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난은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김 연구원은 "반면 민자 발전 계열사는 SMP(계통한계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GS EPS 바이오매스 2호기 가동, GS파워 집단에너지사업 강세로 실적 호조를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1분기에는 GS파워 지분 상승과 이에 따른 연결인식 전환, 유가에 후행하는 SMP 회복으로 인한 민자발전 계열사 실적 개선, GS칼텍스의 재고평가손실...
올해는 전통적 소비자운동 분야 이외에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운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단순히 소비하는 주체에서 자원을 보다 오래 쓸 수 있는 노력이 소비자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는 것이 골자다. "쓰레기는 이제 돈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펼치는 자원재활용 운동이 대표적이다.
그는 위드코로나 시대 소비자주권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특히 아시아와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석유화학 및 정유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세계 건설시장 전망 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 역시 올해 해외 건설시장은 작년보다 훈풍이 불 것으로 봤다. 성장 전망치는 4%대로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긴장을 늦추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백신 접종은 시작됐지만...
경제 회복의 속도는 백신 보급으로 ‘집단 면역(Herd Immunity)’이 형성돼 경제 주체의 소비 심리가 정상화되는 시기가 얼마나 빨리 앞당겨질 수 있는지에 달렸다.
올해는 미국의 정치 지형 변화로 글로벌 ‘탄소 중립(Carbon neutral)’ 시대의 도래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들이 진전되고 있어 에너지 및 산업의...
특히 미국은 중국과의 글로벌 헤게모니 전쟁에서 그린뉴딜과 에너지 정책을 지렛대로 사용할 것이다. 기후온난화 현상은 지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에너지 정책을 대담하게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사회가 경제발전을 위해 화석연료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그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기존 산업을 연착륙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롯데건설은 23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만년 내포그린에너지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73년 전통의 국내 최장수 에너지기업인 대성그룹을 이끄는 김 회장은 석탄, 석유, 가스 등 화석에너지 중심의 사업영역을 태양광, 풍력, 태양열 발전, 매립가스 자원화(LFG), 폐기물 에너지화(SRF),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연료전지 발전, 수소 충전소 운영 등 신재생에너지로 확장해 종합에너지솔루션(Total Energy Solution)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국가적 과제인 에너지...
김 회장은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의 국내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 관련 업종, 성장유망업종, 청년 창업기업 등은 1인 이상 규모라면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기업은 ‘워크넷-일경험’ 홈페이지에서 운영기관을 지정해야 합니다. 운영기관은 기업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데요, 적격 판정을 받았다면 운영기관과 기업 간 지원협약을...
만약 이러한 계획이 현실화하면 매년 3000억㎾의 청정에너지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장강(양쯔강) 중상류에 자리한 싼샤댐의 연간 생산량인 988억㎾를 뛰어넘는 규모다. 아울러 이를 통해 중국이 내건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은 건설현장에서의 자재 및 노동자 확보 비용 등을...
환경, 에너지, 기후 :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사용하며 회복하고, 해양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추구하고, 자연재해와 기상 이변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우리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함에 있어서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를 위해 보다 환경적으로...
그는 이어 “SGC에너지는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열과 전기, REC, 탄소배출권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매출과 원가가 일정부분 연동되는 이익구조로 안정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 100% 우드팰릿을 사용하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더 큰 안정성과 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연결기준 매출 2조 원은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울산·동해권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신북방 정책에 따라 신북방 에너지 및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울산항에 석유, LNG 등 에너지 부두(18선석)와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배후도로(5.28㎞)를 개설해 울산신항과 본항 간의 물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동해·묵호항은 재정을 투입해 2선석을 우선 개발함으로써 동해·묵호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 문제를...
에너지 제로 주택에 살며 그린수소로 터빈을 돌리는 수소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K씨가 출퇴근은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차로, 출장은 RE100으로 만든 수소비행기로 다니며, 영농형 태양광 농장에서 재배된 유기농 음식을 먹는 등 구체적 삶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도 영상연결로 가덕산 풍력발전소를 소개했다. 이 발전소는 약 1,400명의...
현대건설은 2015년 인도네시아 찌르본 에너지 기반시설(CEPR)로부터 수주한 찌르본2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1000㎿(메가와트)급으로 수주액 6087억 원 규모다. 현재 공정률 95% 수준으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건설 현장에는 한국인 직원 120여 명과 일본인 설계사,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등 5100여 명이 공사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사무실 직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임직원 위탁 및 현장교육, 교육시설 및 연구 결과 등 제공) △에너지융합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관련 연구수행 활성화 △집단에너지 기술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위 및 비학위 과정 개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캠퍼스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그린에너지 관련 연구결과의 적용을 통한...
코로나 레드를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줄어든 활동 범위로 에너지를 풀어낼 곳이 없어서’가 46.8%(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과부하’(40.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개인 및 집단들에 대한 불신’(39.8%),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우울감이 분노로 진화’(35.6%), ‘각종 제재에 대한 답답함’(34.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