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산은의 분식회계적발 모니터링 시스템에 따르면 대우조선 회계분식 혐의가 최고등급으로 산출됐다"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금감원이 당장 대우조선에 감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행업 감독업무 세칙 48조와 각...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씨티은행이 지난 3년간 씨티그룹 본사에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 송금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말 기준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00억원대로, 경영자문료 500억~600억원을 본사에 지급했다. 하지만...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금감원이 사전 예방적 감리활동을 제대로 했다면 이번 대우조선 분식회계 건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대우조선에 대해 정밀 감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의 회계감리 운영현황을 보면 금감원은 장기 공사계약 수익 인식사업...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고객 계좌에서 은행대출 원리금을 인출할때와 카드대금을 인출할때 마감시각이 다른 것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진 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용카드 이용대금을 인출하는 시간이 차이나 난다는 것을 처음알았다"며 "약관상 잘못 되어 있다면 개정할 것...
도입안에 대해선 "입법화에 앞서 금융권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 도입에 나선다는 것은 금융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그림자 규제 개선안에 대해 "감독당국이 자체적으로 행정지도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정제된 감독과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규제의 수용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콘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가 공동주관해 여성과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현실점검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여성 금융인들에게 지속적인 열정과 도전을 갖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소비자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금융현장 혁신과 변화의 관리자 역할을 주문했다.
진웅섭 원장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규제 강화로 위축된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외국계운용사들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주관하고 금감원, 금투협,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진 원장은 파생상품시장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1일 "중요도가 높은 과제의 경우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에게 직보로 요청할 수 있는 '블루시트(가칭)'를 금융회사에게 제공하고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올해 현장점검을 받은 금융회사 실무자, 금융협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앞으로...
“항간에는 당국이 업계한테 사고만 내지 말아달라고 한다는 말이 도는데, 금감원은 진정성 가지고 앞장서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겠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당국의 적극적인 자본시장 개혁 의지를 피력했다.
진 원장은 “최근 금융개혁과 관련해 경제상황이...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 황영기 금투협회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각 업권을 대표하는 기관장들과 증권, 운용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방식은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사회로 비공개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고 △1부 업계와 시장이 바라보는 금융감독원 △2부 금융감독원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금감원, 자본시장연구원,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감원 및 금투업계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날 행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 황영기 금투협회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각 업권을 대표하는 기관장들과 증권, 운용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방식은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사회로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며 △1부 업계와 시장이 바라보는 금융감독원 △2부 금융감독원이 바라보는...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 등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은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적인 상상력과 혁신기술이 있어야 한다”며“앞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의 핀테크 지원에 금융회사들도 가세하고 있다.
우선 핀테크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는 금융권 공통 오픈플랫폼...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금감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에 이어 지방학교를 대표한 개별 결연식으로, 이날 결연식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이날 결연식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김포통진지점과 통진초등학교가...
열렸으며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해 국제금융센터,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 기관 임원 및 금융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최근 증시 어려움은 대부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에 기인하는 만큼 해외 시장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적시 대응을 위한 기본”이라며 “이를 위해 국제금융센터를 비롯해 금감원, 거래소 등이...
이 자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서울시교육청 류혜숙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종복 SC은행장, 홍성국 대우증권 대표이사,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훈제 흥국화재 대표이사 등 11개 금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16일 기준으로 우선 결연된 서울지역 26개교 중 11개교가 참여했다.
진 원장은 결연식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이 청소년의...
여기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자율화가 수수료 인상 의미는 아니다”란 발언과 진웅섭 금감원장의 “어려운 기업들 비올때 우산 뺏지말라”란 언급에 업계에서는 ‘완전한 자율화는 아직 멀었다’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관계자들 당국이 마련한 ‘은행의 자율성·책임성 제고방안’에 대해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제고 방안에...
◇ 진웅섭 금감원장 “무분별 여신회수 안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이 최근 조선사를 중심으로 일부 정상 기업에까지 경쟁적으로 여신을 회수하는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진 원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일부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정상기업에 대해 경쟁적으로 여신을 회수하는 소위 ‘비올때 우산 뺏기 식’...
진웅섭 금감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LS나 펀드, 방카슈랑스, 퇴직연금 등 여러 권역에서 판매되는 금융상품들이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공동검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검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들 상품의 효과적 검사를 위해 전담반 구성도 고려중”이라며 “연말 전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