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군장성 출신을 사외인사 혹은 감사로 영입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로, 풍산홀딩스는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사외이사였던 전진구 전 해병대사령부 사령관을 신규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후보로 올렸다.
전 법무팀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하는데 그 전에 천공의 기획안을 보고해야 하니 허모 회장과 사전 만남이 필요하다’는 지시였다고 밝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앞서 천공이 윤 대통령 관저 선정을 위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다. 일부 언론보도와 의혹 제기 당사자인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쓴 저서를 근거로 해서다.
천공이 지난해 3월 대통령 관저 이전과 관련해 들렀다는 육군참모총장 공관의 CCTV 영상이 이미 삭제됐지만, 당시 CCTV 영상이 저장됐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드디스크 존재를 처음으로 경찰이 확인한 셈이다.
앞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이달 초 자신의 저서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위관계자(김용현 대통령실...
이날 말레이시아 국방부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여승배 주 말레이시아 대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등 한국 정부 관계자와 다툭 뮤에즈(Datuk Muez) 말레이시아 국방사무차관 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말레이시아가 도입할 FA-50은 고객 요구에 맞춰 공중급유 기능과 무장확장 등 성능이 개량된 버전이며...
한편 대통령실은 용산공원과 청사 사이에서 시민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사무소 주변 담장을 허무는 등 공원 개방 준비에 한창이다.
청사 정면 울타리 바깥에 '용산 파크'라고 적힌 입체 간판을 세웠고, 시민들이 출입하게 될 14번 게이트에 '커밍 순'(개봉박두)이라 적힌 가림막도 설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처럼 올해에도 임시개방을 더...
‘대통령 집무실 뷰’ 확보를 위해 용산공원과 대통령실 청사 사이에 시야를 가리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사무소 주변 담장도 허물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당선인이던 지난해 3월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발표하면서 미 백악관을 언급하며 집무실 앞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잔디밭 결혼식도 가능케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다만 카페 위치와 상호...
"김용현·주임원사 등 사실 아니라고 확인…수사 지켜봐야"野, 국방부·공관 출입 예규·지침 내세워 출입기록 요구기록 없다고 하다 "국방부 청사는 제공, 공관은 개인동의 필요""있는 그대로를 알린 것…출입기록 근거 방식 강요할 이유 없다"
국방부는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선정을 위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천공 한남동 관저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언론브리핑에서 “남영신 총장 등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있었다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초점 맞춰서 관련자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관련자들의 조사를 이미 마친...
부 전 대변인은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3월께 천공과 김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은 3일 부 전 대변인과 해당 주장을 보도한 언론 매체 2곳(뉴스토마토·한국일보)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 내부에선 진실 규명을 위해 청문회를 추진해야...
앞서 뉴스토마토와 한국일보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증언과 발간할 저서를 토대로 천공이 지난해 3월 관저 이전을 위해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을 사전답사했다고 보도했다.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천공이 들어왔다고 보고받았다는 것을 부 전 대변인이 직접 전해 들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역술인이 의사결정에 참여했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가짜...
밀리터리테마파크는 무안역 맞은편에 위치,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 참모총장이 사재를 들여 건립한 것으로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한 실물항공기 12대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비행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도 설치되어 있다. 실제 무안은 1994년 공항개발 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한 호남지역 거점 공항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깨 천공은 당시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팀장이던 김 경호처장, '윤핵관'(윤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 모 의원과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는데 공관 관리관을 통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장제원 의원과 30분가량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보다 앞서 11월 30일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한 뒤라 두 사람의 회동은 더욱 주목받았다. 12월 21일 장 의원이 설로만 떠돌던 김장연대와 관련해 “맞선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결혼을 하라고 그런다”며 “커피도 먹어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나토 사무총장, 지원 회의 앞두고 밝혀“전쟁 결정적 국면에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중화기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독일 한델스블라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핵심이라고 말하는 차량과 대포...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통일신보는 이날 ‘대결병에 걸린 자들의 말기 증상’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새해 벽두부터 전쟁대결 망동질을 광란적으로 벌인다”며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가 ‘주저하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느니 악담으로 선창을 떼고, 뒤따라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부 우두머리들이 줄줄이 ‘작전태세 유지’를 제창하며 아랫것들을 다그어(다그쳐)...
북핵특위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전담하는 기구가 합동참모본부 내에만 있는데, 이를 대통령 차원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북핵 대응을 총괄하는 회의체를 만들라는 것으로, 국가안보실 3차장도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핵과...
윤 대통령은 ADD에서 무기 체계 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무인기·미사일 연구동을 둘러본 뒤 연구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ADD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방위사업청장, 국가안보실장, 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소집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히 응징, 보복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ADD에서 무기 체계 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무인기·미사일 연구동을 둘러본 뒤 연구원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ADD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방위사업청장, 국가안보실장, 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