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차 한국에 방문한 블링컨 장관을 윤 대통령이 관저에 초청하면서 성사된 오찬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초청으로 블링컨 장관과 오찬 사실을 전했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 확고히 구축됐으며, 그 과정에서 블링컨 장관이 큰 역할을 해줬다...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에게 문화적 과학적 영감을 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이 지난해 역대 최고의 교역액을 기록한 점에...
회담에는 맬러리 스튜어트 미 국무부 군축 차관보와 쑨샤오보 중국 외교부 군축국장을 비롯해 미국 국방부와 에너지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 국무부는 “군비 통제 및 비확산에 대한 솔직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맞춰...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올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차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이번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올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주산업 협력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의 1일 차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양 차관보는 5일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조치가 내달 1일 시행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의견도 나눴다.
또 양 차관보는 우리 진출기업(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을 방문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8월 한·미·일 정상회담 계기 신설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추진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제도화해 관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장 차관은 무탄소 에너지원(원전,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활용을 통한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도 요청했다.
앞서 김완기 산업부...
양국은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작업반, '한-베 산업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고위급 회담을 활용해 양국 교역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장 차관은 베트남이 한국의 아세안 내 최대 투자 상대국이긴 하지만 우리 기업이 더 활발히 투자해 베트남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투자 인센티브, 한국...
당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같은 날 서울 아덱스를 찾은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정무차관과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서울 아덱스에 전시한 다양한 국산 무기체계에 대해 설명한 뒤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이 사우디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알 비야리 차관은...
강화 회담
△농식품부, 카타르 국제원예엑스포 한국관 조성으로 한국의 스마트 농업기술 선보여
△한우먹는 날 11월 1일, 전국 한우 할인행사
△농식품부-유통업계 협력, 비정형과 사과·토마토 소비 활성화 추진
△농식품부, 밥상물가 부담 완화에 앞장서
25일(수)
△농식품부 장관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석 국외출장(카타르)
△농식품부 차관 14:00 중앙...
이날 일본 총무성에서 스즈키 준지 일본 총무대신과 장관급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행안부 장관의 일본 총무성 방문은 2007년 10월 이후 16년 만이다.
스즈키 대신은 “올해 한·일 간 정상회의가 6차례나 열리는 등 양국 관계 개선이 궤도에 올랐다”며 “한국 정부와 쌓아온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총리 등과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12∼14일에는 그리스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조선업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한 건 6년 만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함께한다.
탄자니아 총리사절단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 본사를 방문해 단독 회담을 진행했다.
4일 희림에 따르면 사절단은 탄자니아의 수도인 도도마(Dodoma)시의 재건을 위한 테크니컬 팀스터디 투어(Technical Team Study Tour) 목적으로 방한해 일정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 26일에 도도마시의 마스터플랜 및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행정타운의 마스터플랜 등을...
외교부는 지난달 한일중 3국 차관보가 참여한 고위급회의(SOM) 서울 개최 사실과 함께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이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했다'는 점도 전했다.
SOM에서는 3국 정상회의 의제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인적 교류 △과학기술 협력·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개발·기후변화 △보건·고령화 △경제통상...
미 국무부는 별도 성명에서도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와 쑨 부부장 회담 사실을 전하며 북한과 대만 문제 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차관보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논의하고 자유롭고 개방적, 탄력적이며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양측은 버마(미얀마)와 북한, 해상 문제 등 지역...
장·차관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대통령님께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만 뉴욕,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유례없이 많은 양자 회담을 개최해 역전의 발판을 확고히 구축해주셨다”며 “정부와 기업은 양자 회담의 성과를...
한일중 회담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수준별 셔틀 외교, 경제 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총리가) 한중 공직자 간 각급에서 실무·장관급 교류를 조금 더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한국 고위급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이다.
또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가 만났다. 16일 만에 한중 고위급이 재회한 셈이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번...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윤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시 주석의 방한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총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박2일 일정인 한 총리의 항저우 방문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한 총리의 항저우 방문은 1박 2일 일정으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동행한다.
한 총리는 이날 시 주석이 주재하는 참가국 대표 오찬에 참석하고 개막식 시작 전 시 주석과 면담할 예정이다. 외교당국은 면담 시간과 장소, 의제 등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