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현 통일부 차관, 차기 프랑스 대사 내정후임 대변인에는 정혜전 선임행정관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통일부 차관에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을 내정했다. 후임 대변인에는 정혜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 △민관군 해적대응 진압 훈련 및 외교부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해외재난 대응 인사 교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송 차관은 “민생을 살리는 경제활력은 안전한 해양수산업으로 뒷받침된다며, 양 기관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해서...
중수처장 임기는 3년으로 하고 교섭단체의 추천을 통해 꾸린 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법조계나 수사직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방안이다.
이성윤 의원은 발제에서 공소청장을 임기 2년에 차관급 직위로 하는 안을 제시했다.
김용민·이건태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
기념식 행사 전에는 미국 국토안보부 차관, 구글 클라우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비롯한 국내외 정보보안 인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과 ‘국내외 정보보호 신기술동향’ 등을 발표했다.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디지털신분증 도입 및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김의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하지만 막 입직한 기재부 사무관은 고질적인 인사 적체로 첫 승진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가장 이들의 힘을 빼는 건 타 부처와 비교해 최대 2배 차이 나는 승진 속도다. 2009년 행시 재경직 문턱을 넘은 기재부 B 서기관(행시 53회)은 입직 14년 만인 지난해 첫 승진의 기쁨을 맛봤는데, 중기부에선 그의 다섯 기수 후배인 58회 승진자가 2022년에 나왔다....
차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기재부 인사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김병환 후보자는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시절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8월 거시경제·세제를 총괄하는 기재부 1차관으로 복귀한 데 이어 1년도 되지 않아 장관급 영전을 앞두게 됐다. 나이(53)도 1971년생으로 젊은 편이다.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기면 역대 최연소...
공교롭게도 이날 한 차관과 기자들 간 만남은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통령실이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한 차관은 그간의 소회에 대해 "농식품부 차관으로 온지 1년이 됐다. 오자 마자 폭풍, 폭염, 태풍 등으로 재해대책 수립 등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부처 예산...
1970년대생 위원장 등장…차관까지 '초고속 승진'尹 경제정책 추진 적임자…거시경제·금융 정책통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에 경제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무엇보다 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금융위원장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내정한 김범석(54)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은 거시경제 정책 전반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꼽힌다.
서울 출신인 김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지역금융과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특히...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 농정분야 국정 과제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산림청장에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금융위원장에 임명될 경우 작년 8월 기재부 1차관에 임명된 지 10개월 만에 장관급 자리에 오르게 된다. 특히 김 내정자는 1971년 생으로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로 개편된 이래 최연소 위원장으로 기록된 제4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55세)보다 젊다.
재정경제원(현 기재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내정자는 금융정책실...
박 신임 차관은 유통정책·협동조합·자원환경 등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난 인사로 평가 받는다.
◇프로필
-전남 장성(만 53세), 행시 39회
-대동고·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학 석사·미국 텍사스 A&M대 농업경제학박사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환경과장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급 위원장에 차관급 상임위원 4명의 여야 3대 2 구조이지만, 10개월가량 내홍을 겪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됐다. 2인 체제에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과 공영방송 이사 임명 및 해임 등이 이뤄졌다.
향후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이 부위원장은 앞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때도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김...
특히, 기념식 행사 전에 미 국토안보부 차관과 구글 클라우드 CISO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과 ‘국내외 정보보호 신기술 동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민간기업, CISO,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정보보호의 미래 전략, 글로벌 보안위협 대응 전략을 비롯하여 정보보호 분야...
전 차관을 직격했다.
이날 도서전 개막식에는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체위 소속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대 정부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했다. 대한민국 공동체 모두 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책 읽는 문화가...
장·차관을 불러 노란봉투법 입법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상임위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단독 의결 가능성이 있다. 앞서 야당은 당론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방송 3법’과 방송통신위원회설치운영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임이자 의원은 공청회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주요 인사를 초청한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 덴마크, 영국과 차례로 진행했다.
네트워킹 오찬으로 진행한 환영 행사에선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이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덴마크‧영국을 비롯한 EU‧독일‧호주‧캐나다 등 18개 국가의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주한대사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