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청산연대는 매주 일요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집회신고를 위해 인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 활동가는 “수요시위 집회신고를 하러 가보면 역사 부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 중인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엔) 모 교회 달력이 떡하니 붙어있고 ‘목사님, 저 누구와 이제 교대합니다’ 하는 식의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게...
“김 여사의 혐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사실 여부를 떠나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건사랑 측은 20일에도 이와 비슷한 취지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고발했다.
서울의소리는 집회신고를 하고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과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 지지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원들은 서로 집회 중계 영상에 불량 콘텐츠 신고를 해 달라고 독려했고, 이용자들의 신고가 누적돼,‘서울의소리’ 유튜브 계정이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의소리 측은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과 김건희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보복집회’를 진행해왔다....
집회는 상반된 입장을 평화롭게 표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수요시위를 방해할 목적으로 조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대표는 "인권위 권고는 정당하게 집시법에 따라 집회신고를 한 고발인의 집회를 외면하고 한쪽 당사자인 정의기억연대 편의를 봐주도록 해 위법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송 위원장을 고발했었다.
서울의소리 등이 신고한 집회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개최 장소는 서울회생법원 정문, 참여 인원은 100명이다.
이날 서울회생법원 인근에는 보수단체들도 모였다. 이들은 '문재인ㆍ이재명 구속수사' 등 손팻말을 들고 서울의소리 측을 비판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는 확성기 등을 이용한 욕설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안전운임제 확대를 위한 노동시민사회 촛불행동’을 열겠다고 집회신고를 했다. 참가예정인원은 499명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전쟁기념관 앞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1조에서 정한 집회금지 장소인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 해당한다며 금지 통고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내면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집무실이...
조합원 3700여 명이 120여 개소에서 철야 대기했고 12일엔 총 5860여 명(조합원 전체의 약 27%)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분산해 집회할 예정(집회 신고 기준)이다.
국토부는 긴급 물량은 경찰의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고 기업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군 위탁 컨테이너 수송 차량 등 대체운송수단 지속 투입 중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주요 물류거점에...
10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틀 전 관할 서초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백 대표는 이번 집회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성 욕설 집회’의 맞불 격임을 드러냈다.
집회 신고 내용을 보면 시위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28일간, 하루 24시간 최대...
경남 양산경찰서는 앞서 ‘코로나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의 사저 앞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 통고를 하기도 했다. 차량에 설치한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거나 욕설을 해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는 점을 근거(집시법 8조 5항)로 들었다.
현재 문 전 대통령이 지내고 있는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은 확성기 욕설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 7800여명이 집회 예정(집회 신고 기준)으로 이는 전체 조합원(2만2000명)의 약 35% 수준이다.
전날 4200여명이 철야 대기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화물연대 조합원이 화물선에 선적된 화물차 하선을 방해해 2명이 검거됐다.
국토부는 항만 등 주요 물류기지 동향에 대해 장치율(70.8%)은 평시(65.8%) 수준이나 부산항, 울산항...
또한 경찰은 집회 신고 내용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 법원에서 허용한 범위를 현저히 벗어나고, 신고서에 기재된 집회 개최 목적을 보면 현재 전국적으로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다수의 참가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경찰이 오후 5시 이후로는 집회 신고를 할 수 없다고 해서 시간도 조정하는 등 협조했는데도 이해할 수...
이날 집회를 경찰에 신고한 백진아 사장은 “모두 시위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너무 억울해 자발적으로 모여 모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기부에서 설정한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면서 △ 코로나19 이후 반기 또는 연간 매출이 감소한 업체 △연 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인...
통해 원만하게 조정이 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결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날 3일 차를 맞아 부산·인천항 등 일부 항만의 반출입량이 감소하면서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의 출하량도 줄고 있다. 이날 조합원 7200여 명(집회 신고 기준)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조합원(2만2000명)의 약 33% 수준이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은 조합원 7200여 명(집회 신고 기준)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조합원(2만2000명)의 약 33% 수준이다.
조합원 4500여 명이 철야 대기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화물차 상대로 계란을 투척하는 등 운송 방해를 했다. 또 8일 오후 6시 40분께 서산 대산공단에서 정상운행하는 화물차를 몸으로 막는 화물연대 조합원 6명이...
A 씨는 2021년 4월 14일~2021년 5월 12일 서울시 창경궁로 17 중구청 인도 앞에서 '노점상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집회신고를 했다.
중구청은 같은 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중구청 △중구보건소 △충무아트센터 △국립의료원 및 국립의료원 예방접종센터의 도로 및 인도 등 관내 4개 구역을 집회금지장소로 지정했다.
중구청은 2021년 5월 3일 0시부터 별도...
하면 신고가를 쓸 정도로 호가가 올랐어요. 대통령이 용산으로 온 만큼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많아요.”(서울 용산구 A공인 관계자)
용산구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재개발·재건축이 기대되는 구축 아파트는 물론 정비사업의 대상이 아닌 신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교통체증과 집회 문제에...
이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보수 인사들이 시위를 벌였고, 오늘 새벽 일부가 철수했지만 주말에 다시 집회를 신고해 뒀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며칠 동안 계속된 소음에 평산마을의 평온이 깨졌다. 주민들은 잠을 설치고 있다”며 “주민의 대다수는 어르신들입니다. 그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음 중단을...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우리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행진 신고를 한 사람들”이라며 “집회와 관련된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오전 8시 30분께 삼각지역에 도착한 전장연은 숙대입구역 방면 승강장에서 기어서 지하철에 탑승하는 ‘오체투지’ 시위와 삭발식을 이어갔다. 박 대표 등이 휠체어에서 내려 탑승하는...
이날부터 평산마을은 문 전 대통령과 사저를 보기 위한 지지자들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또 집회와 시위도 이어졌다.
한 보수단체는 스피커와 확성기를 이용해 24시간 밤샘 집회·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에 주민들이 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단체에 야간 시간대 확성기 사용에 대한 제한 통고를 발령했다.
주거지역의 경우 주간 65dB, 야간 60dB, 심야 55dB 이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진정서가 접수된 만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다음 달 초까지 평산마을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