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주는 지난 달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를 7.9% 인상했고, 진로(이즈백)도 2019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출고가를 7.9% 올렸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한라산소주도 3일부터 '한라산21'과 '한라산순한17'의 가격을 각각 8.3%, 8% 올린다. 롯데칠성의 소주 '처음처럼'도 5일부터 출고가격을 7.2...
측은 "가격 압박 요인이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7.9% 인상했다. 이어 롯데칠성의 소주 '처음처럼'도 5일부터 출고가격을 7.2% 올린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가를 7.9% 올린 바 있다.
커피의 경우 올해 초부터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앤탐스 등 주요 커피 전문점이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도 내달 1일부터 제품 42종의 가격을 200∼500원씩 올린다.
또 지난해 12월 롯데리아(평균 4.1%)를 시작으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에 이어 롯데칠성의 '처음처럼'도 결국 가격을 올린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은 7.7%, 640㎖ 페트 제품은 6.7% 오른다.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7.0%(1.8ℓ)ㆍ7.1%(700㎖)ㆍ7.4%(180㎖) 각각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가...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올리자 유통판매점들도 줄줄이 판매 가격을 올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 하이트진로 제품을 100원씩 올렸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판매가는 병당 1280원에서 1380원으로, 진로는 1190원에서 1290원으로 인상했다.
홈플러스도 조만간 소주 18종의 가격을 약 7% 인상할...
하이트진로, 참이슬 7.9% 인상…도미노 인상 현실화될 듯
국내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23일부터 소주 제품 출고가를 7.9%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참이슬 출고가는 기존 1081원에서 1166원으로, 진로는 1015원에서 1096원으로 각각 80원가량 오른다고 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9년 5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 지 약 3년 만입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번 가격 인상에...
한편 조 연구원은 “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이 7.9% 인상된다. 2019년 5월 이후 2년 9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라며 “이는 핵심 원재료인 주정 가격 인상과 병뚜껑,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격 인상으로 소주 매출액 증가분은 약 9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이를...
단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인상에서 제외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그동안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효율화를 통해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지난 3년간 14% 이상의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 지속하고 있으나 다각적인...
조 연구원은 “최근 맥주 경쟁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하이트진로의 가격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주정가격 인상 또한 발표된 만큼 소주 제품 가격 이상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외부 환경과 함께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올해 하이트진로의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조3129억 원, 영업이익 2038억 원으로 각각...
주류세, 알루미늄 캔 등 원가 인상 여파로 소주 가격 인상이 임박하는 등 먹거리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할인 정책을 종료하거나 리뉴얼 제품 가격을 올리는 '꼼수 가격인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업계는 동일 제품이 아닌 만큼 가격 인상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지난 3일 테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를 주력 브랜드로 판매한다.
같은 시간 업계 라이벌로 꼽히는 '처음처럼'의 롯데칠성(5.16%)과 롯데칠성우(4.16%) 주가 역시 강세를 보인다. '탑2' 업체뿐 아니라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주류 제조 및 판매 기업이 무학(4.87%)도 오름세다.
이는 소주 원자재인 주정(에탄의 수소 원자 하나를 하이드록시기로 치환한 화합물) 가격...
소주 출고가 인상 소식에 전날보다 9.03%(27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를 마친 하이트진로는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가 한 매체를 통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하이트진로는 종가보다 1.36%(450원) 하락한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3500만 캔으로 잡고 현지 식자재 전문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밀키스 입점 확대, 해산물 뷔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제휴 강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코스트코 상하이점에 이어 쑤저우점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회원제...
인포벨 주류BG 부분 김정수 대표는 하이트진로를 거쳐 세븐브로이 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미나리싱싱주는 청주베이스에 친환경생미나리를 30일간 발효,숙성해 부드럽고 상쾌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미나리싱싱주의 타깃 고객은 2537(25~37세) 여성층이다.
김정수 대표는 “2537 여성들은 술을 까다롭게 고르는 세대로 독주보다는 부드러운 술을...
올해 편의점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맥주, 소주 등 주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모임, 회식 등이 제한되자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올해 '톱10' 판매 품목에서 주류 상품들이 단연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업체가 오미크론 확산 변수에 직면한 하이트진로다. 11월 소폭 회복세를 보이던 주류시장(유흥)은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로 이달 다시 어려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소주 매출의 경우 시장 점유율 상승과 성수기 효과로 4분기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맥주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6.3%가량...
또다시 최고 실적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확실한 실적을 보자
김회재 대신증권
◇하이트진로
기대보다 약한 모멘텀
잘 나가는 소주, 톡 쏘지 않는 맥주
목표주가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차재헌 DB금융투자
◇현대글로비스
2022년 PCC가 이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 원 유지
2022년 완성차 수송부문 매출 보수적으로 봐도 2조6000억 원(YoY...
3%)을 기록해 시장 기대 하회, 하나금융 추정치에는 부합
세전이익은 '진로이즈백' 폐기병 유형자산처분손실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 하회
전반적으로 강도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진행되면서 시장 총수요 부진 지속, 맥주 및 소주 총수요 각각 yoy -13%, -11% 하락 파악
◇제놀루션
아직은 COVID-19 영향으로 실적 성장 유지
포스트...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는 뛰어난 풍미와 맛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냉동 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