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DB손보 관계자는 "예실차(예상과 실제 차이) 이익이 감소한 데다가 자동차 운행량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보험금·사업비 등 자금이 빠질 것으로 추산한 규모와 실제로 발생한 지출 규모의 차이를 말한다.
CSM 상각 규모는 67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사고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76.3%의 손해율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2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지만, 코로나 이전에 비해 양호한 수준으로 안정적인 손익을 시현 중이다.
일반보험은 보험손익 1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이는 특종ㆍ해상 보험의 시장...
장기보험 손해율 역시 82.2%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86.1%에 비해 3.9%포인트 줄었다. 또 일반보험은 64.6%, 자동차보험은 79.1% 등을 기록했다.
예실차 비율은 1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상반기 예실차 비율은 +3.9%로, 이는 보수적인 계리적 가정 하에서 정확한 CSM 산정이 이지고 있다는 뜻이다. 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 변수 생기나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악화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기대됐던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
진료비 관련 통계와 데이터도 부족해 보험료 산정과 손해율 관리도 어려워 상품개발 등 시장확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저가와 최고가 병원의 차이가 크게는 10배, 항목에 따라 지역별 평균도 약 2배 가까이 벌어졌다. 같은 지역에서도 진료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은 시행 즉시 적용하되, 보험료 할증은 손해율이 좋지 않은 영세 업체의 부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이륜차 시간제보험도 확대된다. 파트타임 배달노동자의 시간제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판매 보험사를 확대(2021년 2개사→현재 6개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작년 서울 수도권 폭우에 직격탄5월 차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침수 피해 예방 비상팀 운영 가동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다수의 침수차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나오면서...
올해 들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손보사들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4대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1~4월 누적손해율은 평균 76.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022년에도 실손보험의 적자가 지속 중이나 발생손해액에 비해 보험료 수익이 더 많이 증가하여 보험손익 및 손해율은 전년인 2021년에 비하여 개선되었다고 하며, 2021년 실손보험의 보험금이 가장 많은 비급여항목은 도수치료(14.7%)이며 다음으로 조절성 인공수정체(11.7%), 체외충격파치료(5.7%)의 순서라고 한다.
금융감독원은 경찰청·대한안과의사회와 함께 백내장...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일상 회복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하며 75.9%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보험손익 5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이는 특종·해상 시장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라 일반 보험수익이 늘었고, 매출 확대에 따른 경과 보험료 증가와 고액 사고 감소로 하락한 손해율에서 기인했다.
1분기 투자이익률이...
이어 "대표적인 예로는 실손보험의 손해율 가정이나 무ㆍ저해지 보험의 해약률 등이 있다"라며 "이외에도 금감원은 자의적 판단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추가로 조사해 중요도 순으로 세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험회사가 낙관적인 가정을 설정할 경우 초기에는 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간이 경과됨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 및 장기보험 손해액 개선세가 지속된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됐다.
KB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2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57억 원 증가했다. 이는 조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할부금융 중심의 금융자산 수익률 개선 및 비용효율성 강화 노력에 따른 신용카드수수료 이익 증가에 기인한...
금융감독원은 손해율 안정세가 지속되면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동시에 개선된 데 힘입어 전년 3981억 원 보다 799억 원(20.1%) 증가한 478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손해율은 81.2%로 전년(81.5%)보다 0.3%p 하락했다....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월 대비 개선됐다. 손해보험사 '빅5' 모두 손해율이 80% 밑으로 떨어졌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8.3%로 지난해 같은 기간(78.7%)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다. 이들 5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90...
보험영업이익이 장기보험 신계약 증가 및 손해율 하락 등으로 개선됐고, 투자영업이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개선됐다. 수입보험료는 252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조6000억 원(10.8%) 증가하며 영업 성장세를 지속했다.
생보사는 132조 68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조 1379억 원(10.1%) 증가했다. 저축성·퇴직연금·보장성은 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한 사고율 하락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 채널(CM) 규모는 대략 40% 이상으로 8~10조 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중 수수료를 최대 4%로 계산하면 연간 4000억 원이 수수료로 지급될 전망이다. 플랫폼업체는 상품 비교 서비스를 해주는 명목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할까 우려"정책 변경 따른 사고율 모니터링 해야"
정부가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를 결정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실시된 이 정책으로 손해율이 크게 개선돼 손보사들의 실적 상승에 도움을...
대체부품 인증제가 도입된 이유는 수입차의 순정부품 공급가격이 국산차에 비해 매우 높아 소비자 부담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에도 악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대체부품의 사용이 활성화되면 차 수리비 가격이 안정시키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부담 역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 대체부품 인식 제고와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에...
실손보험의 경우, 현 수준 유지 시 향후 5년간(2022~2026년) 누적 위험손실액이 30조원에 달하고 위험손해율은 2022년 133.6%에서 2026년 147.3%까지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금융당국도 보험사기법 통과를 적극 지원하는 상태다. 또 다른 정무위 관계자는 “보통 법안 통과를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설명을 오는데 이번에는 금융감독원까지 와서...
금융권 관계자는 “이전에는 임원 성과급 현황만 제출했는데, 일반직원들의 성과급까지 제출하라고 해 우려된다”며 “보험사는 단순 이자장사가 아닌, 코로나19 이후 자체 체질개선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등으로 호실적을 냈는데 성과급 지급이 왜 문제인지 억울하다. 민간회사의 일반직원 성과급까지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지나친 관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