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4·7 재·보궐선거에 대해 “여당은 비판을 공격으로 인식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제1기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 입학식 특별강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애정을 가지고 비판하면 공격으로 인식한다”면서 “제가 칼럼을 50꼭지를 썼다. 그런데 그걸 공격으로만...
후보는 심각한 하자를 드러냈다"며 "사퇴 요구는 정치 공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생각보다 표차가 크게 나는 듯"이라며 "니가 사퇴 안 하면 내가 사퇴하겠다는 얘기같다. 대패해 망신당하기보다는 바둑판 자체를 엎어버리겠다는 얘기"라며 박 후보 측의 주장을 비난했다.
있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현수막은 중앙선대위와 협의 없이 걸렸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당 밖에서도 오 후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표출됐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되고 싶으면 입이나 닥치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 인간은 아예 개념이 없다. 당에서 막말 주의보 내렸다더니”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금 전 의원은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청년신당 구상에 대해 "청년만을 대표하는 신당이란 뜻은 아니다"라며 "청년뿐 아니라 저를 지지했던 조국 흑서팀 진중권 교수님이나 김경율 회계사 같은 분을 봐도 원래 진보적인 분들인데 자기를 대변해주는 정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성공적인 단일화로 선거에서 승리하면, 서울시 공동 운영은 당연히 실천해야 할 기본 과제”라며 “안 후보뿐 아니라 금태섭 후보, 더 넓게는 조정훈 후보까지도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중권 전 교수와 서민 교수 등 합리적 진보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것을 뚫어내면 그동안 진중권 교수 등 소수의 비판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세력(정당, 플랫폼 등)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이번 선거에서 이뤄낼 수 있는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권에서도 이젠 바뀔 때가 됐고, 10년 전 출마했던 후보들로는 변화가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선거 바라보는 프레임 변해…민주당 재집권 막아야"세 가지 방안 제시하며 선거 승리 강조…"보수 변해야"진중권 거론하며 "합류 아니라도 선뜻 표 줄 인물 나와야"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연단에 섰다. 금 전 의원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야권 단일화를 위해 보수 정당이 달라져야 한다고...
진중권 "윤석열, 최악·차악 두 장관의 목을 벤 사내…버텨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가리켜 "최악·차악 두 장관(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국 전 장관)의 목을 벤 사내"라고 묘사하며 "버텨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7일 추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살수(殺手)는 그 일을 거행하는 순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추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페이스북에 “추 장관 사퇴했나. 실은 잘린 것이다. 토사구팽”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추 장관이 물러나야할 이유는 지지율 관리에 도움이 안되며, 윤총장도 물러나라 압박하려는 기동"이라며 "문 대통령의 지지율 30% 마저 깨지려면 몇 달 더 하셔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자유민주주의 가치·보수의 미래 두고 대담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 강조청년 강조하며 "우리 사회 주력…미래 그림 함께 그려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만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보수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진중권 “윤석열 정직, 죽창만 안 들었지 인민재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죽창만 안 들었지 인민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또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대통령이 추미애를 앞세운...
진중권 "법무부까지 등 돌려…추미애 지휘자 자격 잃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고하를 막론하고 검찰 조직 전체가 등을 돌렸다"며 "법무부 국장들은 물론 추 장관의 사람으로 알려진 권한대행까지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검찰과 법무부 전체가 등을 돌렸으니 지휘자의 자격을 잃은 것"이라고...
진중권 "군사독재에 이어 586 운동권 독재와 싸워야 하는 상황"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와 직무정지를 명령한 것과 관련해 "군사독재에 이어서 이제는 운동권 독재와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지하게...
인문학적 관점에서 현 정치 해석해… '탈진실 시대'"대중은 싫은 사실보다 듣기 좋은 허구 원한다나라 두 쪽이나… 비판만 갖고 안 돼 중요한 건 대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 초청 강연해 참석해 정부·여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금은 탈진실 시대라며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현 정치를 해석하고 야당에 대안을...
진중권 “대통령이 해야 될 역할을 하나도 못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향해 “대깨문이라고 하죠?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고 자기들이 자처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이같이 비판한 데 이어 “대통령이 없잖아요, 솔직히 말하면”이라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에 향해 "대통령이 해야 할 역할을 하나도 못하고 있다. 팬덤(열성 팬)에 얹혀만 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라는 책을 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이고 윤리적 기준을...
1㎒(서울)
“공수처장 후보/ 확진자 급증”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수능 2주 전, 방역 준비 충분할까”
-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 진중권 전 교수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 주범 기소될까”
- 손수호 변호사
“마약탐지견의 견생 2막 함께해...
더불어민주당은 "전태일 정신을 모독하지 말라"고 비판했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념에 눈이 뒤집혔으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가 분신한 노동자를 내세워 기껏 노동시간 축소하지 말자는 전도된 얘기나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전태일 열사를 주 52시간제 논란에...
진중권 “추미애, 윤석열 대선 캠프 차리셨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권후보 1위로 등극했으니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윤석열 대선 캠프 차리셨나”라며 비꼬았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할 생각 없다던 사람 억지로 대선주자 만들어 마침내 지지율...
6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우리 사회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나 다수의 여론이 찬성하는 것과는 다른 견해를 내놓는 사람을 핍박한다”고 한 것에 대해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7일 “그 입으로 할 소리가 아닌데…”라며 반박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로 대중을 선동해 KBS 법조팀을 날려버리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