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DF2 운영사 신라면세점 “적극 검토”롯데·신세계·현대免도 군침…검토 착수
내년 4월 만료되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부문 신규 사업자 선정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업계가 입찰 신청 검토에 들어갔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구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김 내정자는 이날부터 인사청문회 관련 내용과 서류를 보고받고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현안은 산적해 있지만, 현재 정족수 5인 상임위 중 이상인 부위원장만 남은 1인 체제로 사실상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당장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한 34개 사업자와 141개 방송국 재허가, 심사를 의결이 방통위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앞서 EU는 지난달 초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가입 협상 개시' 권고를 바탕으로 이번 정상회의에서 협상 개시에 대한 27개국 간 잠정 합의를 끌어내 본격적인 협상 준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헝가리는 이와 관련해 "시기상조"라며 반대하고 있다.
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면서도 친러 성향으로 분류되는 헝가리는...
어제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주요 골자는 교통대책 수립 시기를 앞당기고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된 지 4년이 지나 만시지탄의 감도 없지 않지만 뒤늦게나마 맥을 짚고 개선을 시도하는 점은 다행이다.
정부는 우선 신도시 지구 지정 후 평균 2년이...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실현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가 1~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주택공급이라는 목적 아래 체계적 교통대책은 부재했다. 신도시 개발 이후 철도·광역도로 등이 차례로 신설됐으나 주민...
문체부에 따르면, 콘텐츠 저작권자인 MBC가 5월에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에, 7월에는 MBC를 포함한 저작권자들이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문체부는 부산경찰청과 한-인터폴-인니 간 국제공조 회의를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 협력해 피의자의 범행 입증을 위한 추가적인 수사 단서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
앞서 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1차 혁신위 회의를 연 뒤, “저부터 먼저 희생하며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며 자신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대신 내년 총선에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해당 제안이 있고 난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의 혁신위 활동이 인...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4일 열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철도시설 설치상태 및 열차운행체계의 점검과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달 열차운행과...
차세대발사체 공동 설계·총괄 주관 제작 등 역할 수행할 체계종합기업 선정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관할 체계종합기업 입찰 절차를 3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저궤도 대형 위성·정지궤도 위성 및 달 착륙선 발사 등 국가 우주개발 정책 수행을 위해 개발되며 누리호와 비교해 수송 능력이 대폭 향상될...
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 시작전임 정부 정책 대거 폐기 착수
크리스토퍼 럭슨(53) 뉴질랜드 국민당 대표가 27일(현지시간) 42대 총리에 공식 취임하면서 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가 다시 시작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에게 취임 선서를 했다. 영연방인 뉴질랜드는 국가 수반인...
중국 베이징시 공안당국은 중즈그룹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중즈그룹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디폴트 사태에 현재 총자산과 부채원리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며 자산이 채권과 주식 투자에 집중돼 있어 존속 만기가 기고 처분이 어려워 회수 가능한 금액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효과가 미미해 사실상 디폴트 위기임을...
이번 회의는 최근 ‘파두 사태’로 촉발된 IPO 관련 논란 등에 대해 현행 상장 프로세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IPO 시장은 그간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나 최근 상장 직후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샤넬코리아에 대해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샤넬코리아는 백화점 매장 방문객들에 대기 번호를 받으려면 개인정보를 기재하도록 요구해 논란이 됐다. 회사 측은 대리구매를 방지하기 위해서란 이유를 밝혔지만,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개인정보위가 조사에 착수한 결과...
김소영 위원장은 “카카오 관계사들이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해당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 “연말까지 위원회가 선정한 아젠다에 대해 논의를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카카오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속도를 중요시하며 빠른 성장을 추구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정부는 22일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의 종료 직후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9월까지 마약류 사범 단속은 2만230명, 압수량은 822.7kg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45% 증가했다.
정부는 내년 마약류 대응 예산안을 올해(238억) 대비 2.5배 확대한 602억 원으로 편성하는 등 마약류 확산 대응에...
주스 과즙 함량 낮추기 등 ‘스킴플레이션’도 성행기재부 실태조사 착수…업계 “지나친 개입 부작용” 우려
식음료업체들이 물가 안정을 압박하는 정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용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슈링크 플레이션(shrink flation)’, ‘스킴 플레이션(skimp flation)’ 등 꼼수 인상이 점입가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식품...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1년 발표한 '2030 NDC 상향안'의 감축 목표가 비현실적이고, 각종 시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상향안’ 수립체계의 적정성과 주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감사에 착수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률 목표를 기존 2018년 대비 26.3...
인요한 “5호 혁신안 키워드는 ‘기초과학’”與혁신위, 대전 카이스트 방문…R&D 거버넌스 개선방안 논의박정하 “혁신안들 다소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 있어”
혁신안을 둘러싼 당내 찬 기류가 노골화되고 있지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다음 안건 마련에 착수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5호 혁신안의 키워드를 ‘기초과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월 몽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출범한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첫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수석대표인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과 외교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몽골 측에서는 잠발 간바타르 광업중공업부 장관 등...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식사비 한도 완화를 검토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지만, 정작 해당 법안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법 감정'과 김영란법 취지 훼손 등이 이유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란법 규제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권익위가 이같은 우려를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