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을 주도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은 15개월 입찰 제한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삼성물산과 SK건설은 8개월, 삼환기업·계룡건설·경남기업·금호건설·한진건설은 4개월간 제재를 받는다.
당초 입찰 제한 대상으로 검토됐던 롯데건설·두산건설·동부건설은 답합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빠졌다.
건설사들은 즉각 행정처분에 대해 효력정지...
또한 파업 참가 이후 타 부서로 전보 발령 조치됐던 김완태 아나운서, 왕종명 앵커 등을 비롯한 기자 PD 아나운서 65명은 지난 20일 전보발령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데 이어 조만간 현업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고, 정직 등 징계 처분을 받은 최승호 PD, 박승제 기자, 박성호 기자회장 등이 복직할 수 있을지가 가장 뜨거운 과제로 떠올랐다....
금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건산연은 이에 대해 제도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발생한 법위반이고 제도의 문제점을 인정해 해당 서류의 제출이 폐기된 점을 고려하면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이번 제재는 ‘과잉 처벌’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강운산 건산연 연구위원은 “해당 기업이 ‘가처분 소송’ 등을 제기하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의 효력이 정지돼 2~3년...
있다"며 "지금은 효력마저 상실한 이 협약은 당시 상호노력한다는 신사협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또 "노조는 공장 가동의 전면 중단을 막기 위한 관리직 근로자들의 생산 현장 투입마저 저지하고 생산설비 주 전원 열쇠마저 은닉하고 있다"며 "사규에 의한 징계는 물론 민ㆍ형사상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라 전 회장이 이미 사퇴한 상황이기 때문에 징계에 따른 실질적 효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금감원이 직무 일부정지 상당 이상의 중징계를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포함해 라 전 회장의 차명계좌 개설에 직ㆍ간접적으로 개입한 전ㆍ현직 임직원과 전직 감사 등에 대해서도 이날 징계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예보는 25일 ‘2008년 4분기 경영계획이행약정(MOU) 이행실적 점검’과 관련 임시 예보위원회를 개최, 황영기 전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리고 박해춘 전(前)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황 전 회장 재임시절 우리은행 리스크관리협의회 의장을 맡았던 이종휘 우리은행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당시 기장과 부기장에게 각각 3개월, 1.5개월의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중징계가 이어졌다.
당시 사고 후 인명피해가 없던 점을 감안해 해당 조종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려 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 이 행동은 후일 계속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곤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당시에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인명피해가...
또 당시 항공기 기장에게는 3개월, 부기장에게는 1개월 15일의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항공안전본부는 "아시아나항공 8942편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 접근강하 중 뇌우에 대한 주의 소홀 및 뇌우회피 절차를 부적절하게 수행하는 등 중대과실을 범해 항공기 전방 레이더 덮개가 이탈되고 조종실 전면 방풍창이 파손되는 항공사고를...
이에 대해 삼환기업은 "금품 액수에 비해 과한 처분"이라고 반발하며 대전지법에 공단의 입찰금지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반면 철도시설공단측도 "이번 징계 처분은 금품 제공 액수 규모를 떠나 현행 국가계약법상의 부정당업자 처벌 규정에 따라 제재 범위내에서 결정했다"며 물러서지 않을 의사를 뚜렷히 했다.
이번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