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릭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항암 신약후보 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앱클론은 스위처블 플랫폼 기반 고형암 CAR-T 치료제 기술이 도입된 ‘AT501’과 어피맵 이중 항체 기술이 도입된 ‘AM105’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AT501의 발표는...
차세대 면역증강제 개발기업 프로지니어는 비임상CRO기업 HLB바이오스텝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지니어는 면역증강제 플랫폼 프로롱(ProLNG) 기술을 바탕으로 고형암 타깃 항암 병용치료제와 림프종 항암백신을 개발 중이다. ProLNG의 항 바이러스 특성을 활용한 바이러스 백신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면역치료제와...
올해 선정된 10대 기술에는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플랫폼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표적 항암백신(레드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육종(그린바이오) △바코드 미생물(화이트바이오) 등이 포함됐다.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은 수십만 개 이상의 DNA/RNA 분자에 담긴 염기서열 정보를 보다 길게, 높은 정확도로 해독하는 기술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인공지능(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AI Therapeutics)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연구해온 프로젝트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해당 과제는 JW크레아젠이 항암 분야의 AI 기반 R&D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큐어에이아이와 2030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연구해 왔다.
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기반의 CAR-NK 세포치료제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자체...
창립 후 약 1년 만에 팁스(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체개발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한미그룹이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PD-L1/4-1BB BsAb)’의 임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BH3120 임상 시험은 글로벌 임상 연구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13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H3120을 평가하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약물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가 대표 주자다. 지난해까지 누적 13건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고, 누적 계약 규모는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설립 18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국내 종합 식품기업 오리온과 깜짝 딜을 성사시킨 것. 오리온은 총...
박셀바이오는 작년 11월 고형암에 대한 이중표적 CAR-T 치료제 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지난달 CAR-MILs 다발골수종 치료제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며 BCMA Vax-CARs 플랫폼 기술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르면 올해 안에 새로운 파이프라인 임상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2021년 11월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 협력을 강화하면서...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항체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물성을 지녀 항체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단일가닥 핵산물질로 3차원 입체구조를 이뤄 표적을 감싸듯이 개발하는...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표가 말하는 차세대 ADC의 핵심은 페이로드(약물)다. 이전까지는 ADC에서 페이로드의 독성이 강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2022년 TMEkineTM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를 동아ST에 기술 이전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합성 신약 면역 항암제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했다. 올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linker-payload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마무리함에 따라 개발 중인 혁신신약의 임상 진입과 함께 차세대 신약 플랫폼...
특히 독감 백신 ‘mRNA-1010’,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mRNA-1345’, 독감·코로나19 콤보 백신 ‘mRNA-1083’,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mRNA-1283’ 등 4개 백신은 202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모더나는 2028년까지 항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15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 전략을...
한편,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BL503, ABL111, ABL103 등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어 이들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ADC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Antibody)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Drug)을 결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치료 기술이다. 최근 화이자, 머크, 애브비, BMS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ADC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수십조 원 규모의 빅딜을 진행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ADC...
ADC 치료제 개발로 시장 선점, 앞서가는 글로벌 제약기업
ADC 치료제 기술은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암세포 사멸 활성 효과를 이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 중 하나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특정 표적 항원과 상호 작용하는 항체에 세포독성을 가지는 저분자 약물(항암제)을 화학적 링커를 통해...
노아바이오텍은 2019년 설립된 미생물 및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2만여 종의 미생물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시피 주립 대학과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교수 등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항생제 효력증대 및 내성 극복 플랫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아바이오텍과 파트너로 연구를 함께할 수...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차세대 항암제 ADC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링커 기술을 통해 약물과 결합한 의약품이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DC는 항암제 시장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