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 홍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지씨바이오가 해킹을 당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지씨바이오는 10일 공지문을 올려 이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지씨바이오는 “3월 9일 오후 3시경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해커에 의한 홈페이지 공격으로 약 19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음을 통보받았다”며 “범인 검거를 위해...
소비자단체 협의회에서 밝힌 가격을 보면 지씨바이오 ‘참다한 홍삼정’이 22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19만8000원, 농협홍삼 홍삼정 프라임 17만8000원. 이마트 홍삼정 7만8000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인삼공사는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범주에 포함되는데, 이를 단순하게 식품 제조업계와 비교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며...
하지만 ‘참다한 홍삼’은 홍삼이라고 다 같은 홍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제조 방식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물 달임’ 방식으로 제조하게 되면 홍삼 전체의 영양분 중 물에 녹지 않은 52.2%의 불용성 영양분은 포기해야 한다.
이에 참다한 홍삼은 기존 제조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제조법을...
현재 ㈜참다한 홍삼에서 출시되는 전 제품군은 이러한 제조방식을 거친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TV프로그램에서 “홍삼을 물에 우려 내는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영양분은 모두 버려지는 ‘반쪽짜리’다”라며 “통째로 갈아 먹을 경우 유효성분 추출률이 95% 이상이다”고 말했다.
반면, ㈜참다한 홍삼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제조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홍삼의 수용성, 불용성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각종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항산화 요소들까지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관련해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홍삼 성분을 추출하면...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는 제조 방식은 참다한 홍삼을 비롯한 소수업체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물에 우려내는 홍삼 액기스는 물에 녹는 47.8% 수용성 성분만 얻을 수 있지만,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을 경우,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들까지 홍삼 자체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김재춘 선문대학교...
이러한 제조 방식은 참다한 홍삼을 필두로 일부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다.
홍삼을 그대로 넣어 갈아 만들 경우,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들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채소나 과일을 우려낸 물을 마시는 것과 통째로 갈아 만든 것을 마시는 차이라 할 수 있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한 대표는 “답답하고 비통하고 참다한 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개성공단 사태가) 석 달이 다되가는데 아직까지 피부에 와닿는 것은 없다. 정부에서는 지원이라고 하지만 그 금액은 699억원 수준이며 이것도 결국 대출이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가장 안타까운 점으로 꼽았다. 그는 “(입주기업인들은) 정부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