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40일 만에 침묵을 깨고 "민주주의라는 허울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해야 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총장의 발언은 '반정부 투쟁 선언'이 아니다. 법 아래서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는 아주 평범한 민주주의 신념의 천명"이라고 강조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4일 오후 자신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공산주의’에 빗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향해 “저놈의 빨갱이 타령은 버리지를 못하네. 윤희숙(통합당 의원)이 벌어놓은 돈, 결국 주호영이 다 까먹네"라고 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념선동을 나가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에게는 내세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여권의 부동산 정책을 ‘공산주의’라고 질타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놈의 빨갱이 타령은 버리지를 못하네. 윤희숙이 벌어놓은 돈, 결국 주호영이 다 까먹네”라고 적었다. 이어 “이념선동을 나가는 것은 한 마디로 ‘우리에게는 내세울 정책적 대안이 없다’는 사실의 요란한 고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수도 옮기는 게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지지율 떠받치려 즉흥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아무런 사회적 논의도 없이 서울 집값 올라가니 부랴부랴 출구전략으로 내놓은...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장난하냐"라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해명 기사를 공유해 비판했습니다.
◇고물상서 사전투표용지 발견, 선관위 "관리 실수"
경기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충남 청양의 사전 투표용지가 발견돼 관리 부실로 논란에 섰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4·15 총선 충남 공주·부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여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한 것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지도 못한 주제에”라며 비아냥거렸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동산대책 실패의 책임을 피하려고 즉흥적으로 내놓은 얘기일 뿐 어떤 공식적인 조사와 연구를 거쳐서 나온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진중권 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최고위원을 "위선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줄 요약하면 '176석과 문빠(문재인 지지자)들 힘으로 그냥 밀어붙이겠습니다'"라면서 "위선자. 꼴에 권력욕은 있네"라고 박주민 최고위원을 비꼬았습니다.
정청래...
대법원이 16일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항소심(원심) 판결을 '전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연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의) 2심 판결이 이상하다 그랬잖아요"라며 대법원의 파기환송...
말만 하면 2차 가해라고 한다"라며 "4년씩 어떻게 참았는지도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이게 이상한가"고 말했다.
고소인을 향한 비방이 이어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금 문빠들이 피해자에게 하는 짓은, 80년대 부천서 성고문 사건 때 독재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권인숙 의원에게 했던 짓과 그 본질에서는 똑같다"고 지적했다.
피해 고소인에게 사과한 이낙연 의원 관련 기사 바로가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피해자는 없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만 있다"며 "피해호소인'이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는지, 그분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쌍욕이 튀어나오려 한다"라며 그를 비판했다.
YTN 라디오 프로그램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진행자인 이동형 작가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고소한 전직 비서 A 씨를 향해 “피고소인(박 전 시장)은 인생이 끝이 났는데 고소인은 숨어서 뭐 하는 것이냐”라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수준 좀 보라"며 즉각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글을 썼다. 이어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립현충원의 전몰 용사들 대부분이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분들인데, 그럼 국립현충원 전체를 파묘하자는 얘긴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노영희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발언에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절대 6.25 참전...
했던 사람이 단지 떠도는 소문을, 입에 담는 것을 넘어 글로 남기기까지 하다니"라며 "이분의 내심은 오히려 진상규명에 반대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에서 "이분은 학창 시절에 '선데이서울'(1992년 폐간)을 너무 많이 보셨다. 그 후유증이다. 수준 좀 보라"며 비난에 가세했다.
배현진과 진중권의 갈등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의혹 해소를 촉구한 배현진 의원을 질타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거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서,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때려대니. 도대체 머리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故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비리의혹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공과를 따져야 한다는 지지자들의 주장도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비리의혹'에 관한 2심 재판이 1년 넘게 중단돼 있다"며...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애도와 의혹 제기가 뒤섞인 상황을 두고 '완전히 혼란스럽다'(total verwirrt), '꼭 그래야 했나요?'(muss es sein?)라는 짤막한 글로 표현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사망에 정치권도 애도 물결 관련 기사 바로가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0일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부동산 논란' 둘러싼 정치권 반응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모친상에 조화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성추행범에게 대통령이라는 공식직함을 적힌 조화를 보낼 수 있는지"라고 의문을 표하며 "조화를 보내는...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 “완장질을 개인 무용담이랍시고 늘어놓는 모습. 좀 모자라 보입디다”라며 원색 비판했다.
전날에도 추 장관의 발언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뜻이 아니라 차기 대권을 노리는 추미애 장관의 돌발행동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분이 좀 ‘아스트랄’ 한 데가 있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는 지난 10일 국민의당이 주최한 정책세미나에서 과거 운동권의 독특한 윤리의식으로 정의의 기준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국사태를 언급하며 “586세대는 이미 사회 지배계급으로 특권적 지위를 2세에게 세습하는 단계에 이르렀음에도 여전히 자신들이 민중 보편의 이익을 위해 싸운다는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