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국정감사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집중 공세를 편 데 대해 “이전 비용 부풀리기”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주당이 진상 규명이란 미명하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 비용을 부풀리면서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추 부총리는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정부의 추산과 달리 1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민주당의 자체 추산과 관련해 "대통령실 이전 관련 비용 496억 원은 예비비로 지출했고, 그와 관련해 (민주당이) 적시한 부분은 원래 진행되고 있었던 부분 등 집무실 이전과 무관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9시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다"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은평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로 고발 당했다.
압수수색은 사과 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김 구청장이 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에도 구청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어 “기존 청와대 집무실을 이용하던 역대 정부에서도 매년 집행해온 예산으로, 오히려 이전 정부에서 집행한 예산보다 더 적은 금액”이라고 짚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5년 해당 예산 집행 금액은 올해 47조9000억 원, 지난해 65억6000억 원, 2020년 65억9000만 원, 2019년 47억8000만 원, 2018년 47억8000만 원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을 찾아 김 의장을 예방했다.
김 의장은 "주 원내대표와 저는 17대 국회부터 함께 하시지 않았냐"며 "남들은 한번 하는 원내대표를 세 번씩이나 하시는 게 원내대표와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가 정치 경험과 경륜도 풍부하고, 특히 원내대표 경험이 많으니까...
정부가 이달 중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용역’을 발주한다. 이를 통해 집무실의 기능, 규모, 입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통령 제2 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과 멕시코 기업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이 부회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또한 ‘국민 소통’을 강조하며 집무실을 옮긴 점, 또 정권 초반임에도 이례적으로 낮은 지지율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은 연휴기간에도 복지 관련, 또 지난달 폭우와 태풍 힌남노로 전국적인 피해를 입은 만큼 군과 소방·경찰 등 현장을 뛴 이들을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추석 인사에서도 수해 복구에 투입된 이들에...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3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데에 500억 원가량의 예비비 지출이 필요하다고 직접 밝혔다. 예비비 내역은 대통령 비서실 국방부 본관 이전 및 리모델링 252억 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건물 이전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9700만 원,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및 경호시설 설치비 25억 원 등이다. 이 예산...
윤석열 대통령도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수시로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5일 밤 9시 30분 집무실에서 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밤 11시 40분부터 위기관리센터에서 제주 현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태풍 상륙 상황을 지켜보며 힌남노의 진로와 풍속 등을 기상청장에게 화상으로...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집무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오가며 회의를 주재했다. 전날 밤 9시 반 집무실 회의에 이어 밤 11시 40분에는 위기관리센터에서 제주도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힌남노 상륙을 지켜보며 기상청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에 대응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5시에 다시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힌남노 경남...
새벽까지 집무실과 지하 벙커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오가며 수차례 회의도 주재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 시기와 겹쳐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더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 한 분이라도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판단되면 정부가 한발 앞서서 신속하게 나서달라, 주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집무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오가며 수시로 회의를 주재했다. 전날 밤 9시 반 집무실에서 회의를 연 데 이어 11시 40분부터 위기관리센터에서 제주도 CC(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힌남노 상륙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태풍 진로와 풍속 등에 대해 유희동 기상청장으로부터 수시 보고를 받았다. 유 청장은...
"만일에 있을지 모를 취약지대 피해 살펴달라""파도 범람, 주민 안전 각별히 주의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수시로 회의를 주재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황을 점검하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시 이 행장은 직원들을 집무실로 직접 초대했다.
이 행장은 “은행장실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신수익원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행장은 수평적 사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반기 영업목표와...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총리공관에서 열흘가량 격리하고, 이날 집무실이 있는 총리관저에 복귀했다.
이날 NHK방송으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각료나 자민당 주요 정치인이 신자들에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나 관련 단체와...
행안부는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전까지는 기존의 세종청사 1동 임시 집무공간의 시설을 보완하고 이용빈도를 높여 세종이 실질적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1동에는 국무회의장을 비롯해 집무공간, 회의실이 설치돼 있으나 2012년 세종청사 건립 이후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까지 세종 집무실 이용 빈도가 적었다.
행복청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윤석열 대통령 자택인 주상복합건물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이어오던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26일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으로 집회 장소를 옮길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의소리는 24일을 마지막으로 아크로비스타 인근 집회를 끝마친다. 이후 대통령집무실 일대로 집회 장소를 옮겨 26일부터 한 달간 집회를 하겠다는 신고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