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씨는 "퇴임하는 권력은 물어뜯어도 안전하니까, 이런 기사가 필요한 타이밍이니까"라며 "지난주까지만 해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로 민심이 안 좋았다. 취임하는 대통령이 퇴임하는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낮다는 보도도 있었다. 국면 전환이 필요한 거 아니냐. 그런 이유가 큰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청와대는 29일...
또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8일 회동에서 논의한 용산 집무실 이전 등과 관련한 후속 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대화에서 서로 확인됐던 신뢰 관계 속 협조를 유지한다는 말씀을 믿고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조만간 청와대 회동에서 나온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문재인 대통령ㆍ윤석열 당선인, 28일 청와대에서 회동 진행한 바 있어문 대통령, 용산 집무실 이전 등 협조하겠다고 밝혀김은혜 대변인 "협조하겠다는 말씀 믿고 진행할 것"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회동에서 언급한 용산 집무실 이전 등과 관련한 후속조치 논의를 조만간 진행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1일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임기말 인사로 티격태격하더니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남에 19일이나 걸렸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통상 신구 권력이 협력하는 정권교체기의 허니문도 사라졌다. 가까스로 극단적인 갈등은 봉합했지만 정권 인수작업은 여전히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신구 권력의 충돌은...
박홍근, 집무실 이전에 "불필요한 논란 방지위해 제도화 필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집무실 이전을 위한 소요 예산안은 국회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어떠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으로 창출되는 관광 수입이 매년 1조8000억 원 규모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부산대학교 김현석 교수에게 의뢰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대한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김 교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함께 청와대를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할 경우...
윤석열 당선인은 많은 논란 속에서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이제 완전히 ‘유통산업억제법’으로 변질됐다. 정부와 국회는 중소상인 보호 못지않게 유통산업 발전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어느 한쪽을 억압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선 안 된다.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carlove@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관 부속실이 한 건물에 있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각종 억측에 시달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청와대 용산 이전에 찬성한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 이전은 같은 논리로 반대한다.
왜 윤 당선인은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관 부속실이 하나에 있어야 한다고...
"김부겸 총리직 유임은 별개 사안"尹·文 회동서 "집무실 이전 협조 의사 피력""MB 사면 거론안 돼…대통령 고유 사안""소상공인 피해 지원 위해 추경 협력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은 29일 총리 후보자 지명 시기와 관련해 "4월 초 발표를 위해 노력하겠다. 1일은 넘기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이전과 관련한 예산 등에 대해 협조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저녁 윤 대통령 당선인과 만찬 회동을 갖고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 생각하고,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전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 예산 등에 대한 협조 의사를 밝혔다고 윤 당선인측이 전했다.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만찬 종료 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얘기가 나왔다"며 "문 대통령께서는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여기에 윤 당선인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 등을 두고도 이야기를 나눴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졌다.
이전까지는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2012년 이명박 당시...
반면 이 대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보다 더 타격인 것이 없다"고 항변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전장연의 지하철역 점거 시위를 연일 비판해왔다. 시각장애인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위 중인 전장연 관계자들과 만나 "책임을 통감한다"고 무릎을 꿇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29일...
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의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두고 여러 생각이 많다.
특히, 그는 윤 당선인의 ‘미니버스 크기의 이동식 벙커인 ‘국가지도통신차량’(이동식 국가지휘통신차량) 방안에 대해 “이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되지 않는 궤변이다. 단지 당선인의 아집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시위하는 것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