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만의 경쟁력에 대해 임 대표는 △병원 접수·예약 △비대면진료 △비급여 시장 정보서비스 제공 등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3가지 방식이 하나의 앱으로 가능하단 점을 꼽았다. 또 비대면진료의 약물 오남용 등 부작용 지적에 대해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이 있어 오남용이 있을 수 없고, 비대면진료의 경우 향정신성약물 등에...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산하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자율심의기준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금지해 의료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이 낮다. 법률은 이와 같은 오류를 교정할 수 있는 근거도 없다.
2021년 7월 코스포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응답자 1000명 중 90%가 의료광고에서 투명한 진료비 공개를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카카오 알림톡 진료예약 서비스를 통해 △간편 진료예약(신, 초진 포함) △예약 변경 및 취소 △환자 정보 등록 및 변경 △외래 진료과 및 센터 번호 찾아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우정 이대서울병원 원무팀장은 “환자들이 병원 내 원무접수 수납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예약 및 등록절차를 모두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올라케어의 약국선택 기능은 단순히 기능을 추가한 관점이 아니라, 고객의 의료 선택권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라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불법요소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파트너 제휴 및...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데이터나 화상을 전송·수신할 수 있는 단말기, 서버,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진료다. 비대면 진료라곤 하나 의사가 환자를 관찰하고 데이터를 확인한다. 반면,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용어다. 전화진료 등 원격의료에선 허용되지 않는 진료 방식이 폭넓게 허용된다.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의료기관...
정신건강 진료를 지원하는 특화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하는 전담사회복지사는 2000여명, 생활지원사는 3만여명에 달한다.
양사는 앞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직접 통화를 줄이면서도 노인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하지만 SCL은 개인이 정보 공유를 동의하면 이 데이터를 활용해 원격 진료 및 영상 AI 판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정부는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헬스케어의 육성방안으로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 맞춤형 의료 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우선 1차 치료기관 중심으로 지역 사회 내 각종 돌봄 제공자와 맞춤형...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출산‧양육 및 모성 건강 증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중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은 전문강사가 태교, 태아 마사지,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법 등 예비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강의해준다. ‘모유 수유 클리닉’도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보관법 등 기초교육부터 1:1 수유 자세 지도 및 교정, 개인별...
진료실 등에 설치된 카메라는 여기에 더해 해킹의 위험까지 안고 있는데요. 의료법 적용을 받는 수술실과 달리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보호법은 CCTV 촬영에 환자 별도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 카메라 종류 등에 관한 규정은 없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는 ‘진료실 영상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지적이 현실화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일 성명을 통해 “의협은 환자의 영상정보를 만드는 순간부터 유출의 위험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국민의...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환자들에게 자신의 진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열람만 될 뿐 내려받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초음파기록 등 중요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강 교수는 “복지부에서 ‘마이차트사업’을 통해 병원 내 진료 정보를 표준화시켜서 서로 호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자가 동의하면 의료기관끼리 정보를...
병협은 “의료기관은 의료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관리·감독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수사와 소송에 휘말릴 것”이라며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인은 CCTV 촬영에 강제 포함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하게 진료 받을 권리가 있는 국민은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의료정보가 유출되어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공·민영 보험사기 정보교류에 대한 법적근거가 부족해 사기적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비판도 그 중 하나다.
업계에서는 법 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보험사기가 계속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계곡 살인사건’처럼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강력 보험범죄뿐 아니라,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허위·과다입원, 진료기록 조작 등 연성 보험사기가 지속 증가하고...
이에 차 원장은 “진흥원은 국제기구 등과 정보교류, 해외 임상 등 공동과제 운영과 국내 기업의 유럽 규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및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의약품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해외진출 역량도 강화한다. 해외제약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지원과 제품·기술 거래, 국제...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에서는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행동치료,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식사치료, 규칙적 운동을 통한 운동치료를 비롯해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를 권고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보여지는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적인 시선이나 편견에 의한 미용적 측면 때문에 시도되는 반면 비만의 위험성은 그동안 간과되어져 왔다.
응답자 중...
해외 참가자 입국 시간대별로 이동수단을 마련하고 교통정보 제공과 경찰력 지원을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하계 휴가철 교통정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폭염‧폭우가 잦은 8월에 개최되고 야외활동 위주로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분야별로 세분화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 의료서비스 수출도 지원한다. 영상진단, 체외진단, 치과 등 주력 수출 분야는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등 유망 분야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