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37명이다. 질환 유형별로는 저체온증이 80%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조직괴사 등 동상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자 10명 중 8명이 저체온증에 걸리는 꼴이다. \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심부체온은 인체 장기, 근육의 체온을...
소비침체‧생산비 증가…중소규모 농가 줄도산 우려판매 촉진‧ 수요 활성화…할인‧수출 등 대응방안 마련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돼지고기 소비 침체로 한돈농가들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민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업계 최초로 출시한 ‘항암방사선약물치료후5대질병진단’, ‘중증질환(중복암)산정특례대상’ 등 암 관련 새로운 보장이 탑재돼 있으며, 남성형·여성형 종형에 따라 맞춤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하이헬스챌린지’라는 현대해상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온라인 홈트레이닝 무료...
평상시 건강관리, 질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일반 치료지원, 암 특화 및 3대질병 치료지원 등 암 진단부터 치료 전 과정에 걸쳐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3대질병 치료지원의 경우 간호사 동반형, 간병인 지원형, 생활 지원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의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240건의 한랭질환자 신고가 접수됐으며 그중 50%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또한, 초정밀 유전체 분석 시퀀싱 시스템 ‘아비티(AVITI)’, DNA 분석 품질관리(QC)를 위한 핵심 장비인 ‘테이프스테이션 4200(Tapestation)’ 등을 도입해 이전보다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검사 결과 제공이 가능해졌다.
테라젠헬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랩 오픈을 기점으로 건강 및 환경과 관련한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장내 미생물 군집과 건강, 질병 간의...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환자들은 췌장이 정상 기능을 못 하기 때문에 2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증도가 높고,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사망한다”라며 “소아·청소년기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평생 혈당을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아 당뇨라는 말은 이 질병이 선천성이거나, 유전성이라는 오해를 일으킨다”라고...
씨젠은 ‘질병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을 여러 기업과 공유하고, 분자진단 분야의 산업간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확대해 전 세계 각국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팬데믹에...
그는 "임상화학 플랫폼과 면역진단 플랫폼을 이용해 질병 진단, 모니터링, 처방 등을 통합적으로 연결해 향후 만성질관 관리, 예방 측면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시젼바이오는 현장진단에 특화된 면역진단 플랫폼 ‘Exdia TRF’와 임상화학 플랫폼 ‘Exdia PT10’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오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에 코로나19를 진단받고 국내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중증 환자를 분석했다. NST를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만103명이었고,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000명이었다.
코로나19 중증환자는 인플루엔자 환자보다 입원 기간이 길고 사망률이 높다....
두통 치료제 급여, OECD 회원국 중 가장 까다로워…“환자 90%, 비급여 투약”“두통으로 머리 아파 병원 오기까지 평균 10년”
두통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환자들은 고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경험하지만, 진단과 치료를 위한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두통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은 기대여명 증가에 따른 질병 발생률 상승, 의료 이용량 증가 등으로 통상 보험료가 인상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특히 올해 보험료 인상 요인이 가장 많은 상품은 암보험. 최근 소액암 등 암 보험의 보장 범위가 확대되고 고액 치료 방법이 늘면서 보험업계에서는 4월부터 암 보험이 1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암 보험료율...
22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은 진정세를 보이지만 코로나후유증(롱코비드, long Covid)으로 인한 환자 관리와 치료, 지침 마련 등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이승화 원장은 다른 만성질환자보다 코로나 19 감염과 위험성이 높았던 당뇨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2형...
파프리카케어는 질병과 약에 대한 정보, 복약 시 주의사항, 복약 알림, 의료 기록 관리, 복약관리 등을 제공 받는 건강관리 앱이다. 주요 기능은 복약관리로 처방전이나 약 봉투의 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처방약의 복용일수를 알려준다.
여기에 처방전의 정보를 토대로 질환 이력, 진료 의료기관, 복용 중인 약 등 의료정보까지 제공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지급된 부작용 피해 원인 의약품 중 알로푸리놀은 67건으로 전체 625건 중 10.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페북소스타트도 심혈관계 이상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안전성 서한을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병력이 있는 환자는 페북소스타트의 위험성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식약처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직접 요청할 수 없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 임상이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임상이기 때문에 식약처가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사전 검토’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제프티의 임상시험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동작구는 올해부터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구에 주소를 둔 19~39세 1인 가구는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결핵 검사(흉부방사선검사)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26종 △소변검사 10종 등 총 46종이다.
검진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
제약사업부는 심장학 및 여성건강 관리를 위한 처방제품과 종양학, 혈액학 및 안과 분야의 전문 치료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영제와 진단 영상 장비를 판매하는 방사선 사업도 포함돼 있다. 소비자건강사업부는 피부과, 영양 보충제, 진통제, 소화기 건강, 감기, 알레르기, 부비동 및 독감 카테고리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작물과학사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