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중국발 입국자 방역조치 계획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와 큐코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는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는 한덕수 국무총리 말씀대로 중국의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가 가능하다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월 1주차(1월 29일~2월 4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전반적인 방역지표 안정을 고려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주 대비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6107명으로 23.8%,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96명으로 20.5% 각각 감소했다.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모두 20%대를 유지 중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에서 진행된 기자단감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4월 말 비상상황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도 그 이후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이라든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2단계 조정을 하려면 미리 전문가들과 논의가 진행돼야 해 논의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에 납품이 가능하며, 파병 군인 및 전국 34개 병원을 통하여 여행자 대상 백신으로 사용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국가에서 콜레라가 창궐해 백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 납품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국내 군관수용 허가를 통해 국내에서도 유비콜-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어...
당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가 유찰 방지를 위해 들러리 업체를 세웠다고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입찰 관계사가 피고인 측 공동판매사 낙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했던 것은 맞아 보이지만 동시에 다른 유통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도 인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의...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스페인 국립 말라리아 연구소, 아랍에미리트 국립 말라리아 센터, 노바티스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꾸준히 보급했다. 이런 노력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말라리아 보고서에 마이랩 플랫폼이 혁신제품으로 소개되는 성과도 얻었다.
임 대표는 “노을은 진단업계의 혁신신약 모델 같은 기업”이라며 “완전히...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랭질환자는 총 32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랭질환으로 추정돼 사망한 사람은 11명이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3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랭질환자 329명 중 저체온증이 208명(63.2%)과 동상(34%)이 대부분이었다. 한랭질환이 발생한 장소는 실외가...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1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3만1662명, 해외유입은 4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0만7363명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단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단 늘어나면서 이틀째 증가했다. 설 연휴 후 검사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감염병 유행 상황에 의료자원을 어떻게 관리할지, 위기 단계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적용할지 등을 정하는 건 지엽적인 문제다. 방역당국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간 관계·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 언제든 복지부가 질병청의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복제약에 기댄 국내 제약시장도 혁신이 필요하다. 감염병...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신규 변이가 오미크론 유행 때처럼 급속히 국내에 확산해서 의료대응을 굉장히 위협하는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마스크 착용의 재의무화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명확합니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학생...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6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99만3020명이다.
21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7569명, 해외유입 8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2만7408명보다 24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14일...
지침에는 방역 당국에서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세부 기준, 과태료 부과 안내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의무 해제 대상이기 때문에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지표를 제시한 취지를 충족했다고 판단,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 평가 지표 충족 여부와 해외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18일 질병관리청은 아부다비에서 에이티드 항공기(EY856)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들에 대해 메르스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호흡기 증상을 보였던 내국인은 2010~2014년생 어린이로, 남자 2명과 여자 3명이다.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메르스는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숨졌다.
2018년 3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2주차(8~14일)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일평균 4만2938명으로 전주보다 27.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524명으로 73명, 51명으로 6명 감소했다. 12월 4주차 확진자 기준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각각 0.16%, 0.07%로 집계됐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에서 기존 변이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2주차(8~14일)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일평균 4만2938명으로 전주보다 27.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524명으로 73명, 51명으로 6명 감소했다. 12월 4주차 확진자 기준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각각 0.16%, 0.07%로 집계됐다.
유행 정도를 보여주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실내 마스크를 벗게 될지 아니면 연휴 이후가 될지는 20일 발표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감염병 자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상황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 정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