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6930명을 기록했다. 이에 누적 확진자 수는 2812만943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만6953명보다 23명 감소했다. 다만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9708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의 경우 6만6874명, 해외유입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새 질병관리청장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백경란 청장이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져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지 신임 청장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2월 4~10일) 독감 의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0.3명으로 집계돼 지난주 1000명당 17.3명에서 7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3~18세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19.7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1000명당 4.9명)의 24.4배에 달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첫째 주 이후...
김 이사장은 “소아청소년의 건강안전망이 무너지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대통령 직속 논의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부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현장 상황에 맞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회는 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953명 늘어 누적 2806만26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154명)보다 3201명 줄어든 것이다. 보통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반면 1주일 전인 9일(6만2734명)과 비교하면 4219명 늘었고, 2주일 전인 2일(5만2976명)보다는 1만3977명 늘어...
이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면역병리센터장, 범부처감염병연구포럼 추진단장, 대한감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 소장은 한국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필리핀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본부에서 예방접종프로그램 지역조정관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WHO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지 소장은 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등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상회복의 조건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정’을 주제로 발제한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유행 상황 안정화와 충분한 병상 예비율, 중증화율 및 입원율을 증가시키는...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월 1주간(12월 4일~10일) 신규 확진자는 총 41만2707명으로 일평균 5만895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67만4163명이 됐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6852명 늘어 누적 2784만1001명이 됐다.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동안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전날(2만2667명)의 3.8배로 늘었다. 1주일 전(7만7590명)과 비교하면, 9262명 증가했다. 신규...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667명 늘어 누적 2775만4149명이 됐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5만4319명)보다 2만8652명 줄어들었지만, 월요일 기준으로는 9월 12일(3만6917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았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2만3153명)보다는 2514명 늘었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4일(4만6564명)보다 7755명(16.7%) 증가했다. 특히 한 달간 5만 명대에 머물던 최근 1주간(5~11일) 일평균 확진자가 6만 명을 넘어섰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구간을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재원 중 위중...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실내 또는 실외에서 일반 마스크 대신해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신개념 전자식 마스크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국내외 연구에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2가 백신 추가접종은 재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므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12세 이상의 청소년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신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 기준을 통과한 공산품 전자식 마스크로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에 따라 실내외에서 일반 마스크 대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퓨리케어 마스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코, 턱 주변 공기 누출도 최소화했다. 또 교체가 가능한 의료용 실리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7일 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조정을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코로나 19 위험도에 따른 시설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을 담은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죠. 내년 봄, 우리는 다시 마스크를 벗게 될까요?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지 궁금해집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7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와 15일 공개토론회를 거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로드맵에는 코로나19...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7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했다. 유행 상황 등에 대한 기준이 충족될 경우를 전제로 한다.
백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월 5주차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015명으로 전주보다 1.8% 줄었다고 밝혔다. 주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일평균 사망자는 각각 467명으로 1.5% 늘고, 48명으로 0.3%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0으로 0.01포인트(P) 감소했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추이는 불확실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