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에 따라 홈구장인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New York Red Bulls Arena)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 진로 소주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 전광판과 구장 곳곳 TV 화면에도 진로 브랜드가 노출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그동안 참이슬과 과일 리큐르를 중심으로 가정 유통채널에 집중해 왔다”며 “하반기에는 현지인들이 찾는 유흥주점...
선양은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3월 출시한 희석식 소주로 국내 최저 도수인 14.9도, 최저 칼로리(298㎉)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새로(16도)나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제로슈거(16도) 보다 도수가 1.1도 낮다.
20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팝업 매장 ‘플롭 선양’에는 평일임에도 선양 소주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17일부터...
맥주 비수기인 4분기에도 하이트진로의 테라·켈리 마케팅 공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새로로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롯데주류가 21일 클라우드 신제품 ‘크러시’를 공식 출시하기 때문이다. 크러시는 몰트 100% 몰트 맥주로, 청량감을 살린 제품이다.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한 롯데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대신 크러시가 시장 판도를 바꿀지 주목된다....
NH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원가 측면에서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 바닥은 지났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8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4억 원, 43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75%, 테라와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된다. 인상되는 소주 제품들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음식점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병당 6000~7000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 맥주...
수입 주류는 수입 신고가를, 국산 주류는 제조원가·판매관리비 등을 더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데 이 때문에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주세 개편은 최근 소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탄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7% 인상하기로 했다.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10.6%, 병 가격도 21.6% 오르면서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360㎖ 병 제품은 1200원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이어 '처음처럼' '새로' 등의 브랜드를 가진 업계 2위 롯데칠성음료 측은 현재까지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 주원료인 주정, 신병을 포함한 원부자재비,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비맥주는 10월 주력 제품인 카스, 한맥, 필굿 등의 출고가를 평균 6.9% 선제적으로 인상한 바 있다. 출고 가격이 오른 품목은 가정용 355㎖ 캔, 업소용 500㎖ 병 제품이다.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소비자 상생방안ㆍ사회환원 추진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다만 농어촌 중심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프리미엄 소주인 일품진로는 이번 가격인상에서 제외했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80여 개국에 참이슬을 수출 중이다.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 2000만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영국 주류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참이슬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은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Distilled Spirits) 판매량 22년 연속 1위다.
주류 중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매출액이 1조1985억 원, 점유율 48.2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주류 처음처럼(3554억 원), 하이트진로진로(292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맥주의 경우 카스가 매출액 1조5773억 원, 38.14%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이트진로 테라(6151억 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2394억 원), 롯데주류 클라우드(2226억 원)...
실제 최근 6년간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10년 후에는 2022년 대비 해외 소주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이 가운데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국내 대비 낮은 인건비로 원가 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별 다양한 용기와 용량, 패키지 적용도...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맥파이 맥주, 진로소주, 이니스프리 세럼스킨로션, 파티스마트 숙취해소제, 페오스 페커블 백과 커피 필터 파우치, 스티커, DOD 목장갑, 인센스 홀더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증정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DSD 캠프 성료를 기념해 DSD 캠프에서 촬영한 숏폼 콘텐츠를 오는 18일까지 앱 내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소주 또한 올해 병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다 4월 주정 가격이 평균 9.8% 올라 인상 요인이 큰 상황이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당장 출고가를 올릴 계획은 없지만 원가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면서도 “인상 요인이 계속해서 발생해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의 합동 작전으로 소주 점유율을 높이자, 이 공식을 맥주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테라에 이어 올해 신제품 ‘켈리’를 출시해 공격적 마케팅 중이다.카스를 통해 소매 시장 부동의 1위인 오비맥주도 ‘한맥’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초 제품 리뉴얼을 했고 광고 모델도 A급 스타인 수지를 발탁했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진로 1924 헤리티지를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했다.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 여과 공법 후에 숙성 기간을...
대한주정판매는 소주의 주정(에탄올)을 만드는 원료인 타피오카 전분 가격이 오르자 주정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지난해 주정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 이후 2년 연속 인상에 나선 것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도 “상반기에 가격 인상된 것이 많다보니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병‧병뚜껑‧주정 가격 다 오르다보니 주류업계는 힘들 수밖에...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과 '참이슬' 투트랙 전략에 밀려 주도권을 빼앗긴 소주 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에 앞장선 품목인 셈이다.
실제 새로 선전으로 롯데칠성 소주 시장 점유율은 기존 15% 안팎에서 올해 2분기 21%까지 증가했다. 롯데칠성이 20%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새로의 인기는 매출로도 증명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후 올해 8월...
행사 기간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장 내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을 비롯한 소주를 선보인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런던 대표 음식점 '야드 세일 피자'의 10개 매장에서 불닭피자와 ‘복숭아에이슬’ 등으로 구성된 진로 콤보 세트도 판매한다. 또 현지 치킨 브랜드 '윙윙' 런던 매장에서는 진로 슬러쉬 소주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