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선출이 다음 달로 넘어갈 수도 있어 경영공백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임종룡 전 회장(금융위원장 내정자)의 후임 인선을 위한 회추위 구성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임 전 회장이 지난달 17일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후 3주가 지났지만, 아직 회추위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협금융...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인호(73)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앞서 17일 주요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무역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역업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글로벌 기업가 정신(Global Entrepreneurship)...
또 회장이 행장 선출의 키를 쥔 가운데 회장의 의중은 신한금융의 지분 20% 가량을 가진 재일교포의 의중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 부사장은 재일교포 주주가 가장 많은 오사카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어 재일교포 주주들의 지지도가 후보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기 당시 뉴욕지점장을 맡으며 자금 조달 등...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농협금융이 조만간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말까지 임기였던 임 회장은 농협금융을 4대 금융그룹의 궤도에 올렸다는 평가로 연임이 확실시 됐다. 그러나 임 회장이 전격 입각하면서 ‘포스트 임종룡’이 누가 될지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오는 25일...
급기야 한 회장은 설 연휴 기간에 일본 도교에서 재일동포 주주들을 만나 차기 신한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등 최종 결정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는 눈치가 역력하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서진원 행장의 후임자를 선출한다. 최근 서 행장의 병세가 호전됐다고는 하지만 당장 현장 업무에...
특히 한 회장의 의중이 차기 행장 선출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행장 직무대행)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들 후보가 그룹에서 뛰어난...
▲본인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어떤가.
- 점수는 올라가고 있는데 말은 안 하겠다(웃음).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어떻게 선출되나.
- 내부승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회추위 통해서 적합한 인재를 선출할 것이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영상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
17일 무역협회는 회장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김 전 수석을 확정했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한덕수 회장, 안현호 상근 부회장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전 수석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6년 행정고시 4회에 합격한 뒤 1967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기획원에서 물가정책국장,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김 전 수석이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을 때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그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김 전 수석이 30년 이상 공직에서 경제현안을 두루 경험한 것이 여러 후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차기 무역협회 회장은 17일 회장단 회의를 거쳐, 오는 26일 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하나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오는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태 회장의 후임 선출 절차와 방식을 논의한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정광선 이사회 의장,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 교수, 박문규 에이제이 대표이사, 오찬석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윤종남...
그러나 한 회장이 새로운 리더십 필요를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회장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협회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신임 회장 추대를 논의 중이다. 차가 회장은 2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무역협회장은 주요 무역업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 부회장단 24명이 참여하는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해 후보를 추대한 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24일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현재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이다.
한편 서 행장은...
이 박사는 지난 1월2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5 한국광학회 제26회 정기총회 및 2015년 동계학술발표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임기는 2016년 3월1일부터 1년간이다.
이 박사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이후 동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첨단융합분과 전문위원, 한국광기술원 이사, KIST 광기술연구센터 센터장, 광주광산업...
이날 총회에선 지난달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영 테르텐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최종 승인했다.
협회는 또 창조경제시대의 주역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성공, 세계로 향하는 여성벤처!‘라는 비전과 함께 ’더욱 성장하고 균형 있게 나누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특히 협회는 실천 과제로 성장...
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할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니까…”라며 고사의 뜻을 내비쳤던 허 회장은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원로의 재추대에 다시 한 번 전경련 수장이란 총대를 멨다.
허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된 것은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는 것과 더불어 그간 재계 현안을 두루 챙기는 등...
차기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재계 인사가 딱히 나타나지 않아 마땅한 대안이 없는 가운데 허 회장은 그간 재계 현안을 두루 챙기는 등 회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전경련을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재추대가 유력시돼왔다.
허 회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과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기업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선출 총회에 참석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전경련 회장단을 포함한 재계 원로들은 앞서 허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한 바 있다. 중량감 있는 다른 후보가 나타나지 않는데다...
신한금융은 오는 24일 자경위를 열고 차기 행장 선출 작업에 돌입한다.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 회장과 함께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앞서 한 회장은“서 행장의 병세가 회복되고 있는 건 맞지만 당장 복귀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서 행장을 (연임을 못하는 것에 대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차기 행장 후보로 김형진 신한지주 부사장, 위성호...
기술경영경제학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제24대 차기회장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현대 선임연구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1년간이다.
1992년 설립된 기술경영경제학회는 회원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개발, 보급한다. 또 산업현장의 기술혁신활동의 효율적 관리 방향을 제시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