 출시를 통해 헤리티지 이미지를 강조하는...
참이슬, 진로와의 시너지 효과, 7월 중순 출시한 테라 생맥주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가속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가 성수기 유흥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빠른 속도로 가정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테라의 돌풍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이번에 선보이는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를 섬세하게 표현해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시킨 형태로 술자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방울잔을 선보였다. 판매 쇼핑몰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한방울잔은 총 8000개가 완판된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필라이트로 시작돼 테라로 이어지는 맥주 시장 판도 변화와 국내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과 신제품 진로 효과로 더욱 견고해진 소주 시장이 결합해 한층 시너지를 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를 발판 삼아 국내 주류 시장에서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매일 처음처럼만 사다가 오랜만에 참이슬을 사 왔다”라는 글이 공감을 얻고 있다. “처음처럼이 아니더라도 대체재는 많다”라는 댓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술집에서도 처음처럼에 선호도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업주의 설명이다. 서울 이태원 부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이모(27) 씨는 “참이슬을 처음처럼보다 더 많이 들여오는데...
테라의 빠른 성장은 기존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접목한 폭탄주 일명 ‘테슬라’의 인기도 한몫했다.
최근에는 테라가 ‘진로 이즈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활한 ‘뉴트로 ‘진로’의 매출까지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에 이어 테라와 진로를 믹스한 폭탄주까지 덩달이 인기가 치솟으면서 뉴트로 진로는 출시 두 달여만에 1000만병 판매 신화를 썼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본에서 소주 ‘참이슬’이 지난 3년간 33%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극우 성향의 일부 일본인들을 제외하고는 한국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순당은 벚꽃시즌 등 특정 시기에 일본에 막걸리를 수출하고 있지만 상시 수출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러시아 내 5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 체인 판매점 빈랩에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 대표 소주 제품들을 입점시켰으며, 모스크바 현지 마켓인 아샨 및 아시아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현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소규모이지만 지난해 소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3배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전년대비 1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요즘은 서울에서 “소주 한 병 주세요”라고하면 “참이슬, 처음처럼 중에 뭐 드릴까요”라는 답변이 곧잘 돌아온다.(‘빨간 뚜껑’은 잘 안 먹으니까).
하지만 옛날엔 수도권에서 “소주 한 병 주세요”라고 하면 묻지 않고 ‘진로’ 소주가 나왔다. 지금 같은 초록색 소주가 아니라, 약간 투명한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색의 오프너로 따는 뚜껑의 소주. 소주가...
프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릿 2019’에는 닭불고기, 튀각 등 한국의 대표적 핑거푸드는 물론, 참이슬, 딸기에이슬, 하이트, 소맥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소주바를 마련했다. 특히, 딸기에이슬은 지난 5월 수출 이후, 프랑스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인지도 확대를 위해 소주병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포토월을 적용했으며, SNS 사진 업로드...
하이트진로가 미국 뉴욕 주를 돌며 소주 ‘참이슬’을 홍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 소주업계가 출고가를 줄줄이 인상한 가운데, 3위 무학이 이례적인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무학은 ‘딱 좋은데이’ 소주를 비롯해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딱 좋은데이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3년여 이상 병당 공장출고가 1006.9원을 유지하게 됐다. 무학은 좋은데이를 앞세워 전국 유통망...
2024년 창업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 구성원 모두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테라의 인기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동반 성장 기대감도 커졌다. 테라와 참이슬을 더한 소맥 폭탄주 ‘테슬라’라는 닉네임이 소비자들 사이에 회자되는 것이 그 반증이다. 특히 테슬라라는 애칭은 전기차 네이밍과 같아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주류 유통사 관계자는 “식당에서 ‘테슬라’를 주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참이슬 물량을 늘리는...
유독 폭탄주 시장에서는 쓴 맛을 봤던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로 '카스처럼(카스+처음처럼)'과 '구름처럼(클라우드+처음처럼)'에 대항마인 '테슬라(테라+참이슬)'를 탄생시켰다.
과거 하이트진로는 '카스처럼'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 '드라이피니시'와 '참이슬'을 결합해 '디슬이'로 명명하고 주점 냉장고 등에 '디슬이' 를 삽입해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