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그동안 소위 K방역이 자랑했던 접촉자 조사하고 검사하고 격리하고 치료하고 했던 그 역학조사의 부분이 지금은 상당히 멀어졌다”며 “자세한 역학조사는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감염경로 추적 중이라는 비율이 15%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 역학조사에 군경부터 해서 관련된 공무원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된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전문가가 다양한 모델로 (코로나19 추이를) 분석하고 있는데, 전문가마다 예측하는 수치가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13일 기준으로 우리가 산출해본 결과는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다. 이것으로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당분간 950~1200명 수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전날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검토에 들어갔다.
문제는 3단계 격상 시 서민경제 타격이다. 현재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치로 수도권에선 유흥업소 1만5000여 개...
문 대통령은 영상으로 서욱 국방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정은경 질병관리청장·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을 연결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먼저 박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수도권 상황과 중증환자 병상 확보 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다.
또 정 원장으로부터 중환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전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계약사들과 구매계약 논의가 거의 정리돼 가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초까지는 말하겠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자문그룹은 백신 물량 확보수준에 따라 접종대상을 코로나19 관련 의료인, 노약자, 고령층...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단순계산을 해보면 많게는 700~1000명까지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재생산지수가 높아진 배경은 외부활동이 활발한 ‘젊은 확진자’의 증가다. 정 본부장은 “50대 이하 환자가 9월에는 58.9%였지만 현재 11월에는 74.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BBC방송은 "(질병관리본부의) 첫 여성 본부장이자 현재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투명하고 차분한 일일 브리핑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정은경 청장은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된 소감으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대응에 헌신하는 모든 의료보건 종사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면서 "질병 대응력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전파력이나 전염 상황을 보면 20~30대 젊은층은 역학조사를 해보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며 “식당, 카페, 주점, 소모임, 대학, 학원 등의 노출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N차 감염을 일으키는 데, (확진자 중) 20~30대의 연령층이 많다는 것은 전파력에서는 상당한 위험요인이 된다고 판단하고...
또 “호이스타 처방을 통해 확진자가 경증에서 질병이 종료되고, 예방까지도 가능한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호이스타정의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2상 결과를 토대로 각 해외 당국 및 식약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43명 증가한 2만9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93명, 해외유입은 50명이다. 국내발생만 따져도 8월 29일(308명) 이후 82일 만에 최다 발생이자 방역당국의 예측을 뛰어넘는 확산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6일 “재생산지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청·장년층은 비율의 문제도 있고, 절대 규모의 문제도 있다”며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을 확산시킬 확률은 청·장년층도 상당히 높으므로 청·장년층에 대한 진단검사나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것을 강화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재생산지수는 현재 1.12로 1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청·장년층은 비율의 문제도 있고, 절대 규모의 문제도 있다”며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을 확산시킬 확률은 청·장년층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청·장년층에 대한 진단검사나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것을 강화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재생산지수는 현재 1.12로 1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 김기태 미국 변호사 (뉴욕주)
- 성선제 미국 변호사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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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룰, RCEP 서명”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해야 하나”
- 전병율 전(前) 질병관리본부장(차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75명 증가한 2만68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5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가 50명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달 20일(41명) 이후 2주 만이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주로 기존 감염경로에서 확진자 추가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한 이후에 각종 행사와 모임, 여행 등을 통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전파의 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불충분한 환기로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 노출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가 11월 중 식약처 허가의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앤디포스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콤보 진단키트가 유럽 체외진단시약(CE) 인증을 획득했다.
콤보 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과 동일한 실시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방역관리자가 지정이 안 돼있는 시설들이 있었고, 유증상자에 대한 감시도 소홀한 면이 있었다”며 “신규 입소자에 대해 사전검사 하지 않은 요양병원·요양시설도 있었고, 또 일반인들에 대한 출입통제도 미흡한 시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석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야생동물 질병 상시대응 한다
△환경정책 총 망라한 2020 환경백서 발간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녹색금융 회의
30일(금)
△환경부 차관 10:00 포장재 없는 가게설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국회 토
론회(국회) 14:00 녹색금융 추진 TF 전체회의(서울)
△10월 3~4주 재활용시장 동향 분석결과(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