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한 이들로는 참모진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천효정 부대변인,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
또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생환한 작업자 2명에게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통해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카드를 통해 “슬픔에 빠진...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 조문에 나서면서도 참모진과 함께 이 장관이 동행했다.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경질 요구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의 실책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한 경질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읽힌다.
7일 이전 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당을 위시한 참모진,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 뒤 희생자들의 사진과 그들에게 전하는 편지 등을 살피고 분향소를 나섰다. 뒤따르던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1일에도 같은 장소의...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6명의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이 함께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돌아온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윤석열 대통령은 조간신문 등을 통해 현안을 살펴본 후 별도의 참모진의 보고 등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기자들과 대면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그만큼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결과 형식도 선 '간단 인사말' 후 '질의응답'에서 선 '모두발언' 후 '질의응답'으로 변경됐다. 애초 1회부터 34회까지는 윤 대통령이 간단히 "안녕하세요...
尹 '비속어' 정치권 후폭풍으로 與 "외교적으로 연결짓지 마라"野 "외교참사, 청와대 참모진 전원 경질"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됐다. 여당은 파문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한 반면, 야당은 이번 논란을 최악의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대통령실 입장을 '거짓 해명'으로 보고 참모진 인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참 할 말이 없다. 뭐라고 말씀드리겠느냐"며 "국민들은 망신살이고, 아마 엄청난 굴욕감과 자존감의 훼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교는 국가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며 "총성 없는...
16명 평균 재산 38억원전체 고위공직자 801명 신고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229억원
지난 6월 대통령실에 임명된 참모진 16명의 평균 재산이 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이 124억 원의 자산을 신고해 대통령실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이를테면 간담회 직전 배포한 모두발언 전문 취소와 참모진의 늑장 대응 등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애초 3박이었던 뉴욕 일정도 2박으로 줄이며 현지 호텔에 엄청난 위약금을 지불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결국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욕심이 오히려 화를 불렀다는 비판만 가득한 순방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공군1호기 안에서도 참모진들과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영국 런던 시내 호텔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14시간25분 비행시간 동안 난마돌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며 "전용기 안에서...
이어 복수의 정상회담 등을 마친 뒤 캐나다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영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참모진들과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수시로 회의를 가졌으며 특히 태풍 상황 점검, 순방과 관련된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복수의 정상회담 등을 마친 뒤 캐나다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영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참모진들과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수시로 회의를 가졌으며 특히 태풍 상황 점검, 순방과 관련된 상황을 보고받았다.
하지만 이같은 인적 쇄신은 고위직 참모진이 아닌 실무진 교체로 책임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을 처음 꾸릴 때는 시간도 없고 누가 어떤 업무에 적합한지, 몇 명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정답이 없을 때였다. 100일이 지나고 나니 눈에 보여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개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일이...
전날 대통령실은 참모진 인적개편의 범위와 관련해 수석비서관도 예외일 수 없다며 “국민 관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끊임없이 보완하고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산하 비서관 2명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며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경질로 해석된다.
내부 문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비서관 1명도...
윤 대통령도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무수석실을 비롯해 일부 대통령실 인사들이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의 추천을 받았다고 알려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전에 참모진을 중폭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거리를 두며 내부개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인적 쇄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기한은 없으며 5년 내내 상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편 대상은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등 참모진들도 함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번째로 건배 제의를 했다. 추 경제부총리는 ‘당정은 하나’라는 의미로 “우리는 하나다”라고 건배 제의를 한 뒤 “대통령에게 기를 많이 모아주세요”라고 해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두 번째...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금리 상승세 편승 불법 사금융 뿌리 뽑아달라”“내년 예산, 사회적 약자 지원 줄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최근의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제에 비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밀도 있고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