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차량용 MLCC·카메라·기판·조명, 자율주행 센서 등이 해당한다. 공급망 재편과 함께 리쇼어링 또는 니어쇼어링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로봇, 자동화 설비, 전력 인프라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우리 기업들의 약점인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TV 플랫폼,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독...
23일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32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으로 각각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11.5%, 16.3% 상회했다”며 “차량용 카메라‧렌즈와 헤드램프 매출액은 각각 630억 원, 423억 원을 기록했는데, 옵션채택률 상승과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당시의 미납물량이 반영되면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고 했다.
양...
차량용 충전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간 매출액은 1조2975억 엔(약 11조2000억 원)으로, 파나소닉홀딩스 전체 매출액의 약 15%를 차지했다. 파나소닉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 5개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파나소닉은 그동안 주력 계열사를 매각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2019년 이후 감시 카메라, 반도체...
분할된 차량용 카메라 반도체 기업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고성장 전망. 넥스트칩은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제품 보유
중단기적 실적 부진 불가피. 향후 ADAS SoC 성장 여부가 가장 관건
백종석 한국IR협의회(리서치
◇KB금융
일회성 손실에도 견조한 실적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0원 유지
정태준 유안타증권
◇POSCO홀딩스
낮아진...
삼성전자의 차량용 이미지센서가 제네시스 GV60에 탑재되면서 두 그룹의 협업이 본격화했다. 이후 현대차는 삼성전자의 차량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 ‘엑시노트 오토 V920’을 채택했고, 이달 초에는 삼성전기가 현대차·기아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서라운드뷰모니터(SVM)용 카메라와 후방 모니터용 카메라를 공급하기로 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이번에 공급하는 SVM용과 후방 모니터링 카메라는 차량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표시하는 주차 지원 시스템에 적용되는 카메라다.
삼성전기는 렌즈 접합 부분에 특수 공법을 적용해 불필요한 빛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제품의 발수 성능 유지 시간은 기존 출시된 제품보다 약 1.5배 긴 약 2,000시간 이상으로 업계 최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차량용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오토 1H1'을 전시한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프리미엄 IVI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차량 내 여러 화면에서 고화질의 멀티미디어를 재생하거나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다. 기존의 서라운드뷰 또는 후방 카메라용 '아이소셀 오토 4AC...
직진 신호로 바뀌었음에도 직각 방향에서 무리하게 진입하는 차량이 있으면 교차로에 달린 카메라가 이 상황을 중계해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하는 통합제어기는 차량 외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텔레매틱스제어기(TCU)는 차량 뒷면에 부착하는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샤크안테나’ 형태로 달려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납작한...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모터ㆍ인버터 감속기 관련 기업 △현대모비스 △LG전자 △HL만도를 포함해 △삼성전기 △대주전자재료 등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관련 종목, 카메라모듈ㆍ라이다와 관련한 LG이노텍 등에 투자한다. 이밖에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고영 △비에이치 등의 차량용 전장 부품 관련 기업 20종목을 편입한다.
김 본부장은...
연필로 직접 스케치하는 아트 드로잉 기법으로 차량용 통신모듈,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등 LG이노텍의 주요 제품들을 소개한 스톱모션 영상이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양한 기기에 탑재돼, 우리의 편리한 일상을 책임지는 LG이노텍의 혁신 부품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LG이노텍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팀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하이엔드(고사양) 차량 중심으로 확대해 온 결과다. 하만은 디지털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공간)과 카오디오 중심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SW) 등 정보통신(IT) 기술 역량과 접목해 차량 기능 연동과 외부 디바이스 확장 등 차량 내 탑승자 경험(ICX) 분야의 핵심 역량에서...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 여파로 인한 전방 IT수요 약세가 지속해 수익성이 감소했다”라며 “그런데도 스마트폰용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 증가, 차량 조명모듈 및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용 파워 부품 공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고객사...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이 LG디스플레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했다.
장덕현 사장이 올해 초 “앞으로 자동차 부품회사로 봐달라”고 언급한 만큼 전장 부문에 집중하는 삼성전기의 성과 여부도 주목된다. 삼성전기는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제2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로...
카메라 센서에 흠집이 났을 때도 자가 복원을 통해 오작동이나 미인식 등의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이후 기술 개발을 통해 차량의 외장과 그릴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투명 태양전지 기술도 공개했다. 현재 차량용 태양전지는 불투명해 루프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한다. 그러나, 현대차가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태양광 소재 페로브스카이트를...
전기차 경량화 추세에 내연기관 차량용보다 5~6배가 비싼 전기차용 FPCB 적용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용 제품 공급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룬 뉴프렉스는 전기차 FPCB가 다음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뉴프렉스는 3분기 말 전기차 배터리용 FPCB의 양산을 시작한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를...
리본카는 직영 중고차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 260가지에 달하는 차량 정밀점검으로 침수차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차 구별을 위해 차량용 내시경 카메라로 기존에 점검이 어려웠던 부분까지 정밀 진단하며, 점검 결과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중고차 구매 시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침수 여부를...
넥슬라이드는 LG이노텍의 차량용 조명 부품이자 브랜드 이름이다. 기존 제품 대비 4배 밝아져 선명한 빛을 내면서도 부품의 수는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별도의 부속품 없이 광원만을 이용해 선, 면 이미지를 빛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이외에도 차량용 시스템의 안전기준인 '에이실-B' (ASIL)를 지원해 차량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시스템 오작동을 방지하는 등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피재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운전자에게 최적의 모빌리티...
이어 강 연구원은 “전방시장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자율주행 성장에 따라 동사의 전장 카메라 장비 판매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자율주행 레벨2 기준으로 요구되는 차량용 카메라 개수는 7~8개였으나 레벨3 차량용 카메라 수는 12개 이상 탑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기와 세코닉스의 전장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