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가슴 아프지 않을 때가 어디 있겠냐만 명절은 더 가슴이 아플 것 같다”며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되게 하고, 책임자 처벌과 추모 사업도 제대로 하겠다”며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큰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계룡마을 현장도 찾았다. 그는 “설 때 주민들이 오갈 데가 없어 답답할 것 같다”며...
18일 해당 산후조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서 진실과 무관하거나 상관없는 내용이 너무 난무되고 있다”라며 “진실이 규명될때가지 병원을 믿고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7일 해당 조리원에서는 간호조무사 A씨 등 2명이 신생아실에서 아기 침대를 밀쳐 벽에 부딪히게 하거나 신생아의 얼굴에 손수건을 덮어놓는 등의 행위로 아동...
조사기구의 진상규명이 처벌로 이어지도록 특검의 기소권 보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으로 야 3당은 독립적 수사기구 구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야권에서는 실질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특검이나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독립적...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전체회의에서 고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가 결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전주혜, 조수진 의원.
입맛에 맞춰 검찰이 수사권을 조자룡 헌 칼 쓰듯 남용하는 윤석열 정권은 헌정사에 유례없는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중잣대로 불공정한 정치 수사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특검을 통해서라도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반드시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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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검찰이 이중잣대로 불공정한 정치수사를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특검을 통해서라도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연이은 안보·외교 참사, 경제 무능이 설 밥상에 오르려 하자 야당 대표 소환으로 이를 덮으려 하는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다.
또 “집권 후 오직 문재인 정부 흠집 내기, 이 대표...
이어 "윤석열 정권의 진상 규명 의지가 없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됐다"며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와 이상민 장관의 파면, 그리고 2차 가해에 대한 엄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한국은행의 7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단행에 대해 언급하면서 "민생 경제가 이자 폭탄에 비명을 지르는 동안에 시중은행들은 사상 최대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의 조속한 협의를 정부 여당에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선 “국정조사 이후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며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와 이상민 장관의 파면, 그리고 2차 가해에 대한 엄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간 이태원 참사의 진상 확인과 책임 규명을 위해 수사해 온 특수본은 정부기관·지자체·교통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압수물 14만여 점을 분석하고, 사건관계자 538명에 대한 조사를 이어왔다.
이날 수사를 마무리한 특수본은 단계적으로 해산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등에서 관련 진행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이어간다.
박 원내대표는 “(다음 주에 작성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유가족, 생존자 등 국민이 요청한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이상민 장관 파면 등 책임자 문책, 2차 가해 엄벌이 꼭 담겨야 한다”며 “국정조사와 경찰 수사로는 부족한 진상의 온전한 규명을 이어갈 구체적 방안과 유가족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인으로 참석한 이종철(왼쪽부터)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남인석 이태원 상인, 조경선 유가족, 김초롱 생존자, 조미은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