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CJ온스타일이 3월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도입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택배 근로자와 소비자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만든 택배 박스다. 착한 손잡이...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대표 사업인 ‘성과공유제’는 수ㆍ위탁기업 간 신기술 개발, 원가절감 등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식으로 공유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은 성과공유제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봄에코텍은 ‘제주도 특화형 경량형 조립식...
일명 ‘착한 투자’로 재무 성과도 고려해 투자한다.
SK㈜는 △사회 문제 해결 의지ㆍ성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셜 벤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 투자 역량을 갖춘 구성원들이 임팩트 투자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SK㈜만의 ESG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도...
자상한 기업은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거래 관계를 넘어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기술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ㆍ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이다.
그동안 ‘자상한 기업’은 분야와 관계없이 이들의 강점과 비결을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공유했던 방식이었다. ‘자상한 기업 2.0’은 시의성 있는 중점분야를 미리 정해 자상한 기업을 선정하고...
매년 1월에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는 글로벌 기업들이 신제품·신기술 등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글로벌 리더들의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근미래 산업의 큰 흐름을 알아보고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불문 관심을 갖는 최고의 비즈니스 포럼이자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는데 참가팀에도 변화가 있었고 전체...
SKT는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팩트업스는 ICT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 또는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을 지칭한다.
이 프로그램 중 2019년 ‘임팩트업스’ 1기는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생각한 착한 재활용 소재를 의류, 액세서리 등에 적용했다.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인 ‘플러스틱 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러스틱은 플러스와 플라스틱의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다. K-rPET 재생섬유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제품에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하지만 ‘착한 투자’의 승리로 보기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통상 ESG 등급이 높은 정보기술(IT) 기업이 코로나19 수혜자로 떠오르면서 ESG 투자 성과도 좋아지게 된 ‘착시효과’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후 ESG펀드에 6423억원 규모의 돈이 몰렸다. 최근 3개월 새 6701억원이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통ㆍ식품업계 제품들이 ‘착한 포장지’로 갈아입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기후위기 문제가 대두하면서 산업계에 ‘ESG’ 바람이 거세게 불자 유통ㆍ소비재 업계는 착한 포장지와 용기로 교체하기 위해 제지사와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개발에 나서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일회용컵 전면...
KB국민은행은 기술원의 녹색경영기업 금융지원시스템(enVinance)을 통한 기업의 환경성 평가등급을 제공 받아 우수 기업에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ESG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착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해 기업의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CJ제일제당은 PHA 양산 능력을 확보한 전 세계 극소수 기업 중 하나로 SKC, 우성케미칼 등 최고의 패키징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협업했다.
CJ제일제당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지속 확대한다. 연내 인도네시아에 5000톤 규모의 PHA 전용 생산 시설을 구축한 뒤, 일부 제품의 포장재를 PHA 소재로 교체하는 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정양호 KEIT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양호 원장은 이번 착한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선결제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평소 본인이 자주 찾는 KEIT 대구 본원 인근의 식당을 직원들과 방문하여...
후후앤컴퍼니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와 맞서는 ‘착한’ 기업이지만, ‘수익성’이라는 과제는 몇 년째 쉽게 풀지 못하고 있다. 2016년 기준 후후앤컴퍼니의 당기순손실 규모는 11억9000만 원이었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8억9000만 원, 1억2000만 원, 3억7000만 원, 26억8000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이 때문에 법인 설립 뒤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는...
사또밥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 환경 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됐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친환경 패키지 여부는 사또밥 제품 뒷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주요 대책은 총 6조7000억 원 규모의 버팀목자금,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70%) 연장,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속 집행, 사회보험료와 공공요금 유예·감면 조치 등이다.
아울러 서비스산업의 비대면·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전환 산업 육성 및 수요 확대방안(가칭)’을 연내 마련하고, 2025년까지 중소기업 1350개사를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을...
GS리테일이 블랙야크와 제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을 원료로 기능성 의류 및 등산용품을 생산하는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자원 재활용 우수 기업이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GS25,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점포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점차 확대 설치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수거된 페트병을...
허 회장 발언 이후 GS그룹은 친환경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 ‘The GS Challenge’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바이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나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스타트업을 찾고 육성한다는 게 GS그룹의 계획이다. GS그룹은 저탄소ㆍ친환경 기조에 맞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