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197명이 27일 또는 그 전에, 42명은 28일 오전에 검사를 받았으며 나머지 7명은 28일 오후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동작구는 교회 사택과 빌라에 거주하는 20명을 검사한 결과 최 목사를 제외한 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신대방2동에 있는 해당 교회 관련 시설 연합성결신학교 직원 19명에 대해서도 전원 검사할...
난임시술비의 경우 '진료비(약제비) 납입확인서'를 병·의원·약국에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비는 '사용자 이름과 시력교정용임을 안경사가 확인한 영수증'을 구입처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보청기, 장애인보장구, 의료기기 역시 구입처에서 사용자 이름을 판매자가 확인한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되며, 노인장기요양비는 요양기관에서 장기요양급여비...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방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2차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지역우수병원 지정이 추진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사망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중증질환 입원진료를...
또 자녀의 학교행사나 병원진료, 학부모 상담 등에 활용하는 '자녀돌봄휴가'의 경우 다자녀 가산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둘 이상인 공무원은 현재 한 해에 이틀 쓸 수 있는 자녀돌봄휴가 일수가 사흘로 늘어난다.
이밖에도 개정안에는 허위출장·여비 부당수령 근절을 위해 출장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우수의료기관에는 1년간 행위진료 종별가산율을 최대 10%까지 인상하고, 하위 5%의 부진기관은 행정조치와 현장컨설팅 후 재평가한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환자, 의료계, 학계 등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환자가 현장의 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겠다”고...
이번 조치로 기존에 5만~14만 원 수준이던 진료비 부담은 2만~5만 원으로 절반 이하로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순열비교정술·치아교정술 건강보험 적용방안,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인력 가산방안,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방안 등도 의결됐다.
앞으로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구순열비교정술 및 치아교정술에 대해...
그간 비만은 식습관이나 신체운동 등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시되는 영역으로 판단돼 주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진료에 대해서만 건보가 적용돼왔다.
앞으로는 미용 목적의 지방흡입술이 아닌 위·장관 직접 절제·축소나, 이를 구조적으로 다르게 이어 붙여 소화과정 자체를 변화시키는 수술이다. 지원 대상은 생활습관개선이나 약물 등 내과적 치료로도...
중환자실 내 적정 인력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가산률이 높아지도록 상급종합병원의 가감률 적용방식이 개선된다. 일반병실의 가감률 적용방식도 종별 수가 역전 등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이 밖에 직결장암 및 두경부암 치료제인 얼비툭스주에 대한 위험분담재계약 협상에...
병원의 경우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은 정상 진료한다. 반면, 개인병원은 자율 휴무에 들어간다.
한편, '근로자의 날'에는 휴무를 하더라도 각 기업 및 기관은 근로자에게 1일분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만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근로자에게 근로를 시킬 경우에는 휴무를 하더라도 지급해야 하는 1일분의 임금 외에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수당으로 1일분 임금의 150...
외상센터 긴급수술(마취)에 대한 가산을 개선하는 등 중증외상환자 진료 기반(인프라) 강화를 위한 적정비용 보상방안이 마련된다.
개선 수가는 6~7월경부터 즉시 현장 적용된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야간 및 토요일ㆍ공휴일 진료를 활성화하고자 이 시간에 이뤄지는 간단한 수술적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30% 가산하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위암...
이들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진료비를 가산해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계속 피력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머지 두 사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결국 의료비 인하와 의료 복지 확대를 뜻한다. 그런데도 의사협회는 문재인 케어가 의료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문재인 케어는 무엇이 잘못 됐거나 혹은...
야간근무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업무시간 산출시 주간근무의 30%를 가산토록 규정했다.
건강상태 기준은 삭제했다. 현행 기준상 재해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토록 하고 있으므로 실무에서는 고혈압, 당뇨, 흡연 등 기초질환 여부를 반영하고 있다. 발병 상병과 연관된 기존의 질환 여부만 고려하되 기초질환은 고려하지 않도록 건강상태...
또 기관별 의료서비스 수준 차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의료질 평가를 새로 평가기준에 추가했고, 간호실습교육 확대, 지역 의료기관과의 진료정보 협력체계를 구축토록 하는 등 지역 내의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에 병문안객 통제시설 리모델링 기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음압격리병상...
지금까지는 과거 수술 등 진료기록이 있거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실손보험 가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금융위는 과거 질병이력이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근 2년 이내 치료 이력만 없으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예컨대 2년 이내 입원, 수술, 통원(7일 이상)과 투약(30일 이상) 이력이 없으면 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
이밖에 △75세 이상 참전유공자의 보훈병원 진료비 감면율 확대 △위탁병원 지원연령 확대 △제3현충원 조성 △직업군인 정년 연장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5만 원 인상) 방안 등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군 가산점 제도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군 복무로 인한 학업중단, 사회진출 지연, 경제활동 중지 등의 불이익을 보상받을 수...
달빛어린이병원은 내년 1월부터 환자 1명당 평균 야간·휴일 진료 수가 9610원이 가산된다. 야간·휴일수가가 가산되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는 지금보다 6세 미만 기준 약 2690원을 더 내야 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밤이나 어린이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단 1곳도 운영되지 않아...
분만 취약지 수가 가산은 저출산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폐업하거나 산부인과 진료를 중단하는 병ㆍ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분만 취약지는 인천 2개, 경기 4개, 강원 13개, 충북 9개, 충남 10개, 전북 10개, 전남 18개, 경북 17개, 경남 12개 등 총 97개 시ㆍ군이다.
분만 취약지 의료인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심야 분만, 고위험...
1%를 가산·감산하고 있는 것을,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3%로 확대하기로 했다.
항생제 사용이 많은 수술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평가도 내년에는 그 대상을 2개 추가할 계획이다.
또 항생제 처방이 많은 감기 등 상·하기도 질환에 대해서는 항생제 사용 지침을 개발해 배포하고, 항생제 처방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진료용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