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차기 회장에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선출됐다.
해외건설협회는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9대 상임회장으로 박 전 차관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대변인과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했다. 공무원 재직기간 중에는 경제협력기구(OECD) 본부...
이동걸 KDB 산업은행 회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연임을 하면서 위 사장의 연임설도 제기된 것이다. 역대 예금보험공사 사장 중 연임한 사장은 없지만, 대선이 8개월밖에 남지 않아 신임 예금보험공사의 사장 임기가 사실상 1년이 채 안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위 사장의 연임설이 힘을 얻고 있다.
위 사장 연임이 불발될 경우 차기 사장은...
정기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던 차기 회장 선거도 미뤄지게 됐다.
이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배동욱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정기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배동욱 회장이 3월 29일 자로 소공연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종료했지만, 그 후에도 퇴임 회장으로서 후임 회장이 선출될...
두 회장이 각각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습이다. 김 대행은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5월) 20일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이에 배 회장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이런 내홍을 지켜보는 소상공인들은 갑갑한 마음을 토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일을 확정했다. 배동욱 회장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회장직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가 열렸다. 재적이사 35명 중 서면의결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도 사업결산 및 2021년도 사업예산 등을 원안 가결하고...
이어 “이 사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의견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직무대행은 “소공연은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며 적법하게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세한 사항은 이사회 등 본회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은 지난 2월 이사회를 열고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을 단독 후보로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밟아 왔다.
이에 대해 소공연 관계자는 “인용 결정됨에 따라 임시총회가 연기됐다”며 “선거관리위원회도 새로 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춤판 워크숍’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탄핵당했던 배 회장은 지난달 23일 법원 결정에 따라 소공연 회장직에...
민 위원장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과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한우협회 이사,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아울러 대의원 의장은 정인철(울산) 후보가 단독 출마로 당선됐고, 감사는 김상록(홍천) 후보, 이동활(포항) 후보가 출마해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따라 후보자의 수가...
무역협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공식 선출했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구 회장을 맞이했고, 양측은 손을 맞잡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함께 회의장에 입장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무역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선임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이날 오전 10시께 회의장에 입장한 뒤 구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하는 의결 절차를 밟았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구 회장을...
무협 회장단은 19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구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구 회장은 오는 24일 무협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 후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구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 무역협회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1999∼2006년 재임) 이후 15년 만에 기업인 출신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 전 회장 이후 역대...
이들은 지난해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차기회장 및 차기 상근부회장 선출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결했다.
알뜰폰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은 △알뜰폰 법제도 개선(전기통신사업자법 개정, 도매대가 고시 개정 활동 등)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소비자 권익 증진 위한 통신 민원 제도 개선 △통신 민원 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참여...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무협 회장단은 19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구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 무역협회장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구 회장은 오는 24일 무협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15일 김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올렸다.
김 회장은 2012년 하나금융 회장직에 오른 이후 2015년, 2018년까지 3연임에 성공해 9년째 하나금융을 이끌고 있어 4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윤 원장의 이러한 답변은 16일 은성수...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김정태 회장,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에 올렸다.
김 회장은 2012년 회장직에 오른 이후 2015년, 2018년 연임에 성공해 9년째 하나금융을 이끌고 있어 4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역시 16일 김 회장의 4연임 가능성에 대해...
이에 반해 최 회장은 어디까지나 대기업의 총수이기 때문에 중소상공인들이 함께 속한 대한상의에서 전체를 아우르는 목소리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대한상의 관계자는 "(차기 회장 선출 문제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내달 회장단 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전 회장이 이달 1일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옮기면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김인태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미 주말에 부행장, 부사장급 인사를 진행하는 등 지주 회장 선임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관료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내부에서도 관료출신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7일 여경협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회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이정한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금속 판재 유통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의 대표이사로 2003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0년부터 3년간 여경협 경기지회장을 역임했다.
이정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권 관피아 논란이 커지면서 차기 협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었는데 김 회장은 관과 민간금융업계를 두루 경험한 만큼 경쟁 후보자들과 비교해 장점이 있었던것 같다"며 "현안이 산적한 금융권에 업계 의견을 대변하면서 금융당국에 어느정도 입김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