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판 공정을 잘 구현하는지가 핵심 수율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연구원은 “일본 ‘Mitsubishi Electric’이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에 탑재되는 차세대 레이저 다이오드를 내년 1월부터 양산한다고 밝힌 점도 실리콘 포토닉스(CPO) 시장 개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글라스 기판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면서 “일본 TOK에...
리튬메탈 배터리 기업 SES AI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올인 온 AI(All-in on AI)' 전략을 19일 발표했다.
올인 온 AI 전략은 제조, 안전, 과학 분야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제조 품질, 개발 속도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전을 위한 AI (AI for...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가 자체 mRNA-LNP 기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연구·개발(R&D)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 구사를 통해 mRNA-LNP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 췌장암과 특발성 폐섬유증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이를 위해 △고성능 아라미드 △고강도 탄소섬유 △내극한 해양 수산섬유 △해외 의존 중인 환경용 첨단 섬유 △차세대 전자통신 섬유 등 첨단 산업용 섬유의 핵심기술을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를 운영해 유망제품과 기술 발굴을 진행하고, 산업용 섬유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가상 계측 품질ㆍ사용자 편의 동시 개선SK하이닉스 식각 공정에도 확대 도입
가우스랩스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Panoptes VM(Virtual Metrology)'의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측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생산 공정별로 제대로 충족됐는지 측정하는 작업이다.
Panoptes VM은 장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혁신공정 사업은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위해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이다. 2025년까지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IVid) 개발을 통한 신시장 창출, 기술 초격차, 초저원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됐다.
사업 출범 이래 롤러블, 스트레처블 등 다양한 폼팩터에서 세계 최초‧최고 기술이 개발됐다....
유 원장은 “대만은 신주시에 TSMC, 미디어텍 등 기업들뿐만 아니라 유수의 대학교들도 한데 모여 있다”며 “기업들이 반도체 전공 학생들에게 설계와 공정을 자유롭게 진행해볼 수 있도록 자사의 생산설비를 빌려주는 등 지원 시스템이 끈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스트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에 대만 출신 유학생은 없다. 그만큼 대만이 국가 차원에서...
큐로셀 ‘안발셀’, 식약처 신속처리 대상 지정
큐로셀은 자사의 차세대 키메릭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인스코비는 지난해 지분을 투자한 차세대 이차 전지 소재 실리콘 음극재 파우더(SI Powder) 기업 나노실리콘이 연달아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에 성공, 1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5.5배 이상 급등해 3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나노실리콘의 2대 주주(지분율 22.4%)로 추가 투자 유치에 힘입어 이차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백랩 공정 등 패키징 기술 최적화두께 약 9%↓ㆍ열 저항 21.2%↑'마하' 칩에도 LPDDR D램 탑재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얇은 저전력 D램(LPDDR) 양산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전력·고성능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차세대 기술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이번에 최 회장이 살펴본 HBM 생산 라인은 최첨단 후공정 설비가 구축된 생산 시설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곳에서 올해 3월부터 업계 최고 성능의 AI용 메모리인 5세대 HBM(HBM3E) 8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차세대 HBM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제품을 올해 3분기 양산해...
다만 최근 결함 문제 등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 출시가 미뤄지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메모리 기업의 HBM 공급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가 최근 블랙웰의 최고 사양 제품인 ‘GB200’ 생산 과정에서 결함을 발견해 고객사에 납품 지연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GB200은 엔비디아의...
SK하이닉스, 이규제 부사장 인터뷰 공개발빠른 TSV 기술 개발로 HBM 시장 우위MR-MUF에 하이브리드 본딩 등 기술 개발 박차
SK하이닉스가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과 관련해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HBM 1등 성공신화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5일 뉴스룸을 통해 패키징(PKG) 제품개발 담당인 이규제 부사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이차전지, 태양광 장비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화 모멘텀 부문은 차세대 소재·전극 공정 장비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규 수주를 지속할 계획이다.
2분기 수주 현황은 이차전지 장비 2400억 원, IT솔루션 장비 64억 원, 태양광 장비 17억 원 등이다.
한편 ㈜한화 모멘텀 부문은 7월 1일 자로 ㈜한화에서 물적 분할돼 한화모멘텀으로 출범했다.
NHN클라우드는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제로트러스트 체계를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체계를 통제하는 역할로 네트워크 방화벽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의 제로트러스트 체계는 검증된 기기만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엔드 포인트 인증과 상시 네트워크 보안, 비정상적 접근에 대한 실시간 감시와 대응 연계 시스템...
복지부는 2020년 4월 컨소시엄 사업단과 약 1270억원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장기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업기간은 2020년 4월 23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로 4차에 걸쳐 시스템을 순차로 개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의 핵심 내용이 담긴 2차 개통이 당초 2022년 1월로 예정됐지만, 시스템 공정 과정이 지연되면서 3차례 연기된 끝에 계획보다 8개월 늦어진...
속도 60%ㆍ효율 50% 이상 향상FHD 영화 300편 분량 1초 만 처리
SK하이닉스가 30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 구현된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 제품인 GDDR7을 공개하고, 3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GDDR은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이다.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특화한 규격으로, 3-5-5X-6-7로 세대가 바뀌고 있다. 최신...
연천 생산시설은 차세대 스마트팜 설비를 기반으로 최적 환경 조성 및 공정 자동화 과정을 통해 신속한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기술은 기존 원전, SOC(철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확보한 제어계측 기술에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스마트팜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우리기술의 스마트팜 설비는 AI가 지능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내부 환경의 온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