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립선비대증(전립선증식증)은 70대가 되면 대부분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이지놈(eGnome)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질병관리청의 ‘결핵 약물 치료보조제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과제가 우수 과제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임상 연구로, 결핵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하는 연구이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추락과 낙상에 의한 손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이 최근 공개한 국내 손상 발생과 위험요인을 분석한 ‘손상 발생 현황 2023’ 자료에 의하면 운수사고로 인한 손상이 감소하고 추락·낙상에 인한 손상이 늘었다. 추락·낙상 사망자는 2011년 인구 10만 명당 4.3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증가했고, 2021년 손상...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세분류(4단 상병) 통계를 보면 변비 진료인원은 2018년 65만6263명에서 2019년 66만1084명으로 늘었으나, 코로나19 발생했던 2020년 63만6431명으로 줄었다. 이어 2021년 66만5571명, 지난해 67만3705명이 변비로 진료를 받았다.
박광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의 원인은 질병이 원인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과...
응고인자 보충요법에는 출혈 시 보충요법, 유지요법, 예방요법이 있다.
혈우병 환자는 출혈을 주의해야 하기에 일상생활에서 더 조심해야 한다. 출혈이 예상되는 의학적 시술이나 수술 시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출혈 시 대처 방법을 마련해야 하고, 평소 본인의 진단명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출혈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
외상에 의한 출혈을 예방하기...
23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한랭질환자 수는 85명, 추정 사망자 수는 1명이다. 특히 16일부터 일부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2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에 한랭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랭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이는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등 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말한다.
메디테크는 의료기기, 솔루션, 의료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고령화와 정보기술(IT), 생명과학, 로봇 등 관련 기술의 발전에 따라 헬스케어, 뷰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유망 산업으로 꼽힌다.
HANARO K-메디테크 ETF는 iSelect K-메디테크 지수를...
고용부는 국정감사와 언론보도에서 질병을 중심으로 한 일병 ‘나이롱 환자’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자 산재보험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였다. 애초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감사 기관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했다.
고용부는 부정수급 신고시스템 등을 통해 접수되거나 고용부가 자체 인지한 320건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정부의 의료 마이데이터 개방을 앞두고 의료현장에서 CRaaS로 질병을 예방하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개인 맞춤형 치료, 질병 조기 발견, 치료 효과 등을 예측해 의료 비용 절감과 감염병 확산 경로, 약물 조합이나 부작용 예측 등 데이터 중심의 임상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SDM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빌리티의 성능, 안전, 편의 등을 제어·관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산업이며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위해 효과가 입증된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산업이다.
초거대 생성형 AI는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으로 스스로 학습, 사고, 판단할 수 있는 AI 산업이며...
어린이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저출산 대책
같은 맥락으로 효소가 부족하여 대사되지 못한 전구물질들이 체내에 쌓여 독성을 나타내는 리소좀 축적 대사 질환에서 효소 보충요법을 어린 나이부터 실시하면 장애를 예방하고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생아 선별검사에 리소좀 축적 질환에 대한 검사를 포함시키는 것 역시 검토 중이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청은 이달 8일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과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소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예방하기 어렵다. 최근 10년간 국내 20~30대 비만율의 증가 폭이 가파르다. 2012년 비만율은 20대 20.9%, 30대 24.4%에서 2021년 각각 30.4%, 35.2%로 상승했다.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한다는 우려가 크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청소년기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질수록...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했다. 이 중 64.7%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저체온증 환자가 94.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17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저체온증이란 심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심각성에...
1차의료 분야(의원)에서의 불충분한 외래서비스와 병상 과잉공급이 비수도권 예방가능 입원환자 수가 많은 것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암 등 난이도가 높은 전문질병군 입원환자는 수도권(17.7%)이 비수도권(14.8%)보다 더 높았다.
한편 지난해 낙상에 의한 사망률(10만 명당)은 65세 이상에서 최근 증가 추세이며 고령일수록 더 심각한 것으로...
곽충신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12월부터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AI 확산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철새도래지 인근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즉시 해당 지자체와...
노숙현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위협적인 질병"이라며 "코로나19,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이상 84만3316명이 참여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는 11월 1주차 147명에서 12월 1주차 249명으로 최근 한 달간 약 1.4배 늘었다. 12월 1주차 입원환자 249명은 2019년 유행 당시 같은 기간 544명과 비교해 약 46% 수준이다. 다만 환자 중 1~12세 소아 연령대 비중이 높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1~12세 소아 발생 비율은 11월 1주차 74.7%에서 11월 4주차 84.4%까지 오른 뒤...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는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