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시민 불안 확산 및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으로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통보받고 '팬텀싱어3' 부산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부산 공연은 10월 9일과 10일로 일정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들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 1차례 위반만으로도 곧바로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받게 돼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가족돌봄휴가비 지원 9월 말까지 연장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정부가 가족돌봄비용 지원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학기 개학 이후 9월...
일상을 통제하고 대면 교류를 억제하는 일상 속 실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한다. 현재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져 있는 곳이다. 다중이용시설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면 1차례 위반만으로도 곧바로 2주간 집합 금지명령을 받게 돼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해진다.
공정위는 16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식업중앙회에 위약금 없이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최소보증인원을 조정하도록 요청했었다.
예식업중앙회가 공정위의 요청을 수용함에 따라 소비자가 연기 요청 시 결혼예정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 없이 연기...
주최사는 '행사를 불과 하루 앞두고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까닭에 취소나 연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이날 오후까지 고수했으나, 강남구가 집합금지 명령 공문을 통해 '강행하면 주최 측 등에 벌금을 부과하겠다'며 강경 대응하자 결국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올해 2월 20~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37회 베이비페어도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바 있다....
서 권한대행은 "특히 종교시설 중 최근 곳곳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의 경우 고위험시설에 준하는 보다 강력한 집합제한명령을 가동한다"며 "오늘부터 특별 현장점검을 해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집합금지 명령, 300만 원 이하 벌금, 고발 등으로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시발점이 된...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현장 적발 시 집합금지 명령 조치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고발 등의 강력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규모의 인원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공적ㆍ사적 집합ㆍ모임ㆍ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기준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는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 각종 시험과 결혼식, 동창회, 야유회...
해당 지역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클럽,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합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임과 활동이 금지됩니다.
◇이재명, 경기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쓰지 않고도 교계의 협조하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계 지도자들과 교회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30일까지 집합제한명령 기간 동안 교회에서의 정규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여 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서울시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고령 신도에게 코로나 검사를 미루라고...
서울 클럽들은 5월 이태원발 확진자 급증으로 한동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았다. 이후 이달 4일 정오를 기점으로 ‘조건부 집합제한’으로 전환됐다.
이태원과 강남 등 주요 번화가 클럽들은 △인원수 제한 △마스크 착용 △체온 점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휴식시간 등 조건을 충족해야만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클럽은 인원 수를...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성북구에서 13일에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같은 날 교회 방문자 및 신도 명단을 확보해 전원에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며 “14일 사랑제일교회 신도 및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이행명령을 내렸고, 15일 자가격리통지서를 성북구 공무원이...
학생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학원에 대해서도 운영제한 명령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벌금부과 등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의 경우 2주 이후에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2주 이전에 상황이 악화할 경우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감염 위험 지역인 서울...
그러나 서울시와 경기도가 15일부터 2주간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려 사실상 큰 제한을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종교행사는 정규 예배나 미사, 법회만 허용된다. 교인 간 각종 소모임과 식사 모임을 금지하는 명령을 위반하면 정규 종교집회도 허용되지 않는다.
학교도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등교일수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 지침에...
서울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서울지역 7560개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교회 6989개, 사찰 286개, 성당 232개, 원불교 교당 53개 등이다.
이곳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각종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된다. 정규 예배도 찬송을 자제해야 하고 통성기도 등은...
이 지사는 "이를 어기면 집합금지가 강화되고, 관련법 80조에 따라 위반자에게는 300만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며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검사와 조사, 치료 등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구상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복절을 앞두고 일부 단체가 광복절 집회를 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해서는 "광복절인 내일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일부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려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서울시는 엄정히 대처하라"고 밝혔다.
이어 "집회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겠지만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광복절 시내 집회 취소하지 않으면 ‘집합 금지’ 등 모든 수단을 통해 집회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차단에 나설 것이다.”
12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15일 여러 단체가 도심권 등에서 다중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며 “어제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했다”고...
최근에도 7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하려 했으나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지며 공연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미스터트롯’ 측은 예정된 공연보다 2주 뒤인 오는 7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공연을 간절히 바라던 팬들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 방문하며 또 다른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뉴에라 측은 “출연진을...
앞서 김호중의 팬미팅은 8월 16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송파구청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냈고, 공공시설 내 5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를 공지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긴급히 KBS 아레나로 팬미팅 장소와 일정을 변경했고, 팬들은 김호중과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