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전통적 강세 종목과 사격, 수영, 역도, 펜싱, 체조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이같은 목표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메달 소식은 남자 10m 공기 권총의 진종오가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종오는 28일 오후 11시15분 열리는 10m 공기 권총 결전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중 진종오(33·KT)가 출전하는 남자 10m 공기권총이 가장 주목된다.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진종오는 명실상부 한국 사격의 최고 스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냈고 4년 전 베이징 대회때는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은메달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10m 공기권총 세계랭킹...
특히,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SK텔레콤의 수영선수 박태환, KT의 사격선수 진종오, 삼성전기의 배드민턴선수 이용대, 한국가스공사 유도선수 차동민, 대한항공 탁구선수 김경아 등을 비롯해 1백대기업중 21.2%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이 가장 많이 후원하는 스포츠는 축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후원 중인 스포츠는 어떤 종목인가’를...
또 태권도 여자 67㎏급 황경선(고양시청), 남자 80㎏ 이상급 차동민(한국가스공사)과 사격 남자 50m 권총의 진종오(KT)가 시상대 맨 위에 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반면 금메달이 기대되는 남자 수영의 박태환(SK텔레콤)에 대해선 은메달 2개(400m·1500m)와 동메달 1개(200m)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환의 주종목인 400m와 1500m는 중국의 쑨양이 이길 것으로...
이석채 회장은 5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사격의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KT 사격선수단 차영철 감독, 클레이 트랩의 기대주 강지은 선수, 그리고 여자하키 5인방인 KT 하키선수단 문영희, 김영란, 박미현, 한혜령, 천은비 선수 등과 만나 좋은 성적으로 국가와 KT의 위상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여러분의 활약으로 3만여 KT 임직원들과 국민들의...
한국 선수단은 오는 7월27일부터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효자종목 태권도·양궁 등 활약과 더불어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사격의 진종오, 펜싱의 남현희 등 고르게 금맥이 터진다면 역대 최다 금메달(13개)을 획득한 '2008 베이징올림픽'의 성과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이같은 목표...
경기 일정상으로 볼때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줄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이날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11시35분까지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2시10분부터는 금메달이 유력한 양궁 남자 단체전의 결승 경기도 열린다. 임동현, 오진혁...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ㆍKT)가 올림픽 전초전으로 볼 수 있는 '2012 국제 사격연맹(ISSF)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선에서 최종합계 659.4점을 얻어 2위인 세르비아의 다미르 미케치(658.4점)를 1점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62점을 쏴 최하위(8위)로...
‘한국 사격의 우량주’ 이대명(한국체대·22)도 확실하게 ‘포스트 진종오’ 시대를 알렸다.
이대명은 남자 50m 권총 단체,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세 개를 쓸어담아 3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회 최우수선수(MVP) 후보까지 올랐다.
이대명은 그동안 권총의 간판이었던 진종오를 넘어설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진종오를 선두로 한 한국 사격대표팀이 8개나 되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15일 한국 사격대표팀은 남녀 50m 소총복사 단체전과 남자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사격에서만 8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김종현(25. 창원시청) 한진섭(29....
전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대명은 이날 대표팀 선배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과 짝을 이뤄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한국의 여자 사수들도 뒤지지 않았다.
김윤미(28)와 김병희(28.이상 서산시청) 이호림(22.한체대)은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각각 581점, 580점씩 보탠 진종오와 이상도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이대명은 2위로 오른 결선에서도 형들 못지않은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100.8점을 쏴 본선과 합계 685.8점으로 중국의 스타 탄종량(684.5점, 585+98.8)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후에는 남자팀의 기분 좋은 여운을 여자팀이 고스란히 이어받아 다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임신 7개월의...
진종오(31.KT), 이대명(22.한국체대), 이상도(32.창원시청)는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79점을 합작해 2위 중국(1천671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김수완(용인대)이 금메달 물꼬를 터자 트자 여자 78㎏급 정경미(하이원), 남자 100㎏급 황희태(수원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 국가별 종합...
한국 사격 대표팀은 앞서 열린 남자 50m 권총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진종오의 개인전 은메달에 공기소총의 동메달 2개까지 4개의 메달을 거둬들이며 목표인 금메달 7개를 향한 전망을 밝혔다.
변경수 대표팀 총감독은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사격 금메달로 시작해 기쁘다. 그동안 중국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는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진종오(31, KT) 선수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50M 사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3일 진종오 선수는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개인전에서 659.5점을 획득, 아쉽게 2위에 그쳤다.
한편 진 선수는 앞서 열린 남자사격 50M 단체에서 1679점을 획득하며 첫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