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관(輔佐官), 차관보(次官輔), 간호보조원(輔助員, 지금은 간호조무사) 등은 다 ‘輔’를 쓰는 게 맞다. 그러나 실지로는 補와 輔를 구분하지 않고 補佐官, 次官補, 補助員이라 쓰기도 한다.
補助는 언제라도 할 필요가 있고 또 할 수만 있다면 하면 좋지만, 補塡은 일이 잘못된 후에 틈을 메우는 일이므로 가능한 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輔助는 반드시...
반독점처의 처장, 국가경제자문회의의 의장, 재무부의 차관보 등 3인으로 이뤄진다. 위원회의 장은 이스라엘 경쟁 당국의 수장인 반독점처장이 맡는다.
최 입법조사관은 “반독점처는 매년 ‘경제력집중 우려 회사’를 지정해 고시한다”면서 “충족 요건은 주요 금융·비금융회사, 영향력 있는 언론·방송 매체 그리고 방송, 통신, 에너지 등 필수 사회간접자본 영역...
부시 행정부에서 재무부 경제정책 차관보도 지냈다. 2006년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에 합류해 연준의 통화정책 등을 분석했다.
그는 5월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의심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조에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클라리다...
이날 한국 측에선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인도네시아 측에선 산업부 하르잔또(Harjanto) 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자동차 대화는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성과 실현을 위해 열렸다. 앞서 양국은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자동차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이 이란과 거래하는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7일부터 이란의 금, 귀금속, 자동차, 알루미늄, 철강, 석탄 등 거래를 다시 제재하기 시작했다.
올해 11월 5일부터는 항만...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전 산업에 걸쳐 꼭 필요한 '플랫폼' 조성은 투자규모·리스크 측면에서 개별기업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대규모 전략투자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시키면서 빠른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뤘다"며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교통·물류혁명), 2000년대 초...
이날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농촌진흥청, 농협 등 전문가들과 함께 충북 음성의 육계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차관보는 전북 무주의 과수 햇볕 데임 피해농가를 찾았고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강원 정선‧태백, 고랭지 채소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상황을...
강성천 통상차관보도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상무부와 재무부 차관보를 만나 FTA 체결국인 한국에 대해 232조 조치가 부과돼선 안 된다는 점과 한국산 철강에 대한 품목 예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간 부문은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이 미국 정부 및 씽크탱크를,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미국 자동차 관련 협·단체를, 정진행...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와 유럽연합(EU), 일본, 캐나다, 멕시코 등도 자동차와 관련 부품 수입이 미국 안보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공청회는 성토의 장이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와 자동차 산업 관계자, 심지어 미국 내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도 232조 자동차 관세 부과는 미국 안보와...
한국에서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현대차 및 LG전자 현지근로자 등 4명이 공청회에 참석해 한국 입장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강성천 차관보는 공청회를 통해 “한국은 미국의 핵심 안보동맹국이자 신뢰할 수 있는 교역상대인 만큼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해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이미 반영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했으므로 232조 적용에서 한국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 계획이다. 또 한국은 미국의 우방국이며 우리 기업의 대(對)미 투자가 미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LG전자 관계자와...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과 김용진 2차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했고 한은에서도 윤면식 부총재, 허진호 부총재보 등 주요 간부들이 동석했다. 한은은 이날 회동 후 공동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고용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미·중 통상마찰, 미 금리인상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는 의견을 같이한다”고...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이미 반영됐으며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달 19일 미 상무부 주최로 열리는 공청회에는 강성천 통상차관보가 정부 대표로 참석해 정부 입장을 전달한다.
재정차관까지 온 것은 거시운용과 경제운용 전반에 기탄없이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은을 설득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만남에는 기재부쪽에서는 고형권 제1차관, 김용진 제2차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이, 한은쪽에서는 윤면식 부총재,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정규일 부총재보가 각각 배석했다.
한편 이번 만남에는 기재부쪽에서는 고형권 제1차관, 김용진 제2차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이, 한은쪽에서는 윤면식 부총재,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정규일 부총재보가 각각 배석했다.
이번 만남으로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내에서 총 7번의 회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6월 김 부총리 취임 직후 한은에서 가진 첫 회동에 이어 북한...
주요 배석자로는 기재부쪽에서는 고형권 제1차관, 김용진 제2차관, 이찬우 차관보,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이며, 한은쪽에서는 윤면식 부총재,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정규일 부총재보다.
이번 만남으로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내에서 총 7번의 회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6월 김 부총리 취임 직후 한은에서 가진 첫 회동에 이어 북한 리스크가...
김 부회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재계는 김 부회장의 중재자 역할을 높이 인정한다. 관료 출신으로 경제·산업정책에 이해가 높고, 기업의 입장을 잘 대변하면서도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자동차 232조 관련 민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이달 19~20일 미국 상무부 주최로 개최되는 232조 조사 관련 공청회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청회에는 정부대표로 강 차관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